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8 2시간 시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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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9 01:47
본문
4주 순환프로그램 17주 첫 포인트 훈련은
23K or 2시간 L(롱)러닝입니다.
다니엘스는 L러닝 시 거리가 아닌 시간으로
훈련량 상한을 결정하는것을추천합니다.
왜냐하면 32km를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엘리트도 2시간~2시간30분 정도 걸리는데
초보자들이 엘리트 보다 더 오래 뛰는 건
넌센스라는거죠.
따라서 제 이지페이스로는 23K 보다
먼저 도달하는 2시간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오후에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9시부터 그치길래 부랴부랴 나갔습니다.
장거리는 오디오북과 함께합니다.
달리면서 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 있을까 싶어
듣게 되었는데 집중력이 자꾸 흐트러져서
들은데 또 듣고 또 듣고 하고 있네요 ㅎㅎ
어느덧 2시간이 지났는데 거리가 18K 정도였고
아쉬운 마음에 2K만 더 채우자해서
결국 20K를 뛰게 되었네요.
빠르게 달릴때와는 다른 근육이 쓰이는지...
확실히 느리게 뛸 때 근육통 무릎부하 등
장거리가 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달리고나서 부추전에 막걸리나 마실까 했는데
씻고 옷 빨고 신발 빨고하니 시간이 지나서
대충 영양 보충하고 잠자리에 이제 드네요.
부추전은 내일로 미루고
일어나서 폼롤러로 근육 좀 풀어줘야겠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댓글 22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중간중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올라오는데 이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얼마나 성장해있을지 생각하면서 그냥 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앗, 올려주시는 훈련 프로그램 따라해야겠네요.
조만간에 저도 두 시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만간에 저도 두 시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체계적인걸 좋아하지만 해봐라님은 자유로운 러닝이 더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그게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요즘에는 1시간 달리기도 힘들던데
2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체계적인 훈련이라 성과가 기대됩니다.
컨디션 관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2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체계적인 훈련이라 성과가 기대됩니다.
컨디션 관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몸 상태 잘 회복하셔서 다행입니다.
요새 비도 자주 맞고 있고
감기몸살이 올락말락 하는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따로 챙겨먹는 영양제도 없어서
씹어먹는 비타민이라도 챙겨먹어볼까봐요!
요새 비도 자주 맞고 있고
감기몸살이 올락말락 하는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따로 챙겨먹는 영양제도 없어서
씹어먹는 비타민이라도 챙겨먹어볼까봐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저는 이제 러닝 10개월인데요
오히려 속도는 처음보다 느려지는 느낌이예요.
그대신 거리도 늘어나고 시간도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만족인데 그냥 이렇게 쭉 가야겠지요?
오히려 속도는 처음보다 느려지는 느낌이예요.
그대신 거리도 늘어나고 시간도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만족인데 그냥 이렇게 쭉 가야겠지요?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는 9개월차인데 처음에는 빠르게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저도 조깅은 점점 느려지고 있습니다. 오래달리면 멘탈관리(자신감)과 몸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하네요.
저의 즐거움은 성장하는 자신을 보는데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상의 달리기에 소중함을 자주 잊는 것 같습니다. 포체리카님은 행복복러너가 되셨으면 합니다!
저의 즐거움은 성장하는 자신을 보는데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상의 달리기에 소중함을 자주 잊는 것 같습니다. 포체리카님은 행복복러너가 되셨으면 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lsyoon님에게 답글
9개월인데 그정도시라면~
전 엎드려 있겠습니다 ㅎㅎㅎ
더디지만 성장하고 있는거 맞아요~
이제 1시간도 달릴 수 있고 10킬로도 조금은 익숙해져 갑니다. ㅎㅎ
윤님도 행복한 러너되시길^^
전 엎드려 있겠습니다 ㅎㅎㅎ
더디지만 성장하고 있는거 맞아요~
이제 1시간도 달릴 수 있고 10킬로도 조금은 익숙해져 갑니다. ㅎㅎ
윤님도 행복한 러너되시길^^
adria0629님의 댓글
야밤에 2시간 러닝하셨네요 ㄷㄷ
저도 오디오북 파 인데, 오디오북 들으면서 뛰면 좀 덜 외로운 거 같아요.
늦은밤, 오디오북 들으면서 깜깜한 공간을 혼자 나아가는 일.
그 느낌 좋아합니다. ㅎㅎ
저도 오디오북 파 인데, 오디오북 들으면서 뛰면 좀 덜 외로운 거 같아요.
늦은밤, 오디오북 들으면서 깜깜한 공간을 혼자 나아가는 일.
그 느낌 좋아합니다. ㅎㅎ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adria0629님에게 답글
맞아요. 외롭지않게 달릴 수 있어요. 제가 자주 달리는 트랙은 11시에 불을 끄는데요. 그 시간이 되면 집중력이 정말 올라갑니다. 자주 들으시는 작품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adria0629님의 댓글의 댓글
@lsyoon님에게 답글
글 한번 썼었는데요, 요즘은 KBS 문학관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 KBS문학관의 '철원에서 생긴일' 좋았습니다. ㅎㅎ
https://damoang.net/running/17320?sfl=mb_id,1&stx=google_85c107e5
최근에 KBS문학관의 '철원에서 생긴일' 좋았습니다. ㅎㅎ
https://damoang.net/running/17320?sfl=mb_id,1&stx=google_85c107e5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외롭지만 스스로를 다독이며 달려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lsyoon님의 댓글의 댓글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그냥 책이 제시해주는 플랜을 따라갈 뿐입니다. 저의 지식과 경험이 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ㅠ.ㅠ
말랑말랑님의 댓글
항상 거리로 하다보니 거리 finish에 익숙했는데
시간으로 해보아야 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오래뛰는게 목표이면 이게 맞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시간으로 해보아야 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오래뛰는게 목표이면 이게 맞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lsyoon님의 댓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속도에 신경쓰지 읺는 달리기가 주는 느낌이 또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또 거리 욕심내버렸지만요 ㅎ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이런 날씨에 2시간 달리기라니요.. 보급 충분히 하시면서 달리셨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어요~
고생하셨어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2시간 지속주… 만만치 않더라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