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카드] 2024년 4분기 추가적립 카테고리 & 다른 좋은 카드 싸인업 오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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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아이 192.♡.55.46
작성일 2024.09.1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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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로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모으는 하늘아이 입니다.


슬슬 3분기도 거의 다 지나갔네요. 그리고 그와 더불어 4분기 오퍼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 체이스 프리덤: 페이팔, 맥도날드, 애완용품 가게 및 동물병원, 일부 자선단체
  • 디스커버: 아마존, 타겟 (온라인/오프라인)
  • 시티 디비든: 식당, 시티 여행 포탈 
이번 분기도 채우기 쉬운 카테고리가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체이스 페이팔은 거의 치트키 급입니다. 연말에 미리 세금을 내시는 분들 중 수수료를 내고 카드로 결제하시는 분도 계신데, 이렇게 체이스 프리덤 + 페이팔로 낼 경우 아주 쉽게 x5 적립이 되니까요. 수수료가 2% 정도 되지만, 이렇게 x5 를 받으면 최소 3% 이상 "돈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1500불까지만 x5 인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디스커버의 아마존도 쉬운데, 타겟은 블랙 프라이데이 전후로 10% 할인된 가격에 타겟 상품권을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티 디비든의 식당도 쉬운 편이고요.

* 출처: Doctor of Credit



그런가하면 카드 싸인업도 괜찮은 것들이 또 나왔습니다. (이전에 쓴 글은 링크를 눌러주세요)

우선 체이스 싸우스웨스트 개인 카드 싸인업이 8만 5천으로 올라갔습니다. 개인 카드 세 종류 모두 8만 5천 포인트로, 스펜딩도 3천불/3개월로 아주 좋고요. 이번 오퍼는 10월 9일까지라고 하니, 늦어도 10월 7~8일 경에는 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 달성 조건은 카드 소지시 12만 5천 포인트이기 때문에, 스펜딩은 해를 넘기고 채워서 내년 1월 달에 싸인업을 받으시고, 비지니스 카드를 하나 열어서 12만 5천을 넘기거나, 레퍼럴 3번을 받아서 12만 5천을 넘기시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Doctor of Credit)​
제가 이전에 썼던 (2023.2.7) 싸우스웨스트 항공 특징 설명 > 바다건너당 | 다모앙 | DAMOANG​ 글을 한 번 보시면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 패스에 대한 내용도 이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참고로 저희는 각각 컴패니언이 하나씩 있고, 거기에 각각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둬서, 싸우스웨스트를 타고 다닐 때는 반값에 다니고 있네요.


그리고 체이스 IHG 카드들의 오퍼도 좋습니다.
우선 IHG 비지니스 카드는 14만 포인트 (스펜딩 4천불/3개월) 에 추가로 6만 포인트 (총 스펜딩 9천불/6개월) 을 줍니다. 다만 9천불을 IHG 에 쓸거라면 차라리 잉크 중 한 장을 여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Doctor of Credit)​

그런가 하면 IHG 개인 카드 (프리미어) 에도 6만 숙박권 5장 오퍼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펜딩도 4천불/3개월로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문제는 숙박권의 경우 받고 1년 뒤에 소멸되기 때문에 카드를 열기 전에 미리 어디를 갈지, 갈 수 있을지 확인하신 뒤에 여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오퍼로 열고 받은 숙박권의 경우, 다른 IHG 숙박권과 달리 추가 포인트를 더 내고 더 높은 차감의 방을 잡는게 불가능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Doctor of Credit)


아멕스 메리엇 비지니스 카드 싸인업으로 5만 숙박권 5장이 다시 나왔네요. 스펜딩은 8천불/6개월 입니다. 이건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지만, 최대 1만 5천 포인트까지만 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6만 5천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전히 1년 뒤 소멸되고, 요즘 메리엇 포인트 방은 차감이 높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Doctor of Credit)​


아멕스 델타 카드 오퍼도 다시 돌아왔고요. (One Mile at a Time)​
  • 델타 골드 개인: 8만 마일 (3천불/6개월)
  • 델타 플레티넘 개인: 9만 마일 (4천불/6개월)
  • 델타 리져브 개인: 10만 마일 (6천불/6개월)
  • 델타 골드 비지니스: 9만 마일 (6천불/6개월)
  • 델타 플레티넘 비지니스: 10만 마일 (8천불/6개월)
  • 델타 리져브비지니스: 11만 마일 (1만 2천불/6개월)
개인적인 추천은 델타 골드 비지니스 입니다. 연회비 150불이지만, 멤버쉽 연도로 매년 150불의 델타 스테이 크레딧을 주기 때문에, 연회비는 쉽게 상쇄할 수 있습니다. 델타 골드 개인 카드도 괜찮고요.


US 뱅크 대한항공 럭셔리 카드도 싸인업이 7만 마일로 올라갔고요. 스펜딩은 5천불/90일이며, 연회비 450불 짜리 카드 입니다. 멤버쉽 연도 기준으로 매년 200불 여행 크레딧을 주고, 대한항공 티켓 구매시 5% 할인을 받는 쿠폰도 두 장 주고, 면세점 25불 쿠폰 두 장도 주고요. 참고로 7만 마일이면 평수기 대한항공 한국-미국 직항 이코노미 편도 두 장 (35000*2)), 혹은 비지니스 편도 한 장 (62500) 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Doctor of Credit)​


추가로 눈여겨볼만한 내용을 더하자면,

아멕스 카드 혜택 중에는 우버 크레딧이 있는데 카드별로 10~25불의우버 크레딧을 매달 주는데, 이게 아멕스에서 준 크레딧이건 아니건, 부족한 금액은 아멕스 이외의 카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근데 이제 11월 8일 부터는 아멕스에서 받은 크레딧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멕스 카드를 이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우버 크레딧 외에도 우버 상품권이 있다면 이것이 먼저 사용되지 않을까 싶은데, 좀 더 자세한 것은 11월이 되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일단 이번은 이 정도네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댓글 15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09.18 02:20
페이팔이 껴 있으면 크리스마스 즈음 해서 카테고리 리밋 다 못채운 만큼 페이팔로 세금 미리 내고 나중에 돌려받으면 되니깐 비교적 쉬운 카테고리죠 ㅎㅎㅎ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73.♡.25.132)
작성일 09.18 03:16
@조알님에게 답글 꼼수인데 은근 잘 알려지지 않은 꼼수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74.♡.144.41)
작성일 09.18 05:14
@하늘아이님에게 답글 미국 세금 납부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아마도 세군데 즈음 되고, 그 중에 페이팔 받는데가 두군데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수수료율도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저는 매년 납부할때마다 검색해서 수수료율 젤 싼곳 이용합니다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174.♡.144.41)
작성일 09.18 05:20
그리고 다른것만큼 엄청 핫한 오퍼는 아니지만 새로나온 카드 오퍼도 있습니다. Wells Fargo OneKey+ 카드이고 사인업 보너스는 익스피디아 캐쉬 600불인데요..
혹시 국립공원 인근 여행하시는 경우는 브랜드 호텔이 잘 없어서 이게 엄청 유용할 때가 있어요. 제가 딱 그 케이스라서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일전에 익스피디아 카드가 시티에서 나왔었는데 카드설계를 잘못했는지 금새 단종되었죠. 저도 그때 만들어서 혜택 잘 빼먹었는데 그 카드는 없어졌네요..

런타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런타임 (175.♡.101.232)
작성일 09.18 08:01
@조알님에게 답글 웰스파고로 새로나왔군요. 익스피디아 크레딧은 액티비티에도 쓸 수 있어서 하와이에서 잘 사용했었네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192.♡.55.46)
작성일 09.18 09:33
@조알님에게 답글 네, 이번에 원키/원키+ 로 두가지가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만들어진 카드 입니다. 매년 크레딧 주는 것도 좋고요.

djjay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jjayp (206.♡.91.23)
작성일 09.19 02:26
@조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호텔닷컴도 한국에서 예약할수 있군요. 이것도 모아서 내년 한국갈때 써야겠네요 ㅎㅎ

djjayp님의 댓글

작성자 djjayp (107.♡.228.226)
작성일 09.18 09:23
내년여름에 한국 가려고 하는데, 기존 체이스UR이 좀 있어서 이걸로 최대한 뽑아보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사파이어는 지금은 6만포인트밖에 안주던데 말이죠.. 근데 포인트를 최대한 뽑으려면 일단 사파이어는 있어야 하니 일단 하나 신청은 했어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192.♡.55.46)
작성일 09.18 09:32
@djjayp님에게 답글 일단 출발 공항에 따라 달라지고, 언제 가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수기를 노리시면 여러모로 "최대한" 뽑는건 어렵고, 비수기에 간다고 해도 내년 여름 표면 이미 다 매진되었을 수도 있어요.
언제, 어느 노선을, 몇명이서 가시려는건가요?

djjay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jjayp (107.♡.228.226)
작성일 09.18 09:34
@하늘아이님에게 답글 딱 방학때쯤.. 6월말에 가서 7월말 돌아오구요. 4명이에용.
엘에이라 체이스트레블에서 에어프리미아가 검색되더라구요. 이걸로1.25%매칭해서 하는게 최선으로 보여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192.♡.55.46)
작성일 09.18 09:58
@djjayp님에게 답글 일단 가격이 얼마인지 몰라서 정확하지 않지만, 4인 가족 왕복이라면 사파이어 프리퍼드 보다 사파이어 리져브로 이용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x1.25 vs. x1.5)

djjay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jjayp (206.♡.91.23)
작성일 09.19 02:30
@하늘아이님에게 답글 현재 보유가 6만포인트, 저랑 와이프 둘이 새로 오픈해서 각 6만씩.. 총 18만 포인트..
1.25%로 하면 $2250 되고, 1.5%로 하면 $2700 되네요.
근데 리저브는 연회비가 $450 차이나고... 차이가 딱 똑같네요.
이러면 한명은 리저브로 하는게 혜택이 좀더 있으니 더 나을까요?

일단 제꺼 프리퍼드로 신청했는데, 보통 바로 나오던데 이번엔 리뷰로 나오네요 ㄷㄷ
카드가 안나올지도 모르겠어요.

하늘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73.♡.25.132)
작성일 09.19 02:44
@djjayp님에게 답글 일단 사파이어 리져브의 연회비는 550불 입니다. 하지만 매년 300불 여행 크레딧을 주기 때문에 250불로 줄어들죠. 거기에 이번에 새로 나온 도어대쉬 크레딧도 잘 쓰면 더 줄어들고요.

djjay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jjayp (206.♡.91.23)
작성일 09.19 03:10
@djjayp님에게 답글 더이상 대댓글이 안달려서 여기씁니다.. 자꾸 질문이 늘어나서 죄송 ;;
300불 여행 크레딧이 카드 만들자마자 처음부터 적용되나요? 아니면 1년지난후부터 되나요?

하늘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192.♡.54.43)
작성일 09.19 05:01
@djjayp 300불 혜택은 카드 혜택이라 카드 만들고 바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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