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_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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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172.♡.252.23
작성일 2024.09.04 18:08
분류 러닝일기
188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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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휴식을 해야 하지만, 조깅이 너무너무 부족하니,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해서 

또 달리러 나갔다 왔습니다.


6K 까지는 견딜만 했는데, 이후부터는 안되겠다.. 돌아가자~ 더가면 걸어서 오겠다~ 싶어 턴해서 돌아왔네요.

이런것 보면, 정말 조깅, 장거리주 마일리지가 너무 부족하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네요.

전에는 나갔다하면 10k 기본으로, 평균 15K에, 여의도 찍고 오는 하프 거리주를 정말 좋아하고, 즐겁게 달렸는데

요즘에는 조깅 10K 달리는게 버겁게 느껴지고 있습니다.ㅜㅜ

인터벌등으로 회복이 덜 되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어제 조깅후에는 근육통도 더 생겼습니다.ㅋ ( 직전 부상부위는 괜찮음 ). 

점심먹고, 마시지건, 폼롤러로 문질문질 해주었더니 조금 더 좋아지긴 하네요.


오늘은, 나가서 근력운동만 하고 와야겠습니다~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댓글 16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04 18:18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 수고하셨습니다.
근육통 및 회복이 빨리 되시길 바랄께요~!

오늘의 근력운동도 화이팅 입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252.23)
작성일 09.04 18:32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나이 먹으니 회복이 더디네요~
아~~ 세월아~~ㅎ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4 18:28
존2페이스에 심박이 역시 좋으시네요.
최근에 빠른 페이스를 많이 달리시면서
조깅에서 지근의 활성화가 조금 느려서
그런 건 아닐까요?
탄탄하게 실력이 쌓여 가시는 상황인데
이런 부분에서 고민이 생기실 줄이야,,,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252.23)
작성일 09.04 18:3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넵~ 맞습니다~ 그동안 쌓아뒀던 지근이 빠지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장거리를 하지만 하프거리 전후이고, 더위로 인해 소화도 하지 못헸습니다. 이 마저도 페이스가 빠릅니다.
주중에 조깅으로 120분주 또는 180분주 정도는  해야하는데... 회복이 덜되니 조깅 거리주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 이고요..ㅋㅋ
그래서 고민중입니다....ㅡㅡ!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4 19:22
엉덩이는 괜찮아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고강도 위주라서 그런가 보네요. 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근력운동하시고 푹 주무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3)
작성일 09.05 14:11
@liva123님에게 답글 근력운동만 했어야 했는데.. 반대로 했습니다~ㅋㅋ ㅠ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9.04 20:35
며칠 가볍게 달리시다보면 컨디션 확 올라오실수도 있어요
살살 달래주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3)
작성일 09.05 14:13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어제 휴식을 해야 하는데...
근력운동만 할려고 했는데... 반대로 했습니다~~ ㅠㅠㅋ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4 22:03
오늘 더워서 그렇습니다, 날씨가 이상해요.
분명 괜찮은 듯 한데 막상 달리니 한 여름을 방불케 하던데요.
저는 5k에 손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3)
작성일 09.05 14:13
@해봐라님에게 답글 27도에, 거리에 있는 온습도계를 보니 80% 넘더라구요~ 뉴스에는 다시 열대야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72.84)
작성일 09.04 22:53
저녁에 기온은 좀 내려가도 한낮에 달궈진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대단하더라고요 ㅠ
편안히 푹 쉬시고 내일은 가벼운 몸으로 기분좋게 보내세용~^^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3)
작성일 09.05 14:14
@춘식이님에게 답글 그날 습도가 꽤 오르긴 했어요~~
뉴스보니 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어제 쉬어야 했는데..... 글쎄..... 제가 미쳤......ㅎㅎㅎ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05 02:47
달리기에도 업 & 다운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어떤 날은 10km가 정말 (느리지만) 쉽게 뛰어 지는데,
어떤 날은 5km도 버거울때가 있더라구요 ㅎㅎ
울버린님이라면 충분히 잘 뛰시,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3)
작성일 09.05 14:16
@뭉지님에게 답글 그런것 같습니다~
또 이번 여름을 보내면서 체력이 떨어 진게 느껴지네요~
이게.. 주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이제 다시 올라올때라고 합니다. 11월 제마에 맞춰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5 10:25
아이구...울버린님 너무 잘 달리시는데도 고충이 있으시네요.
조급함보다 여유를 찾으시고 앞으로도 예전처럼 즐겁게 달리셨으면 좋겠어요.^^
애쓰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3)
작성일 09.05 14:17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스피드<------->조깅  적당히 비율 맞추는게 쉽지 않네요. 둘다 필요한데... 몸이 이번 여름을 보내면서 스피드에 집중 하면서...
그쪽으로 특화된듯 합니다.ㅎㅎ ㅠ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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