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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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2024.07.25 18:44
163 조회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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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모종을 처음구입했을 때, 파 굵기가 샤프심 같았습니다. 언제 연필되나 싶게…

그 사이 쑥 쑥 컸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잘라서 볶음 요리에 넣어 먹었습니다. 그냥 파네, 했습니다. 

오늘 된장찌개에 넣으려고 파 잘랐는데, 단면에서 진액이 주르륵 흐릅니다. 

감동.

들고 들어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송송 썰었습니다, 

벌써 맛있습니다. 흐뭇.



댓글 4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에눕는풀 (183.♡.236.123)
작성일 07.28 10:53
저도 파를 잔뜩 심었습니다. 아 파 이야기를 하니 쪽파 심어야되는데 생각이 갑자기 났습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211.♡.226.161)
작성일 07.28 11:22
@바람에눕는풀님에게 답글 연이어 파 절단해서 먹고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쪽파?!도 잘 클지 궁금합니다.

INIG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NIGO (39.♡.8.58)
작성일 07.30 12:41
질기지 않은가요?? 노지에서 키우신거죠???
저도 제가 키운 파 먹어보고싶네요.ㅎ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211.♡.207.91)
작성일 07.30 13:06
@INIGO님에게 답글 질기지 않습니다. 집 밖에 있는 대형 화분에서 키웁니다. 파 맛이라 특별한 건 아닌데 확실히 싱싱하니 먹을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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