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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최초의 지방간, 간경화치료제 (Rezdiffra, 레즈디프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약상자
작성일 2025.03.08 02:32
분류 기타
2,902 조회
53 추천

본문

제 아내가 일하고 있는 연구실은 간 질환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곳인데요, 특히 비알콜성 간질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LA 지역에 노숙자가 많은데요, 이들의 사망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간 질환이라고 합니다. 알콜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약물에 의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것과 상관없는 비알콜성 간 질환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비알콜성 간 질환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라고 하는데요, 이런 부류의 질환 중에서 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콜성 지방간염)가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NASH는 간염과 간섬유화가 주요 증상인데요, 이것이 간경화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NASH를 치료하면 간경화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만 약 6~8백만 명 정도의 NASH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지난 2024년 3월에 FDA는 최초로 이 NASH 치료제에 대한 승인을 했습니다. NASH를 치료해 간경화를 막을 수 있는 치료제로써는 최초입니다.

https://www.fda.gov/news-events/press-announcements/fda-approves-first-treatment-patients-liver-scarring-due-fatty-liver-disease


이 승인은 임상 3상의 결과에 따른 것인데요, 임상 3상의 결과에 대한 데이터는 아래 논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2309000

간략하게 정리하면, 저용량(80mg)에서 25.9%, 고용량(100mg)에서 29.9% 지방간 감소가 있었는데, 플라시보는 9.7% 감소했다고 합니다. 간경화는 저용량에서 24.2%, 고용량에서 25.9% 감소했는데, 플라시보는 14.2% 감소했다고 합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설사, 메스꺼움 등이 있었으며,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기는 했지만 플라시보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되었던 걸로 보아 이 약물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정보는 원문의 Table 4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약은 하루 1번 입으로 먹는 약인데요,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베타(THR-β)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NASH환자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간에서의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와 지방산의 베타 산화 (β-oxidation) 감소를 개선해서 지방간과 간경화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한편, 최근 연구 동향을 보면, NASH의 병리학적 메커니즘에 있어서 IL-1βTNF-α 같은 사이토카인이 유도하는 면역염증반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immunology/articles/10.3389/fimmu.2023.1257596/full


그래서, 이걸 낮춰 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NASH에 있어서 NLRP3 신호와 그에 따른 IL-1β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논문이구요,

https://pubmed.ncbi.nlm.nih.gov/28730512/

아래는, 비알콜성지방간(NAFLD)에 있어서 여러 IL-1 사이토카인 패밀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리뷰 논문입니다.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939989/

IL-1α 나 IL-1β가 지방간에서 간경화로 진행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연구 논문입니다.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3210940/


그럼 간에서 IL-1β를 낮춰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걸 쓰면 NASH와 이에 따르는 간경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메티오닌과 콜린이 결핍된 사료를 마우스에 먹여서 인위적으로 NASH 상태를 만든 후에 이들에게 EGCG를 먹여본 결과 ALT, AST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고, IL-1β, TNF-α, IL-6, MCP-1과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도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5967348/


위 그림에서 A의 간조직 사진에서도 흰색 박스 부분을 보시면 지방간이 유도되면 조직이 많이 깨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EGCG 100mg/kg을 투여한 마우스에서는 많이 깨끗해지고 회복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방간 스코어도 많이 감소하였고, 간 조직이 손상되면 상승하는 AST, ALT 수치도 많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빨간색 화살표).


TNF-α, L-1β, IL-6 등의 수치도 많이 감소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녹색 화살표)


한편, 사염화탄소로 간경화를 유도한 랫트EGCG를 투여한 동물 실험 결과,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955286307000265


AST, ALT 수치가 유의성 있게 감소하고 있었는데요, AST만 보시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건강한 랫트에서는 65.3이었던 것이 간경화를 유도하자 234.6으로 증가하였고, 이 랫트에 EGCG를 투여하자 138.4로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랫트에 그냥 EGCG만 투여한 것은 EGCG 자체의 간독성을 살펴본 것인데, 66.6으로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즉, EGCG 자체가 간독성을 증가시키진 않았다는 것입니다. ALT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간경화 진행도 살펴 보았는데요, 간경화를 유도하자 대부분의 랫트들 (8마리)이 stage 4로 악화되었구요(빨간박스), 이들에게 EGCG를 투여하자 8마리가 stage 1으로 개선되었습니다(녹색박스). 이걸 평균으로 보시면, 3.58에서 1.50으로 뚜렷하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테스트 결과를 보시면,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648967/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EGCG(녹차 추출물)를 500mg 하루 2회(총 1000mg/일) 12주 동안 섭취하도록 하고, 위약 그룹의 결과와 비교하였습니다.


EGCG를 투여한 그룹에서 ALT, AST가 뚜렷하게 개선되었으나(빨간선), 플라시보 그룹에서는 조금 감소하는 것에 그쳤습니다(녹색선).

기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러 지표들에서 개선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논문의 Table IV에는 초음파 검진을 통해 지방간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스코어도 비교해 두었는데요, EGCG 그룹에서는 40명 중에 27명이 개선을 보였고, 플라시보 그룹에서는 40명 중에 10명이 개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편, EGCG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시 간독성 우려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어,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이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있습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22316622089660

843mg의 EGCG12개월간 복용시킨 결과, 특별한 문제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기능 개선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 했습니다. 이는 800mg 이상의 EGCG가 간기능을 일부 손상시켜 제로섬 결과를 보였을 가능성과, 이들이 사용한 EGCG가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못해서 간독성도 나타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임상테스트 논문도 그렇고, 다른 추가적인 연구 논문들을 통해 볼 때, 대부분 하루 500mg 이하 복용은 간독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결론입니다.


(요약)

1. 지방간 및 간경화 치료제 (레즈디프라)가 최초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임상테스트 결과 이 약은 지방간 29.9% 감소, 간경화 25.9% 감소의 결과를 보였다.

2. 비알콜성지방간과 그로 인한 간경화는 NLRP3를 매개로 하는 IL-1 면역염증반응이 중요한 매커니즘으로 여겨지고 있다.

3. 이 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EGCG (녹차추출물)가 많이 주목 받고 있다.

4. 하루 500mg 이하의 EGCG는 특별한 간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비교적 좋은 간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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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Realtime님의 댓글

작성자 Realtime
작성일 03.08 03:05
간경화라는게 치료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흥미로운 소식이네요.

여담으로..... 얼마 전에 삭센다, 위고비의 부작용으로 충동 제어가 꼽히면서, 미국 내 약품들 사용이 많아지면 충동 소비 시장이 크게 위축 될 수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신약이 나오면 또 생각지 못한 일들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작성일 03.08 03:18
@Realtime님에게 답글 오젬픽이나 위고비 같은 GLP-1 효능제들이 알콜 섭취도 줄여준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죠. 아마도 술도 음식이라 많이 먹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알콜 섭취 억제 목적으로 사용하던 디설피람 같은 것들이 너무 부작용이 심해서 이걸 대체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Bryan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yans
작성일 03.08 08:10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GLP-1 은 중격, 시상, 시상하부, 편도체, 뇌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술도 음식이라 많이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기 보단
편도체에 영향을 주어 술에 대한 충동억제를 시킨다고 보는게 타당할것 같습니다.

슈팅홍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슈팅홍기
작성일 03.08 07:41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스크랩 했다가 정식 출시 기다리겠습니다.

란데셀리암님의 댓글

작성자 란데셀리암
작성일 03.08 08:09
B형 간염이 있어서 오랫동안 약 먹으며 관리하고 있지만, 결국 간경화 등이 미래의 제 사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쪽에도 꾸준히 연구성과가 있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타로
작성일 03.08 08:12
제가 사용하게될지도 모르는 약이겠군요
고위험군이데 예방적 차원에서 EGCG 관련제품을 용량에 주의해서 먹어봐아 겠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작성일 03.08 08:19
@타로님에게 답글 보통 동물 실험을 통해 효과가 확인된 것들은 거의 비슷하게 사람에게서도 효과를 나타냅니다. 간혹 부작용 문제로 탈락하는 경우는 있지만 EGCG 같은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식품으로 먹어왔던 물질이라서 아마 특별한 부작용은 없을 겁니다. 간독성의 우려에 따라서 500mg 이하로 섭취하도록 하고 있고, 실제 아마존이나 아이허브 같은 곳에서 파는 대부분의 제품이 400mg으로 맞춰서 나오고 있을 겁니다. phytosome 타입의 경우 흡수율이 좀 더 좋아서 150mg으로 맞춰서 나오는 것 같구요.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는 밀크씨슬과 결합해서 사용하시면 훨씬 더 안전하실 것 같습니다.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작성일 03.08 08:47
저도 NAFLD 연구에 살짝 발을 담궈본 적 있고, 절친도 NASH 연구를 해서 관심이 많은데 작년에 최초로 승인 받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작성일 03.08 09:01
@항상바쁜척님에게 답글 제 아내가 지금 NASH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에 처음 초안을 썼던 글이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밀려서 이제야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제 연구가 아니다보니 관심이 좀 적어서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제 아내는 SAM-e와 methionine 시그널 관련해서 연구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IL-1b 시그널을 차단한다는 것 같습니다.

뭉코건볼님의 댓글

작성자 뭉코건볼
작성일 03.08 09:35
약한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B형 간염 보유자 입장에서 흥미로운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

Crosb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sby
작성일 03.08 16:16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Rezdiffra (Resmetirom, 레즈디프라)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으로 인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간 섬유화(F2~F3 단계)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죠. 지방간 및 간경화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Rezdiffra는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베타 (Thyroid Hormone Receptor-beta, THR-β) 선택적 작용제고, 간에 주로 존재하는 THR-β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이를 활성화시키며, 이런 THR-β는 간에서의 지방 대사, 콜레스테롤 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활성화된 THR-β는 다음과 같은 작용을 통해 간 내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고, 미토콘드리아에서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과정을 촉진하여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죠. 간에서 새로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혈중 및 간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죠. Rezdiffra는 심장 및 뼈에 주로 존재하는 THR-α에는 거의 작용하지 않아서.. 갑상선 호르몬 관련 부작용(심박수 증가, 골다공증 위험 증가)을 최소화 합니다. 간의 THR-β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여 지방 대사를 개선하고 염증 및 섬유화를 감소시켜 NASH로 인한 간 손상을 치료하는 약제더군요.. 제약회사에 있어서 이번 FDA승인은 간질환으로 사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덧>> 하나 부연적으로 말하면,....
- 체중 감량이 간 건강에 유익하며, 특히나 간질환이 경미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예로 들어 3~5%의 체중 감량은 지방증을 호전시키는데 반해, NASH와 섬유증을 개선하려면 10% 넘는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지방 조직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말초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켜 간 손상의 동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동반질환의 관리와 간 건강 보호를 위한 생활 양식 중재(life style intervention)는 다학 제적 지원을 통해 치료 목표에 가장 잘 도달할 수 있습니다.
- 매일 최소 3잔의 커피 섭취(카페인 함유 여부와는 관계 없음)는 간질환의 진행 완화와 관련이 있는걸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LG워시타워님의 댓글

작성자 LG워시타워
작성일 03.08 23:52
(이런 글 꼭 이상하게 읽는 사람 1人) 여러분!! 녹차입니다!! 지방간엔 녹차에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작성일 03.10 00:42
@LG워시타워님에게 답글 저도 녹차만 봤습니다...ㅠㅠ
2

포딩님의 댓글

작성자 포딩
작성일 03.12 21:22
B형간염 보균 20년차 양성에서 음성 나왔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처음 봤다고 했어요..ㄷㄷ
허나 간경화,약한결절,지방도 껴 있고 밥 많이 먹지 말라네요.
FDA승인 후 1년이 지났는데 최종승인은 감감무소식인가요?ㅠ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작성일 03.16 19:23
r-GTP 수치는 지방간 하고 수치가 먼가 봅니다.
10년 넘게 수치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데, 병원에서 매번 지방간 지방간 이야기해서요.
검사만 주구장창 하면서, 매번 의사가 하는 이야기가 체중 감량하라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BMI 24 정도입니다.)

고소미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미
작성일 03.18 18:28
저희 가족력중에 간경화가 있습니다...
저희 삼촌이 15년전 간이식 타이밍을 놓치셔서  50대의 나이로 비알콜성 급성 간경화로 돌아가셨거든요. ( 술은 한입도 안드시는 분입니다... )
저도 지방간이 있어서 유산소운동을 해서 열심히 태우고는 있는데 체중을 줄이지 않는 한에는 없애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간 간경화 걸리면 나도 간이식을 못하면 죽겠구나 싶었는데
치료제가 있다니 뭔가 마음이 놓이네요

비가오려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작성일 03.21 05:55
고맙습니다.

REMOSERENDY님의 댓글

작성자 REMOSERENDY
작성일 03.21 07:11
간경화 치료제 스크랩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작성일 03.21 07:30
간상태는 위험인데 수치 미달로 항바이러스제 처방 안나온다는 ㅠㅠ
입장으로 늘 조마 조마 입니다

까망꼬망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03.21 07:32
술담배도 안하고 허리도 30이하인데 지방간 있는 1인..
초음파 검사할때 지방간 있다고 하니 픽 웃으면서 이 몸매에 지방간요? 하시던데 초음파 해보시니
엇 진짜네요 하시던거 생각나네요...알콜성 지방간은 술 끊으면 금방 좋아지는데 저같이 체질적인
문제인 사람은 영 안낫는다고 하더라구요..ㅠ.ㅜ...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작성일 03.21 07:39
@까망꼬망님에게 답글 제 아내가 열심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쪽 연구팀이 나름 이쪽 방면에서는 그래도 꽤 유명한 그룹이던데,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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