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을 사용하며 불편한 점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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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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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표적으로 책의 페이지를 몰라서 불편합니다.
발췌를 하려고 하는데 몇 페이지인지 몰라요;;;
댓글 24
Cline님의 댓글
그런 단점이 있네요.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전자책(e-book)을 인용할 때 페이지 표시는 어떻게?
https://lettered.tistory.com/entry/e-book-quote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전자책(e-book)을 인용할 때 페이지 표시는 어떻게?
https://lettered.tistory.com/entry/e-book-quote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Cline님에게 답글
결국 정확한 위치를 기재할 수는 없는거더라구요. 그 책에서 인용했다를 알리는 정도만 될듯 해요.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40권님에게 답글
책을 촤르르륵 넘기면서 뒤적거리기 힘들죠. ㅎㅎㅎ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
킨들의 경우, 줄 번호와 쪽 번호를 제공하긴 하더라구용. 줄 번호는 일종의 절대 위치로서 킨들판 전자책에서 해당 줄의 위치를 나타내고, 쪽 번호는 해당 줄에 대응하는 종이책의 쪽을 나타내죵. 다만, 쪽 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킨들판 도서가 많기 때문에, 쪽 번호로써 인용하거나 발췌한 문장이나 문단의 위치를 들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당. 사회 과학 영역에 많이 사용되는 체제와 구성 양식인 미국 심리학회의 발행 양식 7판에서는 면수가 기재되지 않은 자료의 직접 인용에 대해 세 가지 지침을 제공합니당. 인용 부분이 포함된 "절의 이름" 기재, "단락 번호" 기재, "단락 번호와 절의 이름" 병기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 거죵. 킨들의 줄 번호는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단서까지 붙여서용... 전자책은 전문 검색이 가능하니, 제 단견엔 발췌하시는 문장이 있는 위치의 절의 이름을 적어 위치를 밝히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당.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포도포도왕포도님에게 답글
오. 그런방법이 있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
참, 저는 전자책의 플랫폼 종속적인 사용권이 항상 불편하더라구용... 그냥 출판사에서 책을 이펍 파일로 바로 팔았으면 좋겠어용...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포도포도왕포도님에게 답글
회사가 망하게 되면 그 뒤에 어찌 될 지 그게 제일 불안...ㅠ..ㅠ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의 댓글
@취백당님에게 답글
그 점 때문이라도 출판사가 유통사를 통해 전자책에 대한 사용권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이펍 파일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해용. 파일로 구매하게 되면,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책에 대한 소유권을 전자책 파일 구매자가 온전히 행사할 수 있으니까영. 출판사가 망하든 서점이 망하든, 구매자가 파일을 나스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 보존하면, 각종 저작 재작권 문제로 인해 전자책 사용권이 공중 분해되는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구영.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의 댓글
@HDD20MB님에게 답글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납본 제도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이 수집 관리하고 있으니, 발행된 '책' 자체가 사라지진 않을 거예용. 문제는 종이책은 출판사가 망하든 서점이 망하든, 그 전에 사서 손에만 넣으면 사라지지 않은데, 전자책은 사용권을 산다고 하더라도 출판사가 망하거나 서점이 망하면 사용권도 사라질 위험이 있다는 거죵... 저는 이런 문제 때문이라도 종이책을 파는 형식으로 전자책 파일을 팔았으면 좋겠어용. 파일을 사면 종이책을 서가에 꽂는 것처럼 전자책 파일도 나스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잖아영. 그리구 이 파일을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면 망실의 위험도 극히 적구용.
Heimdall님의 댓글
전 전자책을 안 보는데 여행갈 땐 무척 편하더라구요. 특히 적절한 빛(동행을 방해않으면서 글자는 제대로 보이는 스탠드 불빛이라던가) 없는 숙소에 머물 땐 엄청 편했는데... 하긴 눈이 많이 상했겠네요. 저도 전자책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게 싫어요(후루룩 넘긴다던가, 내가 북마크해둔 부분들 등등)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Heimdall님에게 답글
네. 아무래도 짐이 간단해지니깐(?) 책 읽기 편하고 백라이트 기능 덕분에 잠들기 전에 읽기도 좋더라구요.
저는 빡빡한 지하철에서 한손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읽기 편한게 장점 같습니다.
저는 빡빡한 지하철에서 한손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읽기 편한게 장점 같습니다.
해와별님의 댓글
크레마사운드로 입문했었는데 이북리더기가 너무 쉽게 배터리 고장이 나서... 그뒤로는 폰으로 보는데 사실상 진짜 책에 비해서 가독성이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해와별님에게 답글
내구성 문제는 끝나지 않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설탕 액정이라고도 부르지요;
trionslop님의 댓글
저는 발췌는 오히려 전자책이 좋은게, ‘검색’이 되서 편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사용성 측면에서 전자책 단점은 거의 없는 것 같고(그래서 전자책을 선호), 콘텐츠가 여전히 많이 부족한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신간 이번에는 몇달 후에 이북으로 나올지 ㅠㅠ)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trionslop님에게 답글
요즘은 전자책과 종이책이 동시 출판되는 경우가 많기는한데, 그러지 않을 경우는 언제 나올지 알수 없더라구요. ;ㅅ;
크리스토퍼놀란님의 댓글
저는 배터리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전원모드 설정해두면 막상 읽고 싶을 때 다시 한참 켜지는 시간 기다려야 하고,, 그런 딜레마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빵빵해서 며칠동안 계속 대기 시켜놓고 바로 읽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게 안되네요.
배터리가 빵빵해서 며칠동안 계속 대기 시켜놓고 바로 읽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게 안되네요.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스토퍼놀란님에게 답글
보통 E-ink 모델들은 일주일은 가는편인데, 다른 모델이신가봐요?
크리스토퍼놀란님의 댓글의 댓글
@HDD20MB님에게 답글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대기 전력 소비가 아쉽다는 의미였습니다. 종이책 읽다보면 며칠동안 전자책을 못 읽는 날도 있는데 대기만으로도 배터리가 꽤 닳아 있어서 얼마안가서 또 충전해줘야 해서 번거롭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팔마, 리디페이퍼3, 오닉스 포크5S... 등을 사용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팔마, 리디페이퍼3, 오닉스 포크5S... 등을 사용중입니다...?!
배블런님의 댓글
사용자의 기기의 화면 크기나 폰트 크기에 따라 페이지가 변동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종이책과 똑같이 판형을 유지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개발자이자 독자로 자청하는 저의 목표였는데...
결국에는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