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6 트레드밀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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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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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근무하고 일어났는데
기온이.. 어후 도저히 달릴 날씨가 아니더군요.
출근 전에 뛰려니 비 소식이 예정되어 있네요.
그래서 트레드밀 런닝 위해 체육관에 갔습니다.
가보니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가
준비중이더라구요. 부모님 세대 팬클럽 분들이
귀염뽀짝한 가수이름표 붙이시고 즐거워하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모시고 가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일일 헬스 끊고 트레드밀 달리는데
속도에 적응을 못해 힘들었습니다.
트레드밀 속도는 분명 야외보다 느리고
심박수도 안정적인데 체감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심박수만 보면서 달렸습니다.
2시간을 계획했는데 엉덩이 근육통도 올라오고
결국 90분. 12.5K로 마무리했습니다.
야외랑 트레드밀 모두 하시는 분들은
트레드밀 때 어떤 식으로 속도를 설정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9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우와 13!! 13은 4분30초대인데.. 오늘 경험한 걸로 보면 저는 트레드밀에서는 3분도 못달리고 쓰러질것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당.
오늘은 8.6에서 점점 내렸습니다. 밀질?은 거의 보험이라서 자주 뛸지는 잘 모르겠지만 10을 목표로 조금씩 올려봐야겠네요.
오늘은 8.6에서 점점 내렸습니다. 밀질?은 거의 보험이라서 자주 뛸지는 잘 모르겠지만 10을 목표로 조금씩 올려봐야겠네요.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몸을 트래드밀에 맞춰야하는거 같아요 뭔가 기계마다도 조금씩 다른거 같기도 하고요. 제가 알고 있는 페이스와 심박이 있어서 기계 속도랑 차이나도 그러려니합니다. 다리에 힘을 많이 뺄 수록 기계와 비슷해 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그래서 속도보다는 심박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150 넘어갈것 같으면 속도줄이면서 달렸습니당. 근데 60분 뛰었고 평소보다 힘든데 8키로 찍혀서 살짝 멘붕이 ㅋㅋ..
단트님의 댓글
트레드밀로 러닝을 하면 이상하게 통증이 빨리 올라오더라구요~
저도 야외 러닝보다 트레드밀이 더 힘들어요 ;;
저도 야외 러닝보다 트레드밀이 더 힘들어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
저도 트밀 경험이 없지만 얼마전 유투브에서
보니 트레드밀을 잘 달리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보니 트레드밀을 잘 달리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Retics님의 댓글
저는 집앞 헬스장의 트레드밀 밖에는 다른걸 사용한 적은 없는데요, 처음엔 어지럽고 힘들었는데 적응이 되니 여기에서 뛰면 야외 보다 좀 수월해요. 시선을 살짝아래로하고 팔치기를 리드미컬하게 하면 균형잡기도 좋고 애플워치와 트레드밀 속도가 거의 일치합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
와... 두 시간을 계획하셨다에 한 번 90분을 뛰셨다에 두 번 놀라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