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오디오 소스를 한 스피커로 넣어주는 분배기 같은것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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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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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스피커를 씁니다..
하지만 오디오 소스가 좀 많아서 이걸 일일히 바꿔주는것이 힘들더군요..
크롬캐스트 오디오, 턴터에블, 그리고 CDP를 연결해서 쓰는데..
뒷쪽에 RCA 오디오 단자는 하나 뿐이어서요..
이런 제품 이름도 모르니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반대로 한 소스를 여러 스피커로 분배하는것은 있더라구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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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SONJI님에게 답글
오디오 스위처라고 하는군요.. 새로운것을 알아갑니다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새바람그늘님의 댓글
소스마다 성격도 레벨도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장비가 오디오믹서 입니다. 소형 믹싱 콘솔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SONJI님의 댓글의 댓글
@새바람그늘님에게 답글
소형 믹싱 콘솔은 사용이 편리하지만 대부분 회로가 조악하기 때문에 음질이 썩 좋지않습니다. 더군다나 글쓴이의 출력기기는 모두 라인레벨기기(턴테이블에 라인레벨 출력 옵션이 있는경우) 인데 소형 믹싱 콘솔은 라인레벨입력이 스테레오로 2개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내가그린님의 댓글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5889331419.html?spm=a2g0o.order_list.order_list_main.17.22f31802d8hV55 (제휴)
이런거 쓰시면 될거에요.
이런거 쓰시면 될거에요.
SONJI님의 댓글의 댓글
@쿠피스님에게 답글
프리앰프는 인스트루먼트레벨이나 마이크레벨 같은 작은 출력을 라인레벨로 증폭시켜주는 기기입니다. 증폭하는 과정에서 프리앰프가 가진 특성에 따라 증폭하는 배음 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에 톤이 바뀌는 것입니다. 글쓴이의 기기는 출력이 이미 라인레벨이라 프리앰프는 필요가 없습니다. 간혹 입력단에서 어테뉴에이션으로 레벨을 줄이고 다시 증폭하여 배음 구조를 변화시켜 톤에 변화를 주는 용도로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이는 서밍 등.. 믹싱이나 마스터링 과정에서 필요한 과정이며 컨슈머가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경우는 주로 진공관 파워앰프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쿠피스님의 댓글의 댓글
@SONJI님에게 답글
공연용 혹은 DAW용 프리앰프 말고 보통 하이파이 오디오용 프리앰프에 마이크 레벨이 있는 경우는 별로 없고, 전에는 LP에서 오는 phono 입력이 있었죠. 포노 앰프는 주파수 특성이 RIAA 커브를 따라야 해서 무조건 증폭만 한다고 되는건 아니라서.. 요즘 프리앰프 대부분 입력으로 라인 레벨만 받습니다. 톤 콘트롤이야 그냥 패시브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앰프 회로가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특이한 경우에는 아예 증폭 없이 입력 셀렉터만 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것들도 패시브 프리앰프라고 부르죠.
SONJI님의 댓글의 댓글
@쿠피스님에게 답글
저는 프로 오디오의 프리앰프만 생각했는데 쿠피스님 덕분에 하이파이쪽의 프리앰프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됐습니다. 전 포노프리 외에는 프리가 왜 필요한지 특별히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네요. 찾아보다 보니 너무 억지스런 주장을 하는 제품도 있지만 하이파이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장 같습니다.
SONJ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