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새벽러닝 15킬로 달성, 하프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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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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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30초 정도로 달리면
하프 가능할거 같아요. ^^
순천마라톤 하프 신청해놓고 불안했는데..
속도를 더이상 빠르게 할 자신은 없어요 ㅜㅜ
오늘 10킬로 정도 달릴 생각으로 나갔는데
10킬로 뛰니 오히려 몸이 가벼운 느낌이네요.
오히려 막판에는 6분이 가능했네요!!
기분 너무 좋아요~~~ ㅜㅜ
느리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거 같아서
스스로 대견합니다. ㅎㅎ
좋은날 되세용^^
댓글 38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아깽이님에게 답글
발톱이라니요. 이런 순한 발톱 보셨습니까? ㅎㅎㅎ
배고파 죽겠습니다. 오늘은 간헐적 단식 포기할게요 ㅎㅎ
배고파 죽겠습니다. 오늘은 간헐적 단식 포기할게요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두 시간 가까이 뛰시는데 대견하실만 합니다! 10k에서 레벨점프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곧 하프 뛰시면 파티라도 여십시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아효.....달리고 나니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예요 ㅎㅎ출근 했는데 멍때리고 있어요 ㅎ
달릴 때는 힘이 넘쳤는데~~
달릴 때는 힘이 넘쳤는데~~
이런이런님의 댓글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다음주면 하프거리도 가능하시겠어요
10km이상은 급수도 조금 하시면서 달려보세요
대회를 위해서 급수연습도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면 하프거리도 가능하시겠어요
10km이상은 급수도 조금 하시면서 달려보세요
대회를 위해서 급수연습도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레벨업이라니 듣기만 해도 벅찹니다^^
사실 출근만 아니었으면 오늘도 해볼 수 있었을거 같아요 ㅎㅎㅎ
급수는 아직 해본적이 없는데 러닝벨트에 물병 작은걸 갖고 다녀보겠습니다.
항상 조언주셔서 감사해요. ^^
사실 출근만 아니었으면 오늘도 해볼 수 있었을거 같아요 ㅎㅎㅎ
급수는 아직 해본적이 없는데 러닝벨트에 물병 작은걸 갖고 다녀보겠습니다.
항상 조언주셔서 감사해요. ^^
Retics님의 댓글
이제 10km근방 레벨에서 하프 레벨로 넘어가는 뭔가를 체득하신 거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Retics님에게 답글
그런거 몰라요 ㅎㅎㅎㅎㅎ
그냥 컨디션 괜찮은거 같아서 무작정 달리고 왔습니다~~~
저 몸치거든요 ㅎㅎ엄청 둔해요
제대로 하는 운동 하나도 없구요. 하다못해 피구도 하면 제일 먼저 죽습니다 ㅎㅎㅎ
그냥 컨디션 괜찮은거 같아서 무작정 달리고 왔습니다~~~
저 몸치거든요 ㅎㅎ엄청 둔해요
제대로 하는 운동 하나도 없구요. 하다못해 피구도 하면 제일 먼저 죽습니다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와우....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칭찬 받아 마땅하십니다 ~
순천에서 달린당 가족들 뵐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
칭찬 받아 마땅하십니다 ~
순천에서 달린당 가족들 뵐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그쵸 그쵸 칭찬받고 싶습니다.
순천 가기전에 연습 열심히 해볼게요~~
순천은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서 신청을 안할 수가 없었네요!
은퇴하면 가고 싶은 곳 1순위입니다 ㅎㅎ
순천 가기전에 연습 열심히 해볼게요~~
순천은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서 신청을 안할 수가 없었네요!
은퇴하면 가고 싶은 곳 1순위입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ToToRo님에게 답글
토토로님 감사합니다~ 오늘 같은 컨디션을 가진날이 많지 않아서
그게 문제입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응원 감사해요^^
그게 문제입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응원 감사해요^^
단트님의 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
15K 달리시고 힘이 남으셨을까요? 그러시다면 하프는 거뜬히 가능하실 겁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 ^^
이젠 10K 달리시면 약간 아쉬우실 겁니다 ㅋㅋㅋㅋㅋ
15K 달리시고 힘이 남으셨을까요? 그러시다면 하프는 거뜬히 가능하실 겁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 ^^
이젠 10K 달리시면 약간 아쉬우실 겁니다 ㅋㅋㅋㅋㅋ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단트님 감사해요~ 힘이 조금 남아 있었던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아직도 숨이 찬 느낌입니다 ㅎㅎ
도가니 단도리 잘해야 할거 같아요. 약간 시큰함이 있네요.
그런데 아직도 숨이 찬 느낌입니다 ㅎㅎ
도가니 단도리 잘해야 할거 같아요. 약간 시큰함이 있네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속도만 천천히 뛰시면 하프쯤은 쉬지 않고 뛰실수 있으실거예요! 너무나도 멋지세요
속도만 천천히 뛰시면 하프쯤은 쉬지 않고 뛰실수 있으실거예요! 너무나도 멋지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속도에 미련을 버려야겠어요. 느려도 괜찮잖아요~~
달릴 수 있는게 나 자신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아니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달릴 수 있는게 나 자신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아니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하체 튼튼하시니 걱정은 안됩니다만, 제 경험 때문에 댓글 더 드립니다.
극세사 다리에 런린이인 제가 5월에 15km 730 페이스로 뛴 후 이지경이 됐거든요. 노파심에 써봤습니다. 화이팅!
극세사 다리에 런린이인 제가 5월에 15km 730 페이스로 뛴 후 이지경이 됐거든요. 노파심에 써봤습니다.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아깽이님에게 답글
앗 그러셨군요. 저도 조심할게요.
도가니 지켜야 해요!!
도가니 지켜야 해요!!
역불님의 댓글
일찍 나서서 멀리 달리셨네요
어둠에서 동이틀때 검푸른 하늘의 변화되는 색감은 어디에서 봐도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어둠에서 동이틀때 검푸른 하늘의 변화되는 색감은 어디에서 봐도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다행히 비가 안오길래 나갔지요.
나갔더니 생각보다 시원했구요 컨디션도 괜찮았어요~
자전거도 여러분이 타시더라구요~~오늘은 온통 흑백이었지요~~
나갔더니 생각보다 시원했구요 컨디션도 괜찮았어요~
자전거도 여러분이 타시더라구요~~오늘은 온통 흑백이었지요~~
춘식이님의 댓글
우와~~~~~~~~ (삭제된 이모지)
이제 저랑 장거리 기록이 같습니다.
저도 딱 하프까지가 목표인데 열심히 뛰어보자고요!!
더운 날씨에 15 달리셨으니 가을쯤이면 하프 충분히 가능하실듯 합니다 퐈이팅!!
이제 저랑 장거리 기록이 같습니다.
저도 딱 하프까지가 목표인데 열심히 뛰어보자고요!!
더운 날씨에 15 달리셨으니 가을쯤이면 하프 충분히 가능하실듯 합니다 퐈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감사해요 ㅎㅎㅎ 춘식이님 ^^
11월에 꼭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에 꼭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못해요 못해~~~ ㅎㅎㅎㅎ
욕심 안내고 2시간 30분으로 해보려구요 ^^
욕심 안내고 2시간 30분으로 해보려구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
15K 성공 축하합니다!
장거리는 속도 보다는 천천히 그 거리를
달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제 장거리 몇 번만 더하시면 하프도
충분하시겠어요.
새벽에 장거리 나가실때 물병을 두 개
준비해서 러닝밸트에 하나 넣고 한 개는
5K쯤 달리시다가 길가에서 조금 안쪽으로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달리시다가 유턴해서
돌아 오실때 마시는 용도로 쓰셔도 되겠어요.
5K지점 물병은 적당히 얼려서 두면 돌아올 때
시원한 물맛을 볼 수 있어요.
그 시간대에는 주로에 사람이 많이 없을
테니까요~ㅎ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장거리는 속도 보다는 천천히 그 거리를
달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제 장거리 몇 번만 더하시면 하프도
충분하시겠어요.
새벽에 장거리 나가실때 물병을 두 개
준비해서 러닝밸트에 하나 넣고 한 개는
5K쯤 달리시다가 길가에서 조금 안쪽으로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달리시다가 유턴해서
돌아 오실때 마시는 용도로 쓰셔도 되겠어요.
5K지점 물병은 적당히 얼려서 두면 돌아올 때
시원한 물맛을 볼 수 있어요.
그 시간대에는 주로에 사람이 많이 없을
테니까요~ㅎ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네 급수훈련도 해보는걸로요~~
속도를 줄이니 가능성이 보이는거 같아요!!
출근하지 않는날을 노려 볼게요^^
속도를 줄이니 가능성이 보이는거 같아요!!
출근하지 않는날을 노려 볼게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우와~ 완료 후 느끼셨을 성취감이 제가 다 느껴지는 것 같네요.
하프 출전까지 좋은거 잘 드시고 근력 짱짱히 다스리시면서 훈련하시면 되겠어요~~~
하프 출전까지 좋은거 잘 드시고 근력 짱짱히 다스리시면서 훈련하시면 되겠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11월이예요 ㅎㅎㅎ
성취감 느껴지네요!!
세상에 내가 이렇게 길게 달린다는걸 상상조차 해본적도 없습니다.
어릴때 도전해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나간 세월이 너무 아쉽습니다 ㅎㅎㅎ
성취감 느껴지네요!!
세상에 내가 이렇게 길게 달린다는걸 상상조차 해본적도 없습니다.
어릴때 도전해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나간 세월이 너무 아쉽습니다 ㅎㅎㅎ
느리임보님의 댓글
하프 출전하시면 반환점까지는 자기 페이스대로 뛰어보시고
반환점 돌고 힘이 좀 남았는데 하면 조금 더 올려서 골인하시면 되시겠어요.
다들 추천하는 방식입니다요.
반환점 돌고 힘이 좀 남았는데 하면 조금 더 올려서 골인하시면 되시겠어요.
다들 추천하는 방식입니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아하 그렇군요. 좋은방법 감사드립니다.
좋은날 되세요^^
좋은날 되세요^^
뭉지님의 댓글
저와 비슷한 전략이시군요 ㅋ
저도 첨에 730 으로 3시간 안에 들어 오는게 목표입니다 ㅎㅎㅎ
화이팅이에요
저도 첨에 730 으로 3시간 안에 들어 오는게 목표입니다 ㅎㅎㅎ
화이팅이에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뭉지님에게 답글
오호 뭉지님도 화이팅하세요^^
속도는 저는 안되겠더라구요 ㅎㅎㅎ
속도는 저는 안되겠더라구요 ㅎㅎㅎ
사울아비님의 댓글
이 습한 날씨에 장거리를 뛰시면서 평균 심박수가 저렇게 나와도 되는 겁니까!!!???
여기는 괴수분들이 넘 많으신 것 같아요~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러너스하이 일까요? 저도 그런 느낌 느껴보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여기는 괴수분들이 넘 많으신 것 같아요~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러너스하이 일까요? 저도 그런 느낌 느껴보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사울아비님에게 답글
러너스 하이 몇 번 느껴본거 같은데 그때는 그냥 구름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랄까요?
오늘은 그냥 속도가 늦으니 힘들지도 숨차지도 않은 상태였어요~~
저는 다른분들에 비해 심박수가 낮게 측정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속도가 그냥 여기 분들 빨리 걷는 수준 이잖아요. 저는 저것도 힘듭니다 ㅎㅎㅎ
10킬로 이상 달리니까 편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그냥 속도가 늦으니 힘들지도 숨차지도 않은 상태였어요~~
저는 다른분들에 비해 심박수가 낮게 측정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속도가 그냥 여기 분들 빨리 걷는 수준 이잖아요. 저는 저것도 힘듭니다 ㅎㅎㅎ
10킬로 이상 달리니까 편안해지기 시작했어요~
해봐라님의 댓글
이른 아침에 15k를 달리셨군요.
하프 다 뛴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15k 넘으면 정신력으로 달리는거라, 별 무리없이 완주하실 겁니다.
10k 이상 달릴때는 물 챙겨서 다니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500ml 물병 찌르려 뜨려서 물 담고 공기 빼시거나,
플라스크에 물 담아서 다니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공기 안 빼면 출렁거려서 뛰기 힘듭니다.
일전에 인터넷을 보니, 나이가 들 수록 젊은 사람들 보다 갈증을 느끼는 정도가 더디다고 합니다.
장거리는 언제 어떻게 갈증이 올 지 모르니 꼭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하프 다 뛴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15k 넘으면 정신력으로 달리는거라, 별 무리없이 완주하실 겁니다.
10k 이상 달릴때는 물 챙겨서 다니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500ml 물병 찌르려 뜨려서 물 담고 공기 빼시거나,
플라스크에 물 담아서 다니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공기 안 빼면 출렁거려서 뛰기 힘듭니다.
일전에 인터넷을 보니, 나이가 들 수록 젊은 사람들 보다 갈증을 느끼는 정도가 더디다고 합니다.
장거리는 언제 어떻게 갈증이 올 지 모르니 꼭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런데이가 중간에 지멋대로 꺼져서 런데이는 1킬로가 날라갔어요.
하프 뛴거랑 다름이 없나요? 제가 정신력은 강한데요 도가니가 약해요 ㅎㅎㅎㅎ
물은 아직 챙겨서 나가본 적이 없으니 참조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증을 못느끼는 거였습니다 ㅜㅜ 어쩐지 왜 목이 안마를까 생각했어요 ㅎㅎ
하프 뛴거랑 다름이 없나요? 제가 정신력은 강한데요 도가니가 약해요 ㅎㅎㅎㅎ
물은 아직 챙겨서 나가본 적이 없으니 참조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증을 못느끼는 거였습니다 ㅜㅜ 어쩐지 왜 목이 안마를까 생각했어요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습니다.
5k 에서 갈증을 한번 느끼고 물을 안챙긴 것을 엄청 후회한 적이 있었더랬죠.
갈증이 안나도 7k 지나면 조금씩 마셔주십시오.
5k 에서 갈증을 한번 느끼고 물을 안챙긴 것을 엄청 후회한 적이 있었더랬죠.
갈증이 안나도 7k 지나면 조금씩 마셔주십시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네 알겠습니다. 생수통 찌그러뜨려 물담아서 다녀볼게요~
한모금씩 마셔주면 되겠지요~ 출렁이지 않을 정도로? ㅎㅎ
한모금씩 마셔주면 되겠지요~ 출렁이지 않을 정도로? ㅎㅎ
아깽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