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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2024.09.06 07:12
분류 러닝일기
348 조회
11 추천
쓰기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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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후 달려 나갔으나

요 근래 가장 힘들었네요. 습도 100%라서 그런

지 발이 안떨어지고 모래주머니 달아놓은것처럼

무거워서 미련없이 들어왔어요.

오늘 아침도 습도 96%

며칠  좋았는데 습도가 높으니 다시 여름으로

돌아간 기분 ㅎㅎㅎ

오늘은 달리기 그만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스스로를 왜 괴롭히며 살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해도 안되는 걸 왜 붙들고 있나 싶기도 하고

...

댓글 28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6 07:44
정말 ~ 진심으로 수고하셨습니다 ^^
근데... 우리가 꼭 잘 달려야 하나요.
잘 사는 것과 부자로 사는 것이 다른 것 처럼
잘 달리는 것과 즐겁게 달리는 것도 분명 다른 것 같아요.
즐기자구요 ~ !!!
이 정도 열정이시면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
오늘 금요일이니 기분 푸세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06 08:04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꼭 달려야 하는게 아닌데 의무감 비슷한게 생긴건지 ㅎㅎㅎ안달리면 뭔가 허전하고 숙제 안한 아이처럼 불안불안하고 ㅎㅎㅎ 그쵸 욕심을 내려놓고 "그래 한시간 달릴 수 있음 된거야"
이걸로 충분한거죠?
다리가 그렇게 무겁다고 느껴지다니
멘붕이 왔어요 ㅎㅎ해도 안되나보다 와 이거 너무하다 이런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똘똘이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똘똘이푸 (118.♡.66.236)
작성일 09.06 08:09
천천히 달리세요. 지금도 충분합니다.
ㅡㅡ
조깅, 일주일에 한 번만 해도 수명 6년 연장 : http://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821273

“하루 30분 ‘조깅’하면 9년 더 살 수 있어”(연구) :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512601008

"과도한 조깅, 운동 전혀 안하는 것만큼 해롭다"
https://www.yna.co.kr/view/AKR20150204078300009

노인들 조깅등 유산소 운동 '수명 12년 늘린다'
https://mdtoday.co.kr/news/view/179569147674516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73.105)
작성일 09.06 09:58
@똘똘이푸님에게 답글 그래도 일주일 한번 만 해도 될라나요?
다른 날은 근력운동 하라고 할 거 같아요 ㅎㅎㅎ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74)
작성일 09.06 08:28
저도 어제는 기온과 습도를 안보고
달렸는데 바람도 안불고 초반에는
당떨어진 것처럼 맥이 빠지길래
에너지젤 먹고 회복했네요.
러닝후에는 또 양말까지 다 젖더군요.
집에 돌아 오면서 오늘도 잘 달렸다~
잘 달려서 잘 달린 것이 아니라
부상없이 무탈하게 끝나서 그렇게
생각을 했네요.
우리 몸과 생각이 항상 베스트일 수는
없지요.
이런저런 생각이 들겠지만 낮에 좋아
하는 빵이라도 하나 드시고 다시
힘내 보아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73.105)
작성일 09.06 10:0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빵 ㅎㅎㅎㅎㅎ
생크림 잔뜩 들어있는 빵 먹고
고기도 먹겠습니다.  누굴 꼬셔서 먹어야 할까요
혼자만 살찔 수 없지 말입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06 08:48
저녁, 아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네요~~~
그래도 페이스가 살랑살랑 무리하지 않고 잘 관리 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73.105)
작성일 09.06 10:01
@역불님에게 답글 역불님 ㅜㅜ
저 속도가 무리였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발이 너무 무거웠어요 ㅎㅎㅎ
이러니 힘빠지죠~~~흑흑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135.85)
작성일 09.06 09:07
아침저녁으로 자주 달리시다니 참 멋지시네요
의무감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자면 길게가는 원동력도 될수 있기에… 너무 무리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즐기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73.105)
작성일 09.06 10:03
@후다닥님에게 답글 마음은 그렇게 먹고 출발하는데
달릴 때 오만가지 생각을 해가지고 ㅎㅎㅎ
무념무상으로 달려야는데 그쵸 ㅋㅋㅋ
긍정적 마인드 장착!! 고맙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88.110)
작성일 09.06 09:35
고생하셨습니다.

좀 쉬셨다가 거리를 다시 5k로 줄여보세요
10k를 많이뛰다보면 더이상 늘지도 않는것 같은데 왜 자꾸 돌고있나 하면서 뭔가 현타올때도 있더라구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73.105)
작성일 09.06 10:04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그래야겠어요~~
그게 현타맞는거 같아요 ㅎㅎㅎ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16.♡.98.156)
작성일 09.06 09:57
좀 쉬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의무감으로 달리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대회도 아직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쉬다보면 달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다른 것으로 기분 전환 해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66.2)
작성일 09.06 10:24
@아깽이님에게 답글 하프 취소해야하나
그것도 생각했어요 ㅎㅎㅎ
겁나유~~~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6 10:39
박수드립니다 포체리카님!
어제 저녁에 아내와 산책을 하는데 너무 습한거에요. 한시간 걷고 들어오니 땀이 흠뻑.. 돌아다니는 빵이 눈에 띄어서
어차피 새벽에 뛸거니까 확 먹어버려? 생각은 순간. 이미 먹었어요.
근데 새벽에 너무 일어나니가 싫어서 그냥 더 잤습니다.ㅋㅋㅋ
의무감으로 달리는 것... 피해야 할 1순위로 올려 놨는데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아직은 의무적으로 달려야 할 것 같은데...오락가락 중입니다~
애쓰셨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6 13:25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돌아다니는 빵이라니요~
우리집에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ㅎㅎ
보자마자 없어지니요~
잘 주무셨어요. 저는 내일 쉬는날이니 푹 자겠습니다.(이래놓고 5시도 안돼서 일어날겁니다 ㅜㅜ)
피해야할 1순위 저도 바꿔볼게요~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06 11:26
그동안 꾸준히 달려오셨는데 잠시 슬럼프가 찾아온 것 같아요.
긴 시간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뭔가 성과가 나지 않는 것 같아 현타가 쌔게 오기도 하고
좌절하게 만드는 느낌들을 저 역시 충분히 경험했던 터라 그 마음 이해가 됩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까 대나무 마디 같은 느낌으로 슬럼프가 성장하는데 힘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럴 땐 한 몇 일 푹 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으니 아무쪼록 마음 잘 다잡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으로 수고 많이 하신 포체리카님 화이팅!!!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6 13:29
@바람향님에게 답글 슬럼프 아니여요~
왜냐면 내일 비 안오면 또 성흥산 갈 생각 하고 있었는데 비가 올까봐 걱정인걸 보니~
그냥 투정인거 같아요 ㅎㅎㅎ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39.♡.231.63)
작성일 09.06 13:21
요즘 일교차가 많이 나더라구요. 낮에는 여전히 덥구요. ㅎㅎㅎ 그래도 나가서 달린게 어딨니꽈 ㅋㅋㅋ 수거많으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6 13:30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그쵸그쵸 나가서 달린게 어디예요~~
점심먹고는 40분이나 걷고 왔습니다. ㅎ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6 14:11
달리기도 밀당을 잘 해야 하더라구요
가끔 쉬어야 더 달리고 싶어지고 달리기를 사랑하게 되는것깉아요
휴식이 중요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6 14:42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밀당을 달리기 하고도 하시라구요?
참 그놈의밀당 ㅎㅎㅎㅎ
알겠습니다 ㅎㅎ달리기를 사라하는걸로!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6 14:23
오홋,성공한것 같습니다.
며칠 전 5k달리고 퍼졌었는데,
혼자 퍼질 수 없죠. 한 명이라도 잡아야 되는데
@포체리카 님 당첨입니다! ㅋㅋ
욕심이여유,
오늘 안되면 내일 하고
내일 안되면 모레 해유.
거시기해서 거시기하면 거시기하고 거시기해유~.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4.54)
작성일 09.06 17:25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 하필 왜 접니까 ㅎㅎㅎㅎㅎ
거시기 거시기를 왜 알아듣는지 참 ㅎㅎㅎ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9.06 17:23
저는 살찌기는 싫고 먹을거 마음대로 먹을려고 러닝을 합니다
그리고 살이 빠지면 복근 만들기도 쉬워서 매일 러닝합니다
심박수가 좋네요 수고했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4.54)
작성일 09.06 17:26
@지구인1님에게 답글 아 복근 만들다 말았어요 ㅎㅎㅎ
근데 매일 달려도 마음껏 못먹는데용?
덜 달려서 그러나봐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06 19:35
진짜 조깅은 가볍게 5K ~ 8K 로 마무리 하는 것이 몸도 상쾌하고 기분도 좋은 듯 해요~
사실 더 하는 건 개인 욕심이라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ㅎㅎㅎ
러닝을 하는 목적 중 가장 큰 하나가 건강도 있으니까요~
찬찬히 조금씩 해주셔도 충분히 멋지십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06 19:45
@단트님에게 답글 알겠어유 !!
세상이 그렇게 무거울수가 있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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