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아직 퇴근런을 못했네요 친구랑 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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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식이 223.♡.169.36
작성일 2024.07.05 22:25
분류 러닝일기
119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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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이 좀 일찍 끝나고 친구도 늦지 않는다고 해서 만나서 뛰기로 합니다.

퇴근런이 아니니 코스가 달라져서 좋았습니다. ^^

둘이 11k 뛰고 편의점에서 맥주 한병씩 먹고있는데 초등 4~5학년쯤 되어보이는 아이들 둘이서 라면을 들고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자리가 없는거 같아서 저희 옆에서 먹으라고 하니 좋다고 앉네요 ㅎㅎ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와 라면냄새~~~~~~~~~~ㅠㅠ

결국 저희도 컵라면 하나씩… ㅋㅋㅋㅋ

넷이 같이 라면 먹었습니다 ㅋㅋ

다음주 쭉 비가 온다니 주말에도 달려야겠어요.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고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댓글 11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06 00:09
러닝후의 음식 냄새는 참을 수 없죠 ㅋㅋㅋㅋ
인정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169.36)
작성일 07.06 11:55
@해봐라님에게 답글 와 어제 제대로 냄새에 당했습니다 ㅎㅎ
역시 먹으니 꿀맛이었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06 04:58
ㅎㅎㅎㅎ초딩들과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11킬로 뛰시고 맥주에 라면..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ㅎㅎㅎ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169.36)
작성일 07.06 11:5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귀요미들 잘 먹더라고요 ㅎㅎ
제가 라면국물은 잘 안먹는데 어젠 싹 먹었습니다 ㅎㅎ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06 08:57
맥주와 라면 모두 쭉~ 함께 가야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169.36)
작성일 07.06 11:57
@역불님에게 답글 거기에 꼬꼬닭도 추가요!! ㅎㅎ
어제 정말 맛있는 라면이었습니다 ㅠ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06 09:25
친구와 합이 잘 맞으시네요.
달리고 마시고 먹고~ㅎ
즐거움은 다른 러너들 보다 몇 배는
높겠습니다.
초딩들 귀염네요^^
즐거운 러닝은 계속된다. 화이팅!!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169.36)
작성일 07.06 12:0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어제 너무 웃겼습니다 ㅎㅎ
냄새가 훅 들어오니 둘이 쳐다보고 우리도 먹자는 그 눈빛!!
간만에 더 맛있는 라면 먹었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화이팅!!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02.209)
작성일 07.06 10:19
젊은 친구들의 유혹에 넘어가셨군요! 절믄 것들이 감히.........라면 어택을! 라면 끊은지 좀 되어서 저 같았으면 그자리에서 그냥확! 컵라면 세개는 먹었겠네요!ㅜㅜ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169.36)
작성일 07.06 12:0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어제 라면은 정말 맛있었어요!!
저도 술을 안먹은지 20년은 되었었는데 달리고는 먹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운동하고 맥주의 유혹은 도저히… ㅠㅠ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7.06 16:11
친구분하고 뛰는것도 부러운데. 꼬마 들까지...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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