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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층 계단오르기 day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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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2024.07.11 19:02
분류 잡담
171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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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엘베타고 내려오는데 임원들과 뙇 만나버렸네요. -_-;;;;


덕분에 계단오르기 커밍아웃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넘 부끄러웠습니다. ㅠ 


안 그래도 셔츠 목덜미가 젖어와서 낼 부터 갈아입을 옷을 갖고 오자 하고 있는데 하아... 치욕적인 이 기분을 어떡하죠? ㅠ


공공계단을 내 것처럼 누리며 비밀스럽게 즐기던 나만의 호사였는데... 하아...ㅠㅠㅠ


내일부터는 격렬하게 아무도 엘베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데 ㅠ 욕심이겠죠?!


아무쪼록 제 시크릿이 더이상 까발려지지 않길 바라며... 화이팅..이 안됩니다. 힝... ㅠㅠㅠㅠㅠ

댓글 20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9.142)
작성일 07.11 19:13
회사 사람들에게 운동하는 모습을 들키면 나쁜일도 아닌데 좀 부끄럽죠 ㅠㅠ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07.11 19:20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동료들은 대충 커버가 되는데 임원은 ㅠ 오늘은 셔츠를 입어서 땀 흘린 티가 더 나는 것 같고 막 ㅠㅠ 말랑말랑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7.11 19:34
우째요.ㅜ 이왕 까발려진거 '계단을 이용하여 건강을 찾읍시다' 뭐 이런 슬로건으로 계단운동 전도사 부캐를 만드시는게...ㅋㅋㅋ 성공하면 같이 하는 사람들이 생기겠는데요? 제 일 아니라고 말이 쉬웠네요 죄송함다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07.11 19:36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임원 한 분이 엄지척을 해주시긴 하셨는데 부끄러움은 오로지 저의 몫인지라...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죠?!  ㅠ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9.142)
작성일 07.11 19:41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크... 임원분께 좋아요 하나 받으셨군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07.11 20:16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일로도 못 받아 본 엄지척을 계단오르기로 받다니 웃픕니다 ㅋ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7.11 19:45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이미 다 알아요 이제! 
사장님도 아실거에요ㅋㅋㅋ
엄지척이 쭉쭉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07.11 20:17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기왕 이래된 거 싱글렛 입고 고글 낄까요?! ㅠ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7.11 20:26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용기있는 자가 뭘 얻어도 얻긴 하더라구요! 도전하시면 응전이 어떻게 펼쳐질런지 사뭇 기대감이~~~ㅎ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11 21:55
아 살맛난다님 부끄럼쟁이셨어요?
허벅지를 얌전히 보여줘 보세요 ㅎ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07.11 21:5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담대하게 하고 싶었으나 쭈글해졌어요. ㅠ 허벅지는 여전히 보여주기 부끄러운 레벨이라 ㅠ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11 22:03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래서 운동하는거다 라고 당당히 ㅎㅎ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07.11 22:1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이왕 얼굴 팔린 거 뻔뻔한 게 낫겄쥬?!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11 22:22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그럼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7.11 22:03
이제 살맛난다 님 열심히 운동하는 것
온회사 사람들이 다알겠네요.
사장님이 “체력좋을 테니 야근많이 시켜~“
라고 하지는 않겠지요~
째째하게^^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07.11 22:1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다행히 야근은 거의 없는 회사라... ㅎ애초에 회사에서 계단오르기 하면서 회사 사람들 안 만나기란 불가능이었는데 왜 방심하고 있었을까요...-_-;;;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7.12 08:43
공식적인 자리에서 살맛난다님을 예로 들며 칭찬하면서 직원들에게  운동을 장려하고 막 이러면 ㅎㅎㅎ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건강한 이미지를 주는 것은 좋습니다. 너무 부끄러워 마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5.44)
작성일 07.12 18:27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하아... 그런 일만은 ㅠㅠ 그런데 오늘 출근해서 부끄러움은 극복했답니다 ㅎㅎ 오늘도 화이팅하십쇼~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7.12 16:19
수고하셨습니다 ^^
계속 올라가시다 보니 임원분들도 뵙게 되고
나중엔 사장님도 뵙게 되고 나중에 사장님도 되시고...
전개가 이상해졌군요 ㅎㅎㅎ
모쪼록 하늘과 더욱 더 가까워졌네요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5.44)
작성일 07.12 18:26
@단트님에게 답글 ㅎㅎㅎ 임원 중에 사장님이 계셨을 거란 가정은 왜 빼신 겁니까? ㅋ 담주부터 5층 높이 만큼 하늘과 더 가까워집니다. 단트님도 저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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