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새벽조깅 존3 8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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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2024.07.12 06:40
분류 러닝일기
293 조회
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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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셨나요?

오늘은 홈트하려고 했었는데

4시에 눈이 떠지는 바람에..

존2라고 생각하고 달렸는데

심박구간이 조정이 돼 있네요. 

120부터 존3이면 너무 낮은거 같은데..

얼마나 더 천천히 달려야는지 감이 안와요

어렵네요 ㅎㅎㅎ

딸은 어제 입원했고 월요일에 수술하기로 

했고 6개월 깁스해야 한대요.

걱정 염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댓글 29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7.12 07:02
역시 새벽을 열어 주시는군요. :)
스마트워치가 그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박영역을 설정했을텐데, 결과가 의아하긴 합니다. 6개월간의 휴식기 심박과 최대심박을 구해서 한 번 계산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분은 6개월이나 석고붕대를 해야 한다는 걸 보면 많이 다친 듯한데, 쾌유를 빌겠습니다.
창문만 열어도 습기가 밀려들어오는 새벽에 고생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08:20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어렵네요 제가 그동안 운동을 어떻게 한 걸까요 ㅎㅎㅎㅎ한 번 계산도 해봐야겠어요~
딸은 뼈가 좀 으스러졌나봐요.  기숙사가 2층에 있어서 그게 문제래요~
새벽에 공기는 시원했는데 습하기는 하더라구요. 해도 뜨지도 않고 먹구름만 잔뜩 낀 날씨입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똑바로이백메다 (116.♡.98.156)
작성일 07.12 07:19
6개월 깁스면 먾이 다친것 같네요. 따님도 포체리카님도 모두 힘들겠습니다. 수술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08:23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깁스를 6개월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요. 입원도 2주나 해야 한다하고요
간병은 안해도 돼서 다행이예요. 요즘엔 간호사들이 해준대요.
이제 엄마를 찾지도 않네요 ㅎㅎㅎ제법 컸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2 07:29
사진 보니 자연 앞에 그저 미약한 우리를 보는 듯 합니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ㅠㅠ
수술도 잘 마쳐지고 회복도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른 새벽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08:25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오늘은 예전에 달리던 곳으로 달렸는데
옆으로 다 쓰러져 있어요. 너무 휑해서 놀랬지 뭐예요~
모두 자연앞에선 미물일 뿐이지요.
이번 여름휴가는 반납입니다 ㅎㅎㅎ그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12 07:31
딸이 많이 다쳤나 보네요 ㅜㅜ
원만하게 치료 받길 바랍니다.
딸이 입원했으니... 들판의 풍경도 매일 보기 힘들어 지겠네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08:28
@역불님에게 답글 새벽부터 침수됐던 곳에 드론으로 약뿌리더라구요.
들판도 우리딸도 얼른 회복돼서 반짝이는 가을을 맞이해야지요~
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역불님 오늘 등산가시는 날인거 같은데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6.61)
작성일 07.12 08:12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오늘 한 시간 일찍 눈이 떠져서 여유있게 출근하는 중입니다. 수욜이 수술이로군요. 따님의 쾌유를 빕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08:29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왜 일찍 눈이 떠지셨어요. 저야 워낙 잠이 없어져서 그렇지만요~
오랫만에 동트는 모습도 보고싶었는데 안보여주네요 ㅎㅎㅎ
염려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90.153)
작성일 07.12 08:20
언제 그랬냐는 듯 수위는 내려 갔지만
그 흔적은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따님의 수술도
회복도 잘 되기를 소망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08:4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버티고 있는 나무들이 안쓰러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라도 잘 버틸려구요 ㅎㅎ
딸래미는 좋아하는 그림만 그리고 있답니다. 학교도 안가고 좋지요 ㅎㅎㅎ
해바라기님!! 신나는 불금 되세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69.10)
작성일 07.12 08:26
수술 앞두시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하지만 보다 더 건강한 따님이 될겁니다! 이른 새벽 런닝은 포체리카님의 영역이니 따님도 엄마의 건강을 응원할거에요. 어떻게든 짬내시고 화이팅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08:50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걱정 안하고 있어요~ ㅎㅎ 엄마를 찾지도 않네요 이것이 ㅎㅎ
러닝이 큰 힘이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모든 잡념이나 걱정도 소소해지구요 ㅎㅎ
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9.142)
작성일 07.12 09:00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곧 모든게 다시 정리되어 평온하게 다가올거라 생각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3:03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괜찮아요. 시간지나면 해결되는 것이라...
지가 힘들겠지요. 인생도 배우고 엄마아빠 고생하는 거 보면 철 좀 들지 않겠어요?
워낙 착한 딸이라 잘 이겨낼 겁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12 09:18
젊어서 6개월 깁스면 너무 시간이 아깝네요. 큰 경험이 되겠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3:04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고딩이라 어쨌든 중요한 시기라 ㅎㅎ
그나마 손이아니라 감사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림 그리는 놈이라~~
맞아요 큰경험....근데 그 큰경험을 도대체 몇 번을 더할까요~
벌써 세번째인데 ㅎㅎㅎㅎ

adria0629님의 댓글

작성자 adria0629 (218.♡.144.145)
작성일 07.12 10:08
6개월이면 많이 다친거네요.
덥고 습한데 힘들겠네요.
러닝은 뇌과학적으로 잡념이 없어지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장동선 뇌과학자 유튜브 봤습니다. ㅎㅎ)
러닝하면서 걱정 훌훌 털어버리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3:17
@adria0629님에게 답글 ㅎㅎ지난주 장동선 아저씨 방송봤어요 ㅎㅎㅎ
그러게요 경험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요. 모든 잡념은 사라지는~~
오로지 버텨야 한다는 마음뿐 ㅎㅎㅎ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121.♡.51.33)
작성일 07.12 11:46
달리시다 보면 하나 하나 해결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3:18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잘 될 겁니다~!! 좋은날 되세요~~

보스턴은나의꿈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턴은나의꿈 (112.♡.138.20)
작성일 07.12 12:17
어구야.. 6개월이나..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3:19
@보스턴은나의꿈님에게 답글 6개월이면 최소 제가 800킬로는 달려야겠지요?
흠흠.....길어요 ㅎㅎㅎㅎ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78.♡.222.161)
작성일 07.12 14:37
아이공 6개월이요? ㅠㅠ 올해는 쭉 해야겠네요.
생각보다 많이 다쳤나봐요. ㅠ 잘 회복되길 바라요~~~
비는 그쳐서 다행인데 다음주 또 소식이 있네요.
담주는 조용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5:04
@춘식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듣도 보도 못한 6개월 깁스 ㅎㅎㅎ
뼈가 으스러졌나봐용.  손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이예요.
담주 비 많이 온대서 그전에 그냥 피난 가버릴까봐요 ㅎㅎㅎ
오늘 외부 회의갔다가 지역에 피해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농촌지역이다 보니 남일이 아니예요;; 자원봉사 가야겠어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7.12 16:25
헙 6개월이면 많이 다쳤었네요 ㅠㅠ
따님은 깁스 하느라 많이 답답할텐데 잘 이겨내시길 바랄 뿐입니다 ㅠ
본인께서도 힘드실텐데 자원봉사까지 생각하시다니 본받아야겠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2 16:44
@단트님에게 답글 이미 벌어진 일인데 힘들어하면 어쩌겠어요~ 그냥 부딪히고
그러려니 하고 가야죠~  으쌰으쌰~~
러닝때문에 초긍정 마인드 장착했나봐요 ㅎㅎ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58.♡.95.67)
작성일 07.12 22:58
아침 일찍 수고하셨습니다!!
어제보다 물이 많이 빠졌네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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