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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씽크패드가 와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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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득과장
작성일 2025.04.04 20:39
분류 등등
625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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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TO로 주문했던 씽크패드 X9이 와서 윈도우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씽크패드 X1C을 8년째 쓰고 있고 회사에서는 T480을 썼는데

X9을 만져보니 굉장히 이질감이 듭니다. 이질감이 들긴 하는데..하드웨어 마감은 대단하네요.

맥북수준의 빌드마감은 애플외에는 불가능하다고 봤는데 이정도일줄이야.

키보드 눌리는 깊이도 1.35라 맥북이나 델 XPS와 큰 차이가 없는데 눌리는 느낌이 상당히 좋아요.

조도센서가 들어갔는지 백라이트 AUTO모드가 들어가 있구요.

이건 씽크패드가 아닌것 같은데 씽크패드같기도 하고.

브랜드의 레거시를 무시한 제품이긴 하지만 암튼 재미있는 제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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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작성일 04.04 21:10
트랙포인트가 없다!!!!
빨콩이 없다!!!!
사탄이다!!!!!

Deus vult!!!!!!
성전이다!!!!!!!!!!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득과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득과장
작성일 04.04 21:45
@건더기님에게 답글 오늘 윤수괴가 탄핵당한날 도착해서 너무 예뻐보입니다.ㅋㅋ
1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땡깡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땡깡1
작성일 04.09 09:53
T480 은 저도 애용하던 모델인데 세대가 많이 바꼇꾼요

안쓰던 빨콩이 안보이니 씽크패드 느낌이 안나는 것도 ㅎㅎ

새 제품 구매 축하드립니다.
1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득과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득과장
작성일 04.09 10:17
@땡깡1님에게 답글 저는 트랙포인트에 딱히 애정이 없어서 그거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받아서 좀 사용해보니 씽크패드 같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포트쪽이나 키보드 감각은 씽크패드가 맞구나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키 트래블이 얇아졌고 트랙패드를 키우기 위함이라고해도 빨콩 없앤건 아쉽긴해요.
사용빈도를 떠나서 씽크패드 브랜드의 매우 좋은 디자인 포인트이자 상징이니까요.
이놈도 매우 맥북스럽고 요즘 다들 똑같이 생긴 랩탑시장에 씽크패드만의 디자인요소를 배제한게 매우 아쉽습니다. 실물을 만져보니 자리가 모자란것도 아닌데..
아무튼 이건 비지니스보다 컨슈머제품느낌이라 Z라인의 연장선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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