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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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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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모종을 처음구입했을 때, 파 굵기가 샤프심 같았습니다. 언제 연필되나 싶게…
그 사이 쑥 쑥 컸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잘라서 볶음 요리에 넣어 먹었습니다. 그냥 파네, 했습니다.
오늘 된장찌개에 넣으려고 파 잘랐는데, 단면에서 진액이 주르륵 흐릅니다.
감동.
들고 들어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송송 썰었습니다,
벌써 맛있습니다. 흐뭇.
댓글 4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에눕는풀님에게 답글
연이어 파 절단해서 먹고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쪽파?!도 잘 클지 궁금합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INIGO님에게 답글
질기지 않습니다. 집 밖에 있는 대형 화분에서 키웁니다. 파 맛이라 특별한 건 아닌데 확실히 싱싱하니 먹을맛이 납니다.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