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저녁 식사 전 1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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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2024.07.02 21:46
분류 러닝일기
109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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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은 시간에 비가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가길래 잽싸게 나가서 달리고 왔습니다.


트랙에, 도착을 하니 그 무술 연마하시는 분이랑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게됐네요. 오늘은 정말 드라마틱한

일이 있었는데......., 그건 그렇고,

퇴근 시간 전이라 그런가 달리는 분이 저 포함 둘 밖에 없네요.

운동장 한 가운데에는 초등학교 저 학년 애들이 축구 클럽에서

와서는 연습을 하고 있고요.


오늘 달리기가 7월 첫 달리기였습니다.. 어제는 당주님을 피해서 

저 멀리 동해까지 도망갔다온다고 시간도 여의치 않았고, 조건도

안되서 못 달렸습니다.


오늘 달리면서 보니, 대기 온도 23도, 습도가 90%나 되는데,

10k 쯤 넘어가니 상의는 말할 것도 없고, 속 바지며, 반바지며 

몽땅 땀으로 젖어서 심지어는 땀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 무릎으로

내려오더군요. 역대급이였습니다.


개운하게 마무리한 저녁이었습니다.


댓글 15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02 21:56
무술연마 연재해 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02 21:57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하아,,,, 내일 까지 참으시면 안되겠습니까??? ㅋ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37.254)
작성일 07.02 22:18
무술인이셨습니까? ㅋ 그럼에도 15k를 뛰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땀이 머리 감은 것처럼 되네요-_-;;;; 낼도 화이팅!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02 22:29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아아아니요, 제가 무술인이 아닙니다. 트랙에 가면 항상 무술 연마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저 분을 관찰하는 3자입니다.

맞습니다. 머리에서 부터 발 끝까지 땀으로 다 젖었습니다.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37.254)
작성일 07.02 22:40
@해봐라님에게 답글 오! 전지적 관찰시점인가요? ㅎ 무술연마 하시는 분들 궁금한데요? 저도 썰 기대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7.02 22:44
15K말고 무술연마 3탄은 없습니까?ㅎ
체감28도에 습도는 높고 땀이 발목까지
흘러 내리더라구요.
달리다 지쳐서 GG쳤습니다.
해봐라 님은 체력이 참 좋으시네요.
요즘 무엇으로 기력보충을 하시는지?
내일은 고기라고 먹어줘야 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7.02 23:03
오늘도 뭔일 있었나요? ㅋ
높은 습도에 수고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02 23:06
ㅎ 3탄은 내일 오후 쯤, 다들 점심 먹고 느긋해질 때 한번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고기 한번씩 먹어줘야 됩니다 그래야 힘이 나죠.
사실 저는 딱히 기력 보충을 위해 먹는것은 없습니다. 밥을 제일 많이 먹고요,
바나나는 심심하면 하나 씩 먹고, 이것 저것 막 먹습니다. 우리집 하이에나 입니다.
오눌은 오기로 뛰었습니다. 바보 같은 짓인걸 알면서 또 그리 됩니다 어제 못 뛰어서
달리기 비축해둬야 된다는 생각에 ㅎㅎ. 군량미도 아니고 참내.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3 07:19
드라마틱한 일이 무엇일까요?? ㅎㅎ
말을 하다 말면 ~~~
밤늦게 달리셨네요. 저는 알바 3시간동안 1분도 쉬지 못하고 달려으니
운동 인정해주세요 ㅎㅎㅎ달리기보다 더 힘듭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23.♡.150.157)
작성일 07.03 12:0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는 인정해 드리겠습니다!ㅎㅎ
살살하십시오 더운데. 일 하는게 제일 힘들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3 12:26
@해봐라님에게 답글 돈도벌고 운동도 하고 뭐 일석이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직장에서는 그 마음이 안되네요 ㅋㅋㅋ쉿 비밀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7.03 12:5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 쉿! 비밀이래, 소곤소곤소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3 13:17
@해봐라님에게 답글 일하다가 여기서 좀 놀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급한일 끝냈습니다 ㅋㅋ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03.♡.17.219)
작성일 07.03 10:37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동해를!

아 현기증 난단말이예요~
무슨일이 있으셨던건지 3탄을 기대해 봅니다.

무더운 습기속에서 고생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7.03 13:55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당주님을 피해서 ㅎㅎ

덥고, 습하긴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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