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저녁 식사 전 -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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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2024.09.04 21:31
분류 러닝일기
137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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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에 그다지 덥다고 느끼지를 못했는데

호기롭게 강변으로 나갔다가 된통당했습니다.

풀 숲에서 올라오는 습기가 엄청나더군요.

거기에 뜨거운 바람이 얼굴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무방비 상태로 나갔다가 3k에 U 턴을 해서 돌아왔습니다.

한 여름처럼 땀이 나는 것이 조깅이고 뭐고 안되겠던데요,

식겁했습니다.



댓글 20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16.♡.98.156)
작성일 09.04 21:57
가을 왔다고 방심했는데, 오늘 다시 여름이네요..고생 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4 22:01
@아깽이님에게 답글 돌아오는 길에 신호 기다리는데
불쌍하다는 듯 쳐다보던 초등학생이 생각납니다,
땀을 뻘뻘 흘리고 있으니 안쓰러웠나봅니다 ㅋ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4 22:21
습도가 높은 한여름에는 습식사우나 였다면
습도가 떨어 지는 요즘은 전자레인지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이 노출된 피부에
햇살이 내리 꽂힙니다.
낮에 유턴 잘 하셨어요~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4 22:3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어휴, 달리기는 방심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ㅎㅎ
요즘 날씨에 퍼지다니 ㅋ
감사합니다.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72.84)
작성일 09.04 22:27
햇살이 강하니 바닥이 달궈져서 올라오는 열기도 한몫 하더라고요. ㅠ
8시 넘으니 조금 나아지는듯 했습니다. 
잘 돌아오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4 22:39
@춘식이님에게 답글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있습니다 잘했다고 ㅎㅎ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거죠 뭐 ㅋ
감사합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5 00:33
아직 낮에는 덥더라구요
해 떨어져야 달릴만 하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09:05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05 02:43
글만 읽어도 습도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날씨가 무리라고 생각되면 후퇴하는것도 방법이죠
수고 하셨습니다ㅏ.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09:07
@뭉지님에게 답글 손자병법에,
36계 줄행랑이 최고라..고...ㅎ ㅎ
감사합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210.♡.88.93)
작성일 09.05 07:13
그래도 낮엔 아직 더워요~ 고생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09:07
@liva123님에게 답글 또 새롭게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6.20)
작성일 09.05 08:25
낮의 가을햇살은 정말... 말린인간으로 만들어버릴만큼 따갑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09:08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원래 오징어 인데
말린 오징어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5 10:29
에고~;; 화산파도 무당파도 아닌 습광파에 당하셨군요. 미리 무기를 장착하시고 뛰셨으면 덜하셨을텐데..
낮에는 아직 여름이더군요. 작년 기온과 비교를 해보니 3~5도가 높더라구요. 깜놀입니다..
그래도 밤과 새벽은 좋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10:33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들의 무기는 햇 '살'이었습니다.
방패를 하나 장만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211.♡.194.243)
작성일 09.05 11:51
낮에는 아직 덥더라구요 그늘은 괜찮은데 햇빛밑에는 많이 덥더라구요 새벽이나 저녁이 좋죠^^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16:05
@DdongleK님에게 답글 더위가 우리를 막을 수는 없죠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5)
작성일 09.05 15:38
ㅎㅎ 열대야가 다시 쳐들어 왔다고 합니다~ㅋ
뭐 오늘은 괜찮겠지요~ 지금 비도오니... 더 선선해지기를...ㅠㅠ
저는 어제... 말 안듣고, 어찌어찌하다보니... 또 달리기를 하고 왔네요.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16:06
@울버린님에게 답글 달리기를 위한 몸이 되어버려서
안달릴 수가 없죠 ㅋ
그 마음 이해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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