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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신상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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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기남 106.♡.64.150
작성일 2024.06.21 13:06
분류 자유
415 조회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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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셋에 2024년 하반기 신상 제품 몇개가 더 공개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 몇가지만 골라와봤습니다.


a. 식물, 10368 국화, 10369 오얏꽃

이게 10368 국화입니다.

바나나와 발톱으로 만든 주황색 국화입니다.

주황색 국화의 꽃말이 짝사랑이라 하던데.. 허허..



이게 붉은 오얏꽃입니다.

햐안 오얏꽃은 조선왕조의 꽃이기도 했다죠.


요즘 식물 시리즈들을 보면, 꽃 뿐만 아니라 화분 디자인도 꽤 멋지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화분시리즈가 꽤 유행하면서,

디즈니에서는 모아나의 화분이나 이사벨라(엔칸토)의 화분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신 그 두 제품은 꽃도 꽃이지만 화분 안쪽에 있는 미니어처로 꾸며진 방이 주요 포인트 같지만요.




요런식입니다.



b. 스피드 챔피언즈, 76934 페라리 F40

2015년에 만번대로 10248 페라리 F40이라는 전설이 나온 뒤,

9년만에 스챔에서 동생이 나오는군요.

스챔이 8스터드폭으로 리뉴얼되면서 나온 첫 라인업이 2020년에 나온,

76895 페라리 트리뷰토였는데, 다시 붉은 수퍼카를 보니 왠지 설레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커는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허허.


c. 스타워즈, 73589 다크 팔콘, 75393 TIE파이터와 엑스윙.

9월 중순에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되는 레고x스타워즈 애니메이션인,

'리빌드 더 갤럭시' 연관 제품입니다.

어제 제가 자유게시판에서도 썼던 내용입니다.

https://damoang.net/free/972546


스타워즈판 What if… 같은 애니메이션인데,

선과 악이 뒤바뀌는 설정인듯 합니다.



75389 다크 팔콘.

미니피겨가 정말 개그 포인트입니다.


75393 TIE파이터와 엑스윙.

우측 상단을 자세히보면, 엑스윙과 TIE파이터 날개가 뒤바뀌어 있습니다.

다른 연관 제품들도 재미있는게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저항군 마크를 달고 있는 AT-AT라든지..


d. 40690 쥘 베른에 대한 헌사

예상은 했지만, 너무 소소하게 나오니 아쉽기만합니다.

낭만주의적 SF의 거장인 쥘베른에 대한 헌사를 작은 제품으로 만든 것입니다.


예전에 안데르센을 기념하는 40291 '창의적 개성'과 같은 컨셉의 제품입니다.

그래도 40291보다는 조금 더 다채로운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반기 테크닉 실물들을 빨리 구경하고 싶네요. 물론 8월까지 기다려야하겠지만..

포기남 Exp 19,932
79%

댓글 14

SleepingLion님의 댓글

작성자 SleepingLion (183.♡.82.49)
작성일 06.22 10:19
스타워즈 제품은... ㅡ_ㅡ ....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06.24 09:46
@SleepingLion님에게 답글 다시는 나올수 없는 독특한 컨셉이죠.
반대로 표현하면, 지금 놓치면 다시 못볼 제품입니다.

무루도구님의 댓글

작성자 무루도구 (119.♡.30.110)
작성일 06.22 16:04
다크팔콘이라니.. ㅎ..ㅎ..ㅎㅎ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06.24 09:46
@무루도구님에게 답글 미니피겨도 굉장합니다.
제다이 베이더, 다스 자자, 다스 레이까지 있습니다.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작성일 06.22 21:52
화분 예쁘네요~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06.24 09:47
@퐁팡핑요님에게 답글 이쯤되면, 화분만 따로 moc 제작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Arkhize님의 댓글

작성자 Arkhize (58.♡.236.83)
작성일 06.23 01:54
와 이번 식물들은 정말 이쁘게 나왔네요ㅎ 제 취향대로 동일 브릭으로 색깔만 바꿀 수 있으면 더 마음에 들꺼 같습니다.
40291은 기대보단 작게 나왔지만 "해저2만리"의 노틸러스나 "지구에서 달까지"의 포탄같이 잘 알려진 대표작에 대한 헌사가 들어가 있어서 좋네요ㅎ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06.24 09:49
@Arkhize님에게 답글 이전에 나왔던 '헌사'시리즈인, 에밀리아 에어하트나 안데르센과 비슷하게 맞추느라 좀 소박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의 낭만주의 SF문학에 큰 족적을 남긴 쥘베른의 업적을 생각하면, 레고사에서 좀 더 잘 내줄줄 알았는데 말이죠.

하늘만이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만이 (1.♡.177.243)
작성일 06.24 12:55
다행이도 제 취향이 없어서 좀 쉬어갈 수 있겠습니다. ㅎㅎ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06.24 13:00
@하늘만이님에게 답글 레고 안에서도 정말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게 한편으로는 놀랍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레고인들이 선택과 집중을 하는듯.

TechnicUnite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chnicUnited (39.♡.153.139)
작성일 06.24 23:38
이번에 사고 싶은 제품은 페라리뿐이네요...ㅎㅎ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06.25 08:33
@TechnicUnited님에게 답글 최근 몇년간 레고 라인업은 정말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pirit님의 댓글

작성자 pirit (58.♡.171.254)
작성일 06.25 08:19
아니 다스 자자...본색을 드러내나요 ㅋㅋㅋ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06.25 08:34
@pirit님에게 답글 스타워즈팬들 사이에서 돌던 밈을 진짜 제품화하는 레고 스타워즈 디자인팀이 진정한 스타워즈 마스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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