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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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2024.09.22 17:43
분류 아무거나
152 조회
1 추천

본문


제목이 특이해서 담아두고 있다가

(밀리와 리셀에 있습니다)


힐링 되는 글이라고 해서 오전부터 읽어드랬습니다


오고 가는 편지글인데

따스한 글이네요


몰입을 잘하는 편이라(긍정이아니라부정)

<모비딕>을 읽으며 포경선 내부에 있는 듯

갑갑했고

<토지>를 읽으며(아직도진행중) 일본의 만행에

답답한 찰나에 따스한 글을 읽으니

일요일 오후가 너무 여유롭습니다

날씨까지 좋으니 더 좋습니다


힐링 되는 책 또 어떤 게 있을까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댓글 5

소나기님의 댓글

작성자 소나기 (59.♡.185.25)
작성일 09.22 19:05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방구석 미술관...
3년 전부터 달에 한두권 읽는편인데 이 두 책을 즐겁게 읽었어요.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09.22 20:42
@소나기님에게 답글 추천 감사합니다!!
검색해서 넣어두겠습니다

문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곰 (61.♡.222.77)
작성일 09.23 17:41
이 책 좋아합니다 ㅎㅎ 군대에 있을 때 읽었던 책이라 좀 더 각별하긴 하네요.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엔 셸리 리드의 [흐르는 강물처럼]이 참 괜찮았습니다.
옛날 브래드 피트가 나왔던 영화랑은 다른 책이에요 ㅎㅎㅎ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09.23 22:36
@문곰님에게 답글 흐르는 강물처럼 추천 감사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0.14 19:22
@문곰님에게 답글 저도 흐르는 강물처럼 편안하게 읽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인생 경험을 쫙 한번 펼친 것 같은 이런 책도 편안하게 읽히는 건지 굉장히 쉽게 읽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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