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 러닝 7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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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2024.07.07 18:13
분류 러닝일기
168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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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습하고 더운날 알바 간 식당에

손님이 어찌나 많던지 3시간동안

3킬로를 걸었는데요(5만원 벌었어용^^)

집에 와서 볶음밥을 먹으면서

달린당 식구들 러닝후기를 보는데

안 달리면 안 될거 같은 분위기더라구요.

비도 올 거 같고 해서 나갔는데

괜히 나왔다 싶더라구요 와우

숨쉬기 바빠서 기록이고 심박이고 뭐고

신경도 못쓰고 7킬로 달리고 포기했습니다.

얼굴이 익었습니다. ㅎㅎㅎ




댓글 28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58.♡.95.67)
작성일 07.07 18:24
습도가 높아 달리기 힘든데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07 18:47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그래도 어제보다 조금 덜 힘들었어요.
ㅎㅎㅎ제가 땀으로 옷이 젓는 경험이 거의
없는데 어제랑 오늘은 다 젖었네요 ㅎㅎㅎ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58.♡.95.67)
작성일 07.07 18:4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도 어제 러닝나갔다 땀에 양말까지 젖었습니다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7.07 18:51
에고..이 더운 날 오후에 고생하셨어요.
언제부터 인지는 몰라도 안달리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자꾸 들게 됩니다.
항간에는 이걸 러닝중독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은 불안감인 것 같아요.
가만 있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마음~!
저도 5일째 로드러닝을 안하고 있으니
달리는 법을 까먹은 것 같아요~ㅎ
저녁에는 편안하게 쉬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07 19:0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뿌듯함의 갈망?
나에게 주는 선물?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1.181)
작성일 07.07 19:2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강박이 있기도 하고
달릴 수 있을 때 달려야 하는 것도 있고
살을 빼야(유지) 하는 이유도 있구요
해바라기님은 쉼이 필요하신 거니 좀 쉬셔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07 19:08
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인 날씨에는 페이스고 뭐고 없습니다.
7k면 잘한거쥬!!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1.181)
작성일 07.07 19:24
@해봐라님에게 답글 그쥬?? 
지금은 슬슬 걸으러 나왔어요~~
바람이 시원해용~

6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6끼 (221.♡.153.11)
작성일 07.07 19:40
습도 높을땐 정말 달리기 힘드실텐데...와...대단하십니다!!
그래도 뛰고 나면 뿌듯하니 뭐!! 힘든거 금새 안녕~ 입니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1.181)
작성일 07.07 19:48
@6끼님에게 답글 달릴 때도 힘든데
달리고 나서도 힘듭니다 ㅎㅎㅎㅎ
3킬로 걷고 왔어요 진정시킬라고~~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7.07 19:41
수고 많으셨습니다. 알바에 러닝에...뿌듯하시겠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1.181)
작성일 07.07 19:49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돈도벌고 운동도 하고
힘들어요 ㄷㄷㄷㄷ
ㅎㅎㅎㅎㄹㄹ

Retic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21.♡.235.10)
작성일 07.07 19:45
사진만 봐도 굉장히 습합니다. 바람기가 있어도 마치 물방울이 내 땀에 붙어서 더 커지는거 같아요. 저는 오늘 달릴 수록 몸이 무거워졌습니다. 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1.181)
작성일 07.07 19:50
@Retics님에게 답글 저는 심박수가 저렇게 올라가는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9시도 안돼서 쓰러질거 같아용!!
편안한 밤 되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7.07 19:54
ㅋㅋㅋ 달리고 왔더니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근데 이런 날씨에 630 페이스 이시라.... 오늘 기록 엄청 좋으신데요?
저는 점점 기록이 뒤로 갑니다 ㅠㅠ
아무튼 다시한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1.181)
작성일 07.07 20:02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얼렁 가서 쉬어야겠다 생각하고
무념무상으로 달렸더니 ㅎㅎㅎㅎ
새끼발톱도 죽을거 같아요 ㅜㅜ
역시 레메님도 달리고 계셨군요!!
이런날씨는 그저 달리는게 성공입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7.07 21:00
오늘 같은 오후에는 뛰는 날이 아닌듯하지만 또 뛰고나면 숙제한 기분도 들고 러닝이란게 참 묘하네요
알바에 달리기까지 두탕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07 21:24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그쵸 뛰는날 아닌거죠?
존5 심박수로만 뛴 러닝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뛰고나니 숙제 끝난거 같긴 한데
수명이 단축되는 기분이예요 ㅎㅎㅎㅎ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똑바로이백메다 (116.♡.98.156)
작성일 07.08 05:58
저 같으면, 알바 후에는 날씨 좋아도 못 뛸듯요..고생하셨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8 07:38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그게 억지로 하거나 누가 시키는거면 안하는건데
재미있고 운동도 하고 돈도 버니까 일석삼조입니다 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7.08 11:43
비오기전에 달려야지 비오기전에....이런 마인드가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 없는 계절이군요.
존5로 대단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8 12:57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는 제가 그렇게 심박이 많이 올라가는 걸 처음 봤어요 ㅎㅎ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했구요 ㅋㅋㅋ
오늘은 비가 와도 너무 오네요...떠내려갈 수도 있으니 오늘은 참아야 해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106.♡.194.216)
작성일 07.08 18:33
저도 달린당 보고 있으면
막 더 뛰고 싶은 감정 들고 그런거 있죠 ㅋㅋ
다행히 어디 한 두군데 땡겨서
금새 마음은 접습니다 ㅎㅎㅎ
습고 높은 날이었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9 07:49
@단트님에게 답글 ㅎㅎㅎ다들 도전받게 하시잖아요 ㅎㅎ
엉덩이 들썩들썩하게..
단트님도 마찬가지구요. 저를 자극합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63.♡.171.110)
작성일 07.08 23:29
그럼 그렇지 안 뛰시는 게 아니라 제가 글을 놓친 거였네요. ㅎㅎ 건강런 하고 계셔서 안심입니다. 선크림 막 바르고 나온 출근길에서도 타더라고요. 썬크림 듬뿍 바르시길요!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9 07:54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이미 피서 어디 다녀왔냐고 묻기 시작 ㅜㅜ
다 탔어요 ㅎㅎㅎ
좀 까만 피부이기도 합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44.194)
작성일 07.09 08:0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도 검은 아니 검붉은 편입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9 08:10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다들 어차피 비슷하시겠지요.
해를 피할 수 없는 러너의 운명 ㅎㅎㅎ
그렇게 믿어봅니다.
그래도 저는 분칠이라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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