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모닝런 5키로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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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2024.08.25 08:42
분류 러닝일기
114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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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몇차례 내린 소나기 덕인지

근래 보기 힘들었던 기온. 

여름도 힘이 약해지고 있네요. 

초중반 컨디션도 좋다고 생각했고

도중 3차례 전력질주도 느낌이 좋았으나

발목을 잡은 것은 장 트라볼타... 


아시면 아재.ㅎ

기상시 반응이 오는 편이라 꼭

화장실을 들렀다 달리러 나가는데요, 

오늘은 뛰다가 반응이 오는 좋지 못한 상황으로

결국 집근처 소방서 공용화장실로 뛰어들었습니다.


중후반 이후 집중이 힘들었네요.ㅎ



모두들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6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25 08:57
습도가 좀 있어도 아침기온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주로 초저녁에 달리다기 보니
급*때문에 고생한 적은 아직 없네요.
러닝 패턴이 아침으로 바뀌게 되면
매일 사투를 벌일 수도 있겠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8.25 10:2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생각해보니 장이 민감한 제게도 모닝런의 큰 단점이네요. 시간별로 장단점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25 10:47
아침 장운동이 활발하신거보면 건강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08.25 11:13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달리기가 장 활동을 급가속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확실히 비우고 뛰어야 하네요.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25 19:08
저도 똑같은 고민이 있습니다~
분명 달리기 전에는 장이 얌전합니다만
달리고 난 뒤 중후반부에서 나는 나가고 싶다고 비명을 지릅니다 ㅠ
나중에 대회에서도 이러면 안되는데 참 걱정이에요~
오늘 러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섬지기 (211.♡.140.80)
작성일 08.25 19:43
@단트님에게 답글 대회라면 정말 전날부터 관리를 해야겠네요. 평소엔 주변 화장실을 파악해두고 버티지 말고 바로 가는 것이 최선이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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