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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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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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적인데 경제서로서 굉장히 많이 팔렸다는 책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번역출간되었던데 어떤 내용이길래 그렇게 일본에서 히트를 쳤나 싶어서 읽어봤습니다.
다 읽고 난 소감은 경제서적으로써는 별로이다 입니다.
특히, 돈에 대해 설명하는데 신용창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는데 마치 그런건 없는 듯 기술하고 있었으며, 거기에 더해서 일본인 특유의 집단을 우선시하는 시각마저 느껴졌습니다.
(조금 더 개인적인 해석을 하자면, 일본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거나 호응하지 않는 것을 죄악시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다만, 경제서적이 아니라 드라마로써 접근하면 나쁘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드라마인데 경제얘기도 한다 라는 점이 일본인들에게 이 책이 인기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추천을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싶고요.
특히 돈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좀 말리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 1
취백당님의 댓글
위의 책은 비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