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 파틀렉_ 1140mX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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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172.♡.52.231
작성일 2024.08.17 17:45
분류 러닝일기
139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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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나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빠르게? 회복 된것 같아서 (실은 조금 피곤) 다녀왔습니다.


71kg 까지 빠진 몸무게가 엊그제 저녁까지 이것저것 마구마구 집어 먹었더니 74kg 부근까지 원복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

어늘 아침에는 72.6kg... ㅎㅎ 다시 다운. 오전 러닝 다녀오니 71.4..... 또르르르.... 파워에이드 1.5L를 다 마셨는데도.. 다 땀으로 빠진 모양입니다.ㅋ


여전히 휴식기심박수는 7월 중순이후부터 63부근까지 올라가더니 (기존에는 53),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네요.

신체적 변화가 여전히 진행중인가 봅니다. ㅠㅠ

휴식기심박수가 떨어져야 회복이 되는것 같아요~~ 떨어지지 않는다는건, 육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이 덜 됐다고 보는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 고강도 러닝 위주로 하다보니.. V02MAX 수치가 떨어지고있네요. 47,4까지 오르더니... 계속 하향세네요. 오늘은 45.8까지 떨어졌습니다. ㅠㅠ


오늘 변속파틀렉은 1140m를 질주 + 회복 + 질주 이렇게 1라운드 잡고,  급수 2분 휴식. 총 6라운드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질주+회복은 짤라먹고, 마지막 질주만 진행 했네요... 무리하면 탈 나겠다 싶어서 휴식후 질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실제 기억은... 4라운드 하고 5라운드에서 짤라먹었다고 생각했는데... 했는데....... 알고보니 5라운드 종료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짤랐다는걸 알게됐습니다~ ㅋ 그만큼 정신이 없었다는..... ㅎㅎㅎㅎ,

그런데 마지막 라운드 라는걸 알았으면 완주를 했을듯 합니다. ><


생각만큼 큰 무리는 없고, 항상 겪는 근육통만 있네요. 다행...!

얼음 큰거 2봉 사서 냉찜질좀 하고, 폼롤러, 마시지건으로 마무리를 하고...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올해 처음으로 삼계탕을 먹으러 지친몸을 끌고가서 우걱우걱 땀을 흘리며 맛있게 먹고 들어왔네요.

남은 국물을 떠먹고 있는데 그때부터 얼굴에 땀이 줄줄~~ ㅋㅋ 이렇게 먹어야 보양 한것 같죠~ㅋ 다행입니다. 땀흘려서.ㅎㅎ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댓글 29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7 17:54
역시 대단 대단하십니다 ~
무리하지 않으시고 늘 건강하게 즐겁게 달립시다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40.♡.29.3)
작성일 08.17 18:22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넵~ 힘에 부친다 싶으면 멈추고 있습니다.
@레메디스트 님께서도 건강챙기시면서 즐겁게 달려보아요~~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58.♡.27.200)
작성일 08.17 19:18
오늘도 힘든 훈련 하셨네요 삼계탕으로 원기 회복하셨으니 오늘은 푹 주무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8.17 21:29
@liva123님에게 답글 밥먹으면서 땀을리니까 좋네요~~ㅎㅎ 달리면서 흘린 땀이랑 정 반대의 성질 같습니다~ ㅋㅋㅋ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48.12)
작성일 08.17 19:45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48.12)
작성일 08.17 19:46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48.10)
작성일 08.17 19:4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제가 지금 이런 상황이라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오후에 대구에서 친구부부가 오는 바람에
부산가이드 중입니다^^
힘들다 하시면서도 그 어려운 걸 계속 잘
해내시네요!
정말 대단 감탄 엄지척입니다!
보양 잘 하시고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7 20:1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어, 여름에는 회 좋죠!
광어에, 아구찜인가요??ㅎㅎ
급 물회가 땡기네요.....

맛있게 드셔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49.23)
작성일 08.17 20:42
@해봐라님에게 답글 광어 우럭 연어회 입니다~
아래 사진은 깡통시장 아구찜순한맛~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8.17 21:3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니~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배고파요~ 책임지세요~ㅋㅋㅋ
1시간30분 자고 일어났습니다~ 낮잠은 아니지만, 낮잠 안자는데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17 21:42
@울버린님에게 답글 으으 회는 안부러운데 아구찜은 좋아해요 ㅎㅎ 맛나게 드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8.17 21:4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제가 먹는거 아닙니다~ ㅋㅋ
@해바라기 님께서 드시네용~~ ㅋㅋ 저도 아구찜 먹고 싶어요~~ ㅋ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17 21:51
@울버린님에게 답글 해바라기님 많이 드시고
돼지되시길^^(덕담입니다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7 20:09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이 더운 날씨에 또 해내시네요.
삼계탕 한 그릇 하셨으니 남은 하루 푹 쉬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8.17 21:31
@해봐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깜짝놀랄정도로.... 잘 달리시고 계시네요~ㅎㅎ
1시간30분 낮잠?자고 지금 일어났습니다~ 낮잠 안자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자면서 치료받고 깼습니다~ㅎㅎ

Trooperz님의 댓글

작성자 Trooperz (211.♡.90.48)
작성일 08.17 21:11
hrv수치로 대략적인 컨디션상태 체크가 되더라구요 hrv수치가 낮을때는 안정시심박도 높게나오곤합니다. 그리고 감기가걸리거나 컨디션 안좋을때 안정시 심박과 hrv수치로 대번에 티가나더라구요 덕분에 항상 시계를 차고 잠듭니다 ㅜ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8.17 21:32
@Trooperz님에게 답글 저도 시계 차고 자요~ 수면시간 추적이랑, 아침에 휴식기 심박수 체크용으로 차기 시작했는데... 이제 안차면 잠이 안오네요~ㅎㅎ
즐거운 저벽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17 21:45
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회복이 되시고 보양까지 하셨으니
내일은 벌떡 일어나시겠어요!!
울버린님 화이팅^^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7)
작성일 08.17 21:4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넵~~ 이제 저녁식사를 하고, 푹~ 자야지요~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기를....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68.25)
작성일 08.17 22:18
어느정도 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상세한 본인 분석이 뒤따르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 또 발전하고 하시나 봅니다. 저같은 초보들에게는 큰 배울점이네요. 힘든 훈련하셨으니 푹 쉬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2)
작성일 08.18 12:13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저도 런린이입니다~ ㅎㅎ 16개월 됐습니다~ 5분언더로 달리고 싶은데, 한계가 있어서 430으로 5키로 정도는 달리는 체력을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쉽지 않네요~ㅎㅎ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7 22:47
우와 강철 체력이신지 기록들 보며 연신 감탄밖에 할게 없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푹 주무시기 바랍니다.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2)
작성일 08.18 12:13
@바람향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221.♡.106.87)
작성일 08.18 08:54
잘 지내고 계시죠?

아침에 훈련 가려고 했는데 전날 애들 데리고 케리비안베이 다녀왔더니 일어나질 못 했네요 ㅠㅠ

나이트런 PB도 못 세우고 이래저래 안되는 날이었네요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2)
작성일 08.18 12:16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나이트런 참가 하셨군요~ 쓰러진분들도 많았다고 하던데요~
애들하고 물놀이 하셨으면 방전 되셨을듯합니다~ ㅋㅋ
PB 못 세우셨지만, 저는 기록이 궁금합니다~ㅋ. 날씨도 좋지 않아서 기록 세우시는게 더 힘들었을거에요~
혼자 10k TT를 해보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선선해지면 해볼려구요~
저는 아마도 47분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용ㅋ.. ㅠㅠ

블르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221.♡.106.87)
작성일 08.18 16:17
@울버린님에게 답글 전 47분 턱걸이했어요 ㅠㅠ

울버린님은 훈련 열심히하셨으니까 45분 나오실 껍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25)
작성일 08.18 16:19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이 더위에 47분도 대단하신데요~~ㅎㅎ
저는 45분은.. 내년쯤에 가능할듯 합니다~. 저도 아마도 46~47 정도 예상합니다~ㅎㅎ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14.♡.122.40)
작성일 08.18 11:46
글이 전문적이십니다. ㄷㄷㄷ 수고하셨어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2)
작성일 08.18 12:16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전문적이지 않아요~ ㅠㅠ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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