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유비소프트, 텐센트에 핵심 IP 3종 지분 25%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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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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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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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빠진 유럽 최대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핵심 게임 지식재산(IP)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지분 25%를 중국 텐센트에 넘겼다.
유비소프트는 27일(현지 시간) '어쌔신 크리드'·'파 크라이'·'레인보우 식스' 브랜드 전담 자회사를 설립, 중국IT·게임 기업 텐센트로부터 11억6천만 유로(1조8천3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신설 자회사는 '어쌔신 크리드'를 포함한 유비소프트의 핵심IP3종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제공받으며, 텐센트는 이 회사의 지분 약 25%를 보유한다.
이번 거래는 각국 규제기관의 승인을 거쳐 연내 완료 예정이다.
이브 기예모 유비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텐센트를 투자자로 유치함으로써 기업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프랜차이즈의 장기적인 성장과 성공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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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8 11:25
@동독도님에게 답글
중국애들 밀리터리 게임 좋아해서 살려줄것 같아요. 톰 클랜시나 원작 소설의 내용을 생각하면 중국자본에 넘어간 것이 좀 허망하긴 하네요.
동독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