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하프완주(2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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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187
작성일 2024.09.07 22:37
분류 러닝일기
223 조회
1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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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거리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일하면서 땀도 많이 흘려서 셔츠를

점심때까지 젖고 말리고를 반복했다.

@단트 님의 LSD일기를 보니 높은 습도에

조금 고전하신 면도 보이고 해서 퇴근하고

짧게 지속주를 할까 LSD를 25k정도 할까

고민하다가 퇴근하면서 구포시장에서 따뜻한

잔치국수 곱배기를 한 그릇 먹고 집에 왔다.

샤워를 하고 잠시 쉬다가 6시전에 화명생태

공원에 도착해서 몸을 풀고 있는데 주말이라

삼삼오오 달리는 러너들이 많이 보였다.

출반전 체감30도가 넘고 습도는 73%.

일단 낙동강변을 향해 출발하고 편안하게

달리면서 첫랩을 확인하니 5분54초~

그래 6분 언더로 가다가 후반에 네가티브

스플릿으로만 달려보다가 힘이 남으면

25k까지 가보자.

오늘도 양산 삼산도서관 바로 아래 한바퀴

600미터 정도 되는 원형코스까지 갔다가

바람도 불고 시원해서 5바퀴를 돌고 

출발지로 방향을 돌렸다.

이온음료 2병을 하나는 러닝밸트에 넣고

하나는 손에 들고 달리면서 조금씩 급수를

해주었고 에너지젤은 9k,17k에서 하나씩

먹었다. 오버 페이스가 날까봐 540보다 

빠르면 잠깐씩 페이스를 낮추면서 휴식을

해주었고 550을 넘어서면 다시 끌어 올리고

했다. 

18k를 지나면서 동반주로 1k정도 같이 달린

젊은 친구가 있었는데 10k기록이 552페이스

라고 했고 600으로 달리고 있다고 해서

페이스를 잠시 맞추며 잠깐 대화도 했다.

10k대회 준비중인 초보라고 했고 13k를

달리고 있는데 오늘이 최고거리라고 했다.

축하드린다고 하고 조금 천천히 달리겠다고

해서 대회에서 즐겁게 멋지게 달리시라

하고 다시 달리는데 조금씩 힘들어 진다.

확실히 심박은 여유가 있는데 달리는 근력과

체력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 동반주로 풀코스를 완주하고 서브4를

해내신 @해봐라 님과 @이런이런 님이

새삼 대단하시다고 느꼈다.

하프거리에서 러닝을 종료하고 2k의 

쿨다운조깅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일요일 보다 2분이 빨라졌다.

돌아 오는 길에 보니 금빛노을브릿지 아래

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댓글 37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7 22:43
심박이 여유가 있으신데 부족함을 느끼셨다면 달리기만 많이 하셔도 되지만 가벼운 맨몸운동으로 코어근과 허벅지
자극을 좀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여러 운동이 있지만 부담없는 푸시업과
맨몸스쿼트 추천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31)
작성일 09.07 22:48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푸쉬업 맨몸스쿼드를 꾸준하게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않고 있네요. 왜 이럴까요~?
저도 궁금한데 무슨 똥배짱인가 싶기도 하고,,
부족함을 알았으니 착실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9.07 22:44
오늘 달린당에 장거리 기록들이 풍성한 날이네요.
하프 완주 축하드리고 기록도 너무 좋습니다.
잘 회복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밤 되세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17)
작성일 09.07 22:51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장거리 전문 러너이신 @레메디스트 님께
칭찬을 받으니 더 기분이 좋습니다.
주중에 빌드업 러닝을 했던 영향인지
지난 하프때 보다는 좀 뻐근하네요.
폼롤러로 열심히 문지르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7.51)
작성일 09.07 23:00
저는 아무리봐도 @해바라기 님이 힘을 숨기고 있는 듯 합니다.
후반부에 더 기록이 좋은데,
처음 부터 페이스를 살짝 올려서 달리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5분40초 안으로 들어오겠는데요.
제 하프 기록이 1시간58분인데, 넘어설 것 같습니다.
자신을 과소 평가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7.98)
작성일 09.07 23:24
@해봐라님에게 답글 오늘은 날씨때문에 달리면서도 고민이
많았어요.
얼마의 페이스로 어디까지 달려야 하나?
25도 이하에 습도 60정도만 되면
2시간 언더 도전하겠습니다.
저는 @해봐라 님의 도전정신과 한계를
알 수 없는 능력치가 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해봐라님도 그러 시겠지만 저도 일단 큰 숙제는 해놓은 것 같고 부담없이 달리면서 대회준비
해도 되겠어요.
긴 하루를 보내셨는데 편안한 밤 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7.51)
작성일 09.07 23:3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컨디션 괜찮을 때
와치 보지 말고 한번 달려보시죠.
8월 말에 제가 오늘은 자유롭게 달려보자 하고
해보고는 스스로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된다고?!'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10.♡.105.29)
작성일 09.08 00:02
우왕 하프 기록도 심박도 좋으십니다!!
날이 선선해지니 다들 좋어지시는게 보여서 좋습니다.
오늘은 다들 장거리 달리셔서 대단하십니다.
저도 얼른 더 연습해서 하프 달려보고 싶어요. ㅠ
내일은 편안하게 푹 쉬세용~~^^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244)
작성일 09.08 00:28
@춘식이님에게 답글 네 오늘은 달린당 장거리의 날인 것 같네요.
평소의 페이스와 달리시는 것을 보면
춘식이 님은 하프 달리고도 남으실 겁니다.
시간이 허락하실 때 자주 달려 보시면
금방입니다.
늘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08 07:18
심박수, 페이스, 케이던스 3박자 모두 좋게 하프 거리를 달려주신 듯 합니다
날씨가 덥고 습한 걸 고려하면 진짜 잘 달려주셨네요 ㄷㄷㄷ
저도 근력 운동을 해줘야 하는데 지금 러닝 만으로도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고 있어서 배제하는 중입니다 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8 07:55
@단트님에게 답글 단트님 처럼 인내심있고 꾸준하게 계획적으로
러닝을 해야 하는데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있어서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어제 초반에는 다시 8월로 돌아 간 것 같았는데
후반부에는 그나마 선선함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하다가 팔꿈치 부상으로 멈췄던 푸쉬업과
스쿼트라도 꾸준하게 해줘야 겠어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고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08 07:40
오오 하프하프!!
얼마 안되신거 같은데
이제 하프는 바로 가능하시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푹 쉬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8 08:0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어제 소고기 맛나게 드셨나요?
4주간 금토일토 해서 16,20,21,21 이렇게
장거리 러닝을 했네요.
이제 한 두번 정도만 더 달려주면 11월
대회에 거리와 완주부담은 없을 것 같네요.
근력보강운동을 좀 많이 해줘야 좋은데
이것이 또 작심삼일이라서^^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고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08 08:1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에 7k 달리고 왔어요 ㅎㅎㅎ배가 안꺼집니다 ㅎㅎ
얼른 꼬기 드세요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9.08 08:04
곧 여름 더위와는 작별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저녁 기온과 습도가 미련이 많은가 봅니다.
이미 일하시면서 땀을 그리 흘리셨는데도
국수 한 그릇에 하프가 거뜬하신걸 보면
힘순찐이 분명하십니다.ㅎㅎ
후반에 좀 힘들었다고는 하셨지만
내내 힘 안들이고 가볍게 부담없이 달리셨을 것 같아요^^ 1등급 삼박자로 두시간 넘게 애쓰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8 08:13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아~ 1등급 마음에 확 와닿네요.
고등학교 오래달리기에서 3분50 몇 초로
달려서 만점을 받았건 것 같은데 요즘
달리는게 너무 힘드네요.
그때는 우째 달렸을까요?ㅎ
년식이 있다 보니 혹여나 부상으로 고장
날까 싶어서 걱정될 때도 많고요.
그래도 나름 조심하면서 열심히 달리고
있으니 만족합니다.
어제는 전해질타블렛을 낮에 두 번이나
타먹었는데 올여름 @저스트리브스님의
추천덕분에 정말 잘먹고 여름을 넘겼네요.
항상 분에 넘치는 칭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휴일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9.08 08:2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오래달리기 만점이요??? 우아 역시 이미 고교시절부터 이 방면에 통이셨군요!! ㅎㅎㅎ 저는 제일 싫어했는데;;;;ㅋ 전해질타블렛 저도 운동 후 열심히 타먹고 있습니다^^ 걱정하시는 만큼 대비하며 달리실줄 압니다. 언제나 지향점은 건달 즐달이잖아요. 만족하며 달릴수 있다면 그 보다 더할순 없겠습니다!! 푹 쉬세요^^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2.♡.118.251)
작성일 09.08 08:23
심박수 케이던스 둘다 너무 좋으네요.
기록 더 올릴수 있는데 참으신 느낌 입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8 08:29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마지막 1k는 힘이 딸려서 하프에서
멈췄습니다.
머리와 몸이 느끼는 거리는 다르더라구요.
운영하시는 유투브도 잘 되시길 바라며
휴일 좋은 시간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16.♡.98.156)
작성일 09.08 08:25
(다른운동)선출인데 일부러 능력치를 숨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걍 시원하게 내지르세요..ㅋ.ㅋ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8 08:34
@아깽이님에게 답글 컥~~~!
이제는 선출론까지 등장하는 군요!ㅎㅎ
사실은 달릴때 마다 새롭고 힘듬이
있습니다.
시작 목표가 한 두해 달리고 말 것도
아니고 80세가 되어도 봄에 대구마라톤
에서 봤던 어른신들 처럼 건강하게
조깅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몸뚱이를 소중하게 아껴서
잘 데리고 가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58.♡.79.57)
작성일 09.08 08:34
애들 밥 먹이고 설겆이 하고 달린당에 와봤더니...와 어제 오늘 달린당에 장거리 기록이 엄청 나게 쌓였네요. 저정도 페이스 심박이시면 대회 때 2시간 인쪽은 무난하게 달성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어제 밤에는 비가 왔고 오늘 새벽엔 일어났는데 잠에게 졌네요ㅠㅠ 반성합니다 ㅠㅠㅋㅋ
오늘은 혹시 계획이 있으시면 가볍게 달려주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8 08:40
@liva123님에게 답글 네 식전에 뒷산에 쉬엄쉬엄 올라갔다가
오는 것으로 회복하겠습니다.
잠을 푹자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던데 오늘은 4시간도 못잤는데
눈이 떠지고 일어났네요.
거참 알 수없는 나의 몸입니다~ㅎ
대구를 잠깐 다녀 올까 싶기도 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09.08 09:24
심박수 뭔가요? 완전 설렁설렁 뛰셨네요? ㅋㅋㅋㅋ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8 10:08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죽지 않을 만큼만 달렸습니다.
년식이 오래되서 더 올리면 힘들어요~ㅎ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9.08 12:20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600페이스면 숨쉬기도 벅찬데 말이죠 ㅎㅎㅎ
대화도 가능하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76)
작성일 09.08 12:38
@뭉지님에게 답글 달리면서 대화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편안하지는 않아도 충분하게 소통이
되더라구요~
휴일 잘 보내세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08 12:55
휴일 앞두고 맘먹고 달리신듯....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휴일 편히 쉬시고 회복 하세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113)
작성일 09.08 14:18
@역불님에게 답글 아침먹고 대구본가에 와서 부모님이랑
점심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시간보내고
있습니다.
가벼운 근육통만 살짝 있어서 괜찮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9.08 15:28
이렇게 빨리 성과가 보이시니 진짜 훈련하실 맛 나시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33.172)
작성일 09.08 15:41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혼자 달리면서 지치고 힘들 때도 다시
달릴 수 있는 것은 달린당 앙님들의 수많은
응원과 격려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관심과 독려에 감사드립니다^^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09.08 16:16
하프 멋지십니다. 꾸준히 달려서 뒤따라 가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232)
작성일 09.08 16:21
@미니언님에게 답글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달리시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블루캣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캣 (183.♡.105.175)
작성일 09.09 00:42
심박수에 여유가 있으신데 30km도 거뜬하실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29.210)
작성일 09.09 08:17
@블루캣님에게 답글 앗~ 이렇게 또 동기부여를 해주시네요~ㅎ
체력을 좀 더 길러서 도전해 볼게요.
고맙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9.12 08:36
하프완주 축하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2 09:48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달리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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