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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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2024.06.29 21:58
분류 독후감
208 조회
1 추천

본문

일본서적인데 경제서로서 굉장히 많이 팔렸다는 책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번역출간되었던데 어떤 내용이길래 그렇게 일본에서 히트를 쳤나 싶어서 읽어봤습니다.


다 읽고 난 소감은 경제서적으로써는 별로이다 입니다.

특히, 돈에 대해 설명하는데 신용창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는데 마치 그런건 없는 듯 기술하고 있었으며, 거기에 더해서 일본인 특유의 집단을 우선시하는 시각마저 느껴졌습니다.

(조금 더 개인적인 해석을 하자면, 일본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거나 호응하지 않는 것을 죄악시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다만, 경제서적이 아니라 드라마로써 접근하면 나쁘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드라마인데 경제얘기도 한다 라는 점이 일본인들에게 이 책이 인기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추천을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싶고요.

특히 돈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좀 말리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 1

취백당님의 댓글

작성자 취백당 (122.♡.154.147)
작성일 06.30 11:07
막무가내식 일본 번역책들이 꽤 많은데
위의 책은 비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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