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야간 달리기 2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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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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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배를 좀 꺼트리고,
워밍업 겸 해서 슬슬 뛰어서 트랙으로 갔습니다.
목표를 일단 12k, 6분/km로 잡고 뛰었습니다.
12k 부터 1k로 더 뛰자, 13k 되면 다시 1k만 더 뛰자
자기 최면을 걸어서 결국 22k 뛰었습니다.
처음서 부터 의도한 대로 6분/km로 잘 뛴 것 같습니다.
어제의 그 여학생에게는 결국 졌습니다.
18k 쯤 뛰고 있을 때 '똬악' 나타나더니
물 수제비 처럼 미끄러지면서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존2로 회복 달리기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와서는
기절….하기 전에 라면 먹고, 바나나 먹고, 고기 먹고 등등
배부르게 먹고는 포만감에,
꿀 잠을 잤습니다.
댓글 12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ㅎㅎ 그렇네요 똑같이 달렸네요.
새벽부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부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어제밤 온도가 22도 더군요. 맞춰서 달렸습니다 ㅎㅎ
페이스도 운좋게 의도한대로 6분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페이스도 운좋게 의도한대로 6분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매번 그렇지는 않고요 ^^
그날의 커디션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매번 그렇지는 않고요 ^^
그날의 커디션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LSD와 너무 좋은 페이스이셨군요.
날씨로만 보면 오히려 밤이 더 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날씨로만 보면 오히려 밤이 더 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해봐라님의 댓글
날씨로만 보면 밤이 뛰기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열기도 식고, 바람도 시원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LSD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페이스를 꾸준하게 유지하기가
힘들던데 느리지도 않은 페이스로
잘 달리셨습니다.
여학생에게는 지셨지만 스스로를
이겨내신 것이 더욱 값지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페이스를 꾸준하게 유지하기가
힘들던데 느리지도 않은 페이스로
잘 달리셨습니다.
여학생에게는 지셨지만 스스로를
이겨내신 것이 더욱 값지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극기의 운동, 달리기 아니겠습니까!
여학생이야 뭐 제가 나이로 벌써 이기고 있으니 한 수 접어 두는걸로 칩니다 , 허허.
슬슬 비가 묻어 있는 바람이 부네요.
저녁 전에 비가 안오면 회복 러닝을 나갈까 하는데, 하늘을 지켜봐야 겠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여학생이야 뭐 제가 나이로 벌써 이기고 있으니 한 수 접어 두는걸로 칩니다 , 허허.
슬슬 비가 묻어 있는 바람이 부네요.
저녁 전에 비가 안오면 회복 러닝을 나갈까 하는데, 하늘을 지켜봐야 겠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22킬로나~~~
라면에 고기에 그걸 주무시기 직전에
드시다니 그것이 제일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 쑥개떡 먹습니다. ㅎㅎㅎ
그여학생도 이쯤되면 아저씨들 따돌리는
재미로 나오나봅니다 ㅎㅎㅎ
라면에 고기에 그걸 주무시기 직전에
드시다니 그것이 제일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 쑥개떡 먹습니다. ㅎㅎㅎ
그여학생도 이쯤되면 아저씨들 따돌리는
재미로 나오나봅니다 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그 여학생에게는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그 쑥개떡 먹고 싶습니다 ㅎ
휴일 잘 보내시고요~
그 쑥개떡 먹고 싶습니다 ㅎ
휴일 잘 보내시고요~
단트님의 댓글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