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172.♡.95.46)
2024년 8월 30일 PM 04:34 · 수정됨(09. 01. 12:41)


안녕하세요~
무더웠던 8월도 끝나가네요~.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8월보단 낫겠지요~ㅎㅎ
9월에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달리기 이어가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빠르게 걷기를 시작으로... 풀 마라톤 도전까지 도전....ㅋㅋ
몸무게 감량을 목적으로 달리기를 한건 1도 없었습니다.
몸무게 80kg 찎을때.. 이때만해도 그냥 슥~ 보면 숨겨진 배만 나왔지.. 얼굴에 볼살도 없고, 그냥 저냥 말라보이는? 아저씨였습니다..ㅋㅋ
허리만 계속 늘어나는거 있쬬..ㅋ. 기존에 입던 바지들이 단추가 꽤많은데.. 너~무 버거워서.. 세탁소에 가서.. 단추 위치를
늘렸습니다.ㅋ
최근에는 그 단추를 다시 원래 위치로...ㅋㅋㅋ. 그런데.. 이젠... 골반아래로 내려갑니다. 당기면 벗겨져요.ㅋㅋㅋㅋ
허리띠는 평생 한적이 없어서..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몸무게가 급격하게 붙기 시작하면서... 눈 주변에 어느날 떨림이 발생하고( 바나나 먹는다고 해결될것 같지 않은 느낌이 - 찾아보니 이것도 막 수술하고 그래야 하는 병이더라구요 - 무서웠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 발가락 한쪽에는 이상한 통증도 시작되고...
마침 어금니 발치를 하면서, 임플란트 계획도 세우고... ㅠㅠ.
이때부터 였습니다.
발치후 그 상실감.... 이건 겪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ㅎㅎㅎ. 나도 늙었구나~. 이러다 훅 가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러고 그 다음날부터 빠르게 걷기를 시작하고, 담배도 끊고...ㅋㅋ. 술은 원래 못해서... 뭐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점심먹고 1시간 걷기, 저녁먹고 1시간 걷기... 하루 평균 23,000보...를 걷더군요.
요때 토스로 하루에 140원씩 번것 같습니다.ㅋㅋㅋㅋ
그렇게 걷기운동 시작하고 4개월정도에 몸무게가 훅~~ 빠졌습니다.. 너무 쉽게 빠지더군요 ㅎㅎ
그러고는 걷기가 너무 쉽고, 지루해지기 시작 하면서 50미터를 뛰었는데... ㅋㅋ 죽는줄 알았습니다.
달릴줄 모르니 전력질주였지요... 속도도 650 정도 나왔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 걷다 뛰다... 하면서 1키로, 3키로, 5키로...8키로, 10키로...를 달리게 되네요.
몸무게는 아~~주 천천히 내려갈랑말랑 하면서 내려가고... 그렇게 몇개월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어느시점에는 변동무....ㅋ
감량이 목표가 아니었기에 달리니까 몸무게가 빠지긴 하는구나~
여기서 달리기에 보탬이 될려면 더 빼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 시점에 키빼몸이라는 단어를... 보게되었네요.ㅋㅋ
답보상태에서... 6월부터..여름러닝을 힘들게 하면서... 이제는 또 무섭게 빠지네요.
7월중순 이후 또 한번 훅~ 빠졌습니다. 그리고는 오늘아침 71,kg.
71~72kg은.... 군생활 할때 부터 코로나 직전 몸무게입니다. ㅎㅎ
달리기 평균속도도.. 1월에 훅~오르다가 부상.
최근에 평균속도가 급격히 오르면서 갑자기 부상염려가 됩니다. 지금 잘 조절 해야겠습니다. @@
시간이 남아 주절주절....ㅎㅎ
오늘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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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랑말랑
24.08.30 · 124.♡.6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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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울버린
→ 말랑말랑 작성자
24.08.30 · 172.♡.95.46
그래도 감량으로 무리하지 않고, 단기간이 아닌, 오랜기간~ 먹을거 맘~껏 먹으면서 달리기를 했더니.. 자연스레 감량이 되어서 다행입니다.ㅎㅎ
감량 목적이었다면.... 엄~청 힘들었을 거에요~.
토스.. 목적지에 가면 10원씩...그리고 생각이 안나는데..거리당 또 얼마였나.. 가물가물 하네요.ㅎㅎ -
LLuicid
24.08.30 · 121.♡.195.253
와..대단하십니다!! 꾸준함에 박수!! ㅎㅎ 혹시 식단은 따로 안 챙기셨나요? 러닝은 매일 하셨습니까?ㅎㅎ -
울울버린
→ Luicid 작성자
24.08.30 · 172.♡.95.46
몸무게 급격하게 빠진건... 그래프에서 보시듯이... 81~76kg 사이.
초기 빠르게 걷기 하루 23,000보 걷기 했을때 가장 드라마틱하게 감량이 되었습니다.
먹는건 신경 안썼어요~~ 감량 목적보다.. 몸이 이곳 저곳 안좋은곳이 나타나서 운동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걷기를 했어요.
4개월간 점심먹고 40분~1시간 매일 같은코스, 매일 저녁에도 5키로정도 걷기를 했습니다.
식단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잘먹었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 잘먹고 있습니다.ㅋㅋ
러닝은 퐁당퐁당입니다. 회복이 안되어서 하루는 쉬어야 합니다.
5~6일 정도 쭉~ 하고 싶은데... 그건 아직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최근에는 회복이 조금씩 조금씩 빨라지고 있어서..올 겨울부터는 조금더 자주 할것 같기도 합니다~ -
저저스트리브
24.08.30 · 175.♡.87.111
예전에 여러가지 종류의 운동을 다이어트 목적으로 했었는데 정말 잘 안되더군요.
지금 하고 있는 조깅은 다이어트 1도 신경 안쓱 있습니다. 그저 건강 유지, 개선이 주 목적인데
울버린님 전에도 말씀해주셨던 것 처럼 시간이 흘러 지나면 어느새 홀쭉해진 몸매를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풀코스까지 정말 대단하세요.ㅎㅎㅎ 참.. 아직 다 안나으신건가요? 항상 부상 조심하시구요!! -
울울버린
→ 저스트리브 작성자
24.08.30 · 172.♡.95.46
맞습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이거 안먹고, 저거 안먹고....감량 해도 무조건 되돌아 갑니다.
그냥 편하게 운동.. 그래도 달린당이니, 달리기 매력에 금방 빠지시게 되니, 주변사람에게 강추하고 있습니다.ㅋ
아시잖아요~?! 가족이 달리지 말라고 해도, 어떻게든 나가는 자신을 보게되는...ㅋㅋ
( 일정기간 지나면, 페이스도 조금씩 올리셔야 성장합니다~ ㅎㅎ- 덤으로 몸무게도 빠지고요~~ㅋ. 그래프보면 아~주 지루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답보 상태를 보이더라구요~)
어제 잠시 나가서 왔다갔다 조깅좀 하니.. 오히려 더 빨리 개선되는것 같네요. 아직 통증이 있습니다. ㅠㅠ
오늘도 잠시 나가서 조깅 1키로 코스로 반복하면서 스트레칭 할려고 해요~ -
흐흐림없는눈™
24.08.30 · 218.♡.227.7
저도 다이어트는 신경쓰지 않고, 그냥 먹고 싶은게 있으면 먹으면서 달립니다. 다만, 요즘 먹는 양이 적어서
몸무게가 늘지 않고 있으나 이것도 곧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부상 조심하세요~ -
울울버린
→ 흐림없는눈™ 작성자
24.08.30 · 172.♡.95.46
화이팅입니다~
달리기 매력에 빠지셨으니, 조금씩 조금씩 개선될거에요~ 길게 보시고, 즐겁게 달리시면 됩니다~~ㅎㅎ -
단단트
24.08.30 · 61.♡.16.84
진짜 러닝에 빠지면 몸무게는 자연스레 빠지는 거 같습니다~
저는 처음엔 심장 통증으로 체중 감량이 목적이었지만,
이젠 잘 달리는 것이 목적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몸 상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아졌고요 ^^ -
울울버린
→ 단트 작성자
24.08.30 · 172.♡.95.46
그쵸~!! ㅎㅎ 잘 달리기위해서, 건강하게 먹고, 마시고~~ 맘껏 먹고~~ㅎㅎㅎㅎ
참 보기좋은 주객이전도 되었네요~ㅋ
달리기 너무너무 매력있습니다.ㅎㅎ 건강하게 오래오래 달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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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운동하신것을 보면 당연한것 같기도 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대회가 얼마 안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화이팅 입니다~
※ 토스 만보기로 2만보 넘게 걸으면 140원 준다는게 제일 충격적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