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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새벽러닝 10킬로, 물이 많이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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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2024.07.11 07:26
분류 러닝일기
187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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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평소에는 잘 모르고 살죠.

모두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덕분에

별탈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남편님은 코로나 확진되셨고

딸은 오늘 대전 전문병원으로 가 볼 예정이구요.

직장에서 오늘 도 감사도 있네요

바쁘지만 활기차게 보내겠습니다!!




댓글 32

Retic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10.♡.60.22)
작성일 07.11 07:30
꼭두새벽에 달리기로 순찰하셨네요.
사진을 보니 어제에 비해 나아져 다행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7:53
@Retics님에게 답글 맞아요 순찰 !!
익사한 고라니 새끼도 안쓰럽고, 엄마 잃은 아기 고양이도 안쓰럽고 ㅜㅜ
즐거운 날 되세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11 07:50
아직도 물이 많네요
논산쪽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많다는데....  피해 입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가족분들 얼른 회복하시고요~~~
수고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7:55
@역불님에게 답글 하우스 농가들이 피해를 많이 보신거 같아요. 논은 아직 열매가 맺히지 않아서 괜찮을거라 하시네요.
에효...금강하류 쪽이다 보니 비가 참 무섭네요.
자연이 너그럽다가도 두렵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1 08:08
오늘 새벽러닝은 기분이 남다르셨겠죠~
이런저런 생각들 많이 드실 텐데
한 가지씩 잘 풀려 나가길 소망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잘 챙겨 드시구요.
몸살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8:2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좀 울컥했어요~
달리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날이 얼마나 좋은건지요~
해바라기님 덕분이 힘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저 1킬로 빠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1 08:2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벌써 1kg~!
이제 2kg밖에 안 남았군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9:1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 ㅎㅎ2킬로 빼면 인증할게요!!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44.7)
작성일 07.11 08:21
감사함으로 아침을 여시니 이 보다 더 은혜로울 순 없네요! (전 무굡니다 ㅋ) 포체리카님 땡큡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9:16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은혜로우시다니 ㅎㅎㅎ
살맛난다님 진짬뽕 맛나게 드셨나요? 저는
1킬로 빠져서 이번주 좀 땡겨줘야 되겠습니다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61.♡.194.202)
작성일 07.11 09:3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귀한 진짬뽕은 주말에 즐길 예정입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10:16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아하 귀한 주말이 되시겠네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69.11)
작성일 07.11 08:22
아직도 코로나가..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달리기와 아무 잡념없이 뛰는 것 다 필요하셨겠네요. 화이팅입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9:18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코로나 저거 아주 질기네요 ㅎㅎㅎ
그냥 애기고양이 생각이 계속 나는데 어쩌나요;;; 엄마 잃고 ㅜㅜ
데리고 올걸 그랬나봐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7.11 08:23
비가 많이 온듯하네요 주변에 피해 입으신 분들이 좀 생기셨을듯합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달리기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9:20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비가 정말 많이 내렸어요.  대부분이 침수돼서 여기저기 침울한 분위기 입니다.
그 많던 고라니들도 다 떠내려 갔나봐요;; 어휴 너무 가혹합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1 08:52
무탈하시다니 제가 다 안심이 되네요...
참... 사소한 보통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부디 항상 보통의 일상으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도 감사도 자녀 회복도 모두 신속하게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9:22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레메디스트님 기도발 먹혔나봐요~~^^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어려운거라고~ 사소한 일상들이 너무 소중하다는거~
다시한번 느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주면 대부분 해결이 되는 것들이니 두렵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좋은날 되세요^^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210.♡.223.46)
작성일 07.11 08:57
물이 많이 빠졌는데도 아직 위험해 보이네요....
비가 얼마나 많이 왔으면....
오늘 아침도 러닝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9:23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이쁜 나무들도 힘겹게 서있고 고라니들은 여기저기 사체가 있고;;
조금 보기가 마음아픈 풍경이지요.
오늘은 먹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해도 안뜨고 오랫동안 어둡더라구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아침 러닝이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64.177)
작성일 07.11 09:14
고생하셨습니다
물이 빠져도 저정도이군요 ㄷㄷ
수해는 지나가고있지만 포체리카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가정에 안정이 빠르게 오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일상이 잘 회복되는 하루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9:2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대청댐도 방류를 하고 우리동네 호수에서도 방류하니
물 빠지는게 더디긴 해요. 다음주에도 비가 온다는데 조금만 와주기를 바랄 뿐이예요~
오늘도 화이팅할게요^^

adria0629님의 댓글

작성자 adria0629 (218.♡.144.145)
작성일 07.11 09:16
극한호우라더니 진짜 많이 왔네요.
오가시는길 늘 조심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09:29
@adria0629님에게 답글 하룻밤 사이에 저리 된거예요. 세상에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 붓더라구요.
물이 참 무섭습니다.
항상 조심하겠습니다~ 아드리아님도 좋은날 되셔요^^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똑바로이백메다 (223.♡.56.53)
작성일 07.11 11:20
어러 가지 힘든 상황이 겹쳐있네요. 하나씩 술술 풀리길 바랍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14:09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어제 잠깐 멘붕이었어요.
근데 오늘은 괜찮습니다~
뭐 어차피 시간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은 그 시기만 잘 견디면 되는거잖아요~
달리기 하고 나서 초긍정 마인드를 갖추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11 11:45
요즘 코로나는 감기나 마찬가지고, 젊은 따님 다리는 금방 좋아질 겁니다. 감사받는 건 짜증나시겠지만 늘 그렇듯이 지나가겠죠. 화이팅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14:10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감사 오전에 끝났고, 딸래미는 대전 병원에 갔으니 깁스를 하던지 수술을 하던지 결정 날거구요~
코로나는 남편이 알아서 할 거라서~ ㅎㅎ
저는 밥이나 열심히 해주고 지치지 않게 운동 계속 할게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7.11 12:11
인명피해도 있었다던데,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포체리카님과 다른 가족분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이른 아침에 고생하셨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14:16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네 바로 옆동네에서 ㅜㅜ 사고가 났네요.
남일이 아니예요.
흐림없는눈님 감사해요~ 곧 나아질 겁니다.
이른아침 러닝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ㅜㅜ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121.♡.51.33)
작성일 07.11 14:28
아이고  안좋은 일이 겹치셨네요.
그러나 포체리카님은 울트라우먼 이니까 잘 마무리 하실 거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1 14:34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ㅎㅎ울트라우먼 말고 울트라 마라톤 뛰고 싶습니다~~
제가 에너지가 좀 많은 편이예요. 위기에 강하기도 하구요~
어릴 때 참 골골댔는데 이렇게 나이들어서 다행입니다. 느리임보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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