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새벽러닝 15킬로 달성, 하프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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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2024.07.17 07:01
분류 러닝일기
220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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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30초 정도로 달리면

하프 가능할거 같아요. ^^

순천마라톤 하프 신청해놓고 불안했는데..

속도를 더이상 빠르게 할 자신은 없어요 ㅜㅜ

오늘 10킬로 정도 달릴 생각으로 나갔는데

10킬로 뛰니 오히려 몸이 가벼운 느낌이네요.

오히려 막판에는 6분이 가능했네요!!

기분 너무 좋아요~~~ ㅜㅜ

느리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거 같아서

스스로 대견합니다. ㅎㅎ

좋은날 되세용^^


댓글 38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223.♡.56.237)
작성일 07.17 08:08
우왕..  드뎌 발톱을...드러 내시는군요...6km만 더 달리면 되네요. 순천 게섯거라..아깽이가 응원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8:56
@아깽이님에게 답글 발톱이라니요. 이런 순한 발톱 보셨습니까? ㅎㅎㅎ
배고파 죽겠습니다. 오늘은 간헐적 단식 포기할게요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3.174)
작성일 07.17 08:20
두 시간 가까이 뛰시는데 대견하실만 합니다! 10k에서 레벨점프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곧 하프 뛰시면 파티라도 여십시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8:58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아효.....달리고 나니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예요 ㅎㅎ출근 했는데 멍때리고 있어요 ㅎ
달릴 때는 힘이 넘쳤는데~~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7.17 08:24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다음주면 하프거리도 가능하시겠어요
10km이상은 급수도 조금 하시면서 달려보세요
대회를 위해서 급수연습도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9:0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레벨업이라니 듣기만 해도 벅찹니다^^
사실 출근만 아니었으면 오늘도 해볼 수 있었을거 같아요 ㅎㅎㅎ
급수는 아직 해본적이 없는데 러닝벨트에 물병 작은걸 갖고 다녀보겠습니다.
항상 조언주셔서 감사해요. ^^

Retic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10.♡.60.22)
작성일 07.17 08:48
이제 10km근방 레벨에서 하프 레벨로 넘어가는 뭔가를 체득하신 거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9:26
@Retics님에게 답글 그런거 몰라요 ㅎㅎㅎㅎㅎ
그냥 컨디션 괜찮은거 같아서 무작정 달리고 왔습니다~~~
저 몸치거든요 ㅎㅎ엄청 둔해요
제대로 하는 운동 하나도 없구요. 하다못해 피구도 하면 제일 먼저 죽습니다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7 09:07
와우....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칭찬 받아 마땅하십니다 ~
순천에서 달린당 가족들 뵐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9:3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그쵸 그쵸 칭찬받고 싶습니다.
순천 가기전에 연습 열심히 해볼게요~~
순천은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서 신청을 안할 수가 없었네요!
은퇴하면 가고 싶은 곳 1순위입니다 ㅎㅎ

ToToRo님의 댓글

작성자 ToToRo (110.♡.100.121)
작성일 07.17 09:10
오~ 멋지십니다~ 하프가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9:31
@ToToRo님에게 답글 토토로님 감사합니다~ 오늘 같은 컨디션을 가진날이 많지 않아서
그게 문제입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응원 감사해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7.17 09:14
수고 많으셨습니다 ^^
15K 달리시고 힘이 남으셨을까요? 그러시다면 하프는 거뜬히 가능하실 겁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 ^^
이젠 10K 달리시면 약간 아쉬우실 겁니다 ㅋㅋㅋㅋㅋ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9:32
@단트님에게 답글 단트님 감사해요~ 힘이 조금 남아 있었던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아직도 숨이 찬 느낌입니다 ㅎㅎ
도가니 단도리 잘해야 할거 같아요. 약간 시큰함이 있네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8.78)
작성일 07.17 09:29
고생하셨습니다.
속도만 천천히 뛰시면 하프쯤은 쉬지 않고 뛰실수 있으실거예요! 너무나도 멋지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9:34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속도에 미련을 버려야겠어요. 느려도 괜찮잖아요~~
달릴 수 있는게 나 자신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아니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223.♡.56.237)
작성일 07.17 09:57
하체 튼튼하시니 걱정은 안됩니다만, 제 경험 때문에 댓글 더 드립니다.
극세사 다리에 런린이인 제가 5월에 15km 730 페이스로 뛴 후 이지경이 됐거든요. 노파심에 써봤습니다.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2:28
@아깽이님에게 답글 앗 그러셨군요. 저도 조심할게요.
도가니 지켜야 해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17 10:07
일찍 나서서 멀리 달리셨네요
어둠에서 동이틀때 검푸른 하늘의 변화되는 색감은 어디에서 봐도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2:31
@역불님에게 답글 다행히 비가 안오길래 나갔지요.
나갔더니 생각보다 시원했구요 컨디션도 괜찮았어요~
자전거도 여러분이 타시더라구요~~오늘은 온통 흑백이었지요~~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39.♡.219.138)
작성일 07.17 10:41
우와~~~~~~~~ (삭제된 이모지)
이제 저랑 장거리 기록이 같습니다.
저도 딱 하프까지가 목표인데 열심히 뛰어보자고요!!
더운 날씨에 15 달리셨으니 가을쯤이면 하프 충분히 가능하실듯 합니다 퐈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2:32
@춘식이님에게 답글 감사해요 ㅎㅎㅎ 춘식이님 ^^
11월에 꼭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17 10:50
욕심 조금만 내시면 하프 무조건 두 시간 이내 가능하실 겁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2:34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못해요 못해~~~ ㅎㅎㅎㅎ
욕심 안내고 2시간 30분으로 해보려구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7 11:14
15K 성공 축하합니다!
장거리는 속도 보다는 천천히 그 거리를
달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제 장거리 몇 번만 더하시면 하프도
충분하시겠어요.
새벽에 장거리 나가실때 물병을 두 개
준비해서 러닝밸트에 하나 넣고 한 개는
5K쯤 달리시다가 길가에서 조금 안쪽으로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달리시다가 유턴해서
돌아 오실때 마시는 용도로 쓰셔도 되겠어요.
5K지점 물병은 적당히 얼려서 두면 돌아올 때
시원한 물맛을 볼 수 있어요.
그 시간대에는 주로에 사람이 많이 없을
테니까요~ㅎ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2:3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네 급수훈련도 해보는걸로요~~
속도를 줄이니 가능성이 보이는거 같아요!!
출근하지 않는날을 노려 볼게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7.17 11:32
우와~ 완료 후 느끼셨을 성취감이 제가 다 느껴지는 것 같네요.
하프 출전까지 좋은거 잘 드시고 근력 짱짱히 다스리시면서 훈련하시면 되겠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2:39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11월이예요 ㅎㅎㅎ
성취감 느껴지네요!!
세상에 내가 이렇게 길게 달린다는걸 상상조차 해본적도 없습니다.
어릴때 도전해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나간 세월이 너무 아쉽습니다 ㅎㅎㅎ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121.♡.51.33)
작성일 07.17 11:57
하프 출전하시면 반환점까지는 자기 페이스대로 뛰어보시고
반환점 돌고 힘이 좀 남았는데 하면 조금 더 올려서 골인하시면 되시겠어요.
다들 추천하는 방식입니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2:39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아하 그렇군요. 좋은방법 감사드립니다.
좋은날 되세요^^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7.17 14:06
저와 비슷한 전략이시군요 ㅋ
저도 첨에 730 으로 3시간 안에 들어 오는게 목표입니다 ㅎㅎㅎ
화이팅이에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4:26
@뭉지님에게 답글 오호 뭉지님도 화이팅하세요^^
속도는 저는 안되겠더라구요 ㅎㅎㅎ

사울아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울아비 (203.♡.231.100)
작성일 07.17 14:35
이 습한 날씨에 장거리를 뛰시면서 평균 심박수가 저렇게 나와도 되는 겁니까!!!???
여기는 괴수분들이 넘 많으신 것 같아요~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러너스하이 일까요? 저도 그런 느낌 느껴보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5:16
@사울아비님에게 답글 러너스 하이 몇 번 느껴본거 같은데 그때는 그냥 구름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랄까요?
오늘은 그냥 속도가 늦으니 힘들지도 숨차지도 않은 상태였어요~~
저는 다른분들에 비해 심박수가 낮게 측정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속도가 그냥 여기 분들 빨리 걷는 수준 이잖아요. 저는 저것도 힘듭니다 ㅎㅎㅎ
10킬로 이상 달리니까 편안해지기 시작했어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7.17 14:47
이른 아침에 15k를 달리셨군요.
하프 다 뛴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15k 넘으면 정신력으로 달리는거라, 별 무리없이 완주하실 겁니다.
10k 이상 달릴때는 물 챙겨서 다니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500ml 물병 찌르려 뜨려서 물 담고 공기 빼시거나,
플라스크에 물 담아서 다니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공기 안 빼면 출렁거려서 뛰기 힘듭니다.
일전에 인터넷을 보니, 나이가 들 수록 젊은 사람들 보다 갈증을 느끼는 정도가 더디다고 합니다.
장거리는 언제 어떻게 갈증이 올 지 모르니 꼭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5:22
@해봐라님에게 답글 런데이가 중간에 지멋대로 꺼져서 런데이는 1킬로가 날라갔어요.
하프 뛴거랑 다름이 없나요? 제가 정신력은 강한데요 도가니가 약해요 ㅎㅎㅎㅎ
물은 아직 챙겨서 나가본 적이 없으니 참조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증을 못느끼는 거였습니다 ㅜㅜ 어쩐지 왜 목이 안마를까 생각했어요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07.17 15:2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습니다.
5k 에서 갈증을 한번 느끼고 물을 안챙긴 것을 엄청 후회한 적이 있었더랬죠.
갈증이 안나도 7k 지나면 조금씩 마셔주십시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16:49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네 알겠습니다. 생수통 찌그러뜨려 물담아서 다녀볼게요~
한모금씩 마셔주면 되겠지요~ 출렁이지 않을 정도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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