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 21.1k 하프 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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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2024.09.08 23:09
분류 러닝일기
207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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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존2로 하니 됩니다.

그치만 목표(2시긴 30분)에 11분 오바됐네요.

그래도 이 야밤에 뭔일이래요 ㅎㅎㅎ

우리동네는 열시 넘으니 가로등 꺼지구요 ㅎ

 8k지점부터 몸이 더 가볍고 

15k지점에서 당 떨어지는 느낌에 포도당사탕

두알 먹었더니 18k까지는 오히려 6분대 가능해지고

나머지 3k는 무서워서 막 달릴랬는데

허리가 약간 아프고 무릎도 좀 아프고

골반도 좀 통증이 있었어요.

마그네슘 먹고 자야겠습니다.

모두 좋은밤 되세요~


댓글 40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8 23:19
우와~~~앙! 무슨일이 드래요?
하프를 깜깜한 밤길을 달려서 해내셨군요.
페이스를 늦게 잡아도 단 번에 평소의
두 배 거리를 달리는 것은 대단한 거죠.
대박~ 칭찬드립니다!
소고기 또 드셔야 겠어요~ㅎ
폼롤러로 근육들 잘 풀어 주고 주무세요!
공주백제마라톤은 날아 다니시겠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3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하얗게 불태웠어요~
어째 얼음찜질해서 이모양이겠지요?
ㅎㅎㅎ그래도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소고기 먹어야지요!!
공주마라톤은 짧아서 동네 마실이라 생각하고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103.2)
작성일 09.08 23:22
아뉘이!!! 이시간에 하프라니요!!! 매우 멋지십니다
엄지척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40
@후다닥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그시간에 무섭지도 않는지~
가로등도 없고, 그래서 더 맘편하게 달리다 왔나봐요~
잠도 푹 잣어요~~~

cookie11님의 댓글

작성자 cookie11 (121.♡.241.229)
작성일 09.08 23:24
달이 예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41
@cookie11님에게 답글 쿠키님은 평소에도 하프를 하시니~ ㅎㅎㅎ
저는 처음이라 감격스럽네요!! 달이 더 이쁜데 폰으로 담아내니 저래요 ㅎㅎㅎ

cookie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okie11 (121.♡.241.229)
작성일 09.09 07:5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역치값 올리는거 진짜 힘든건데 축하드립니다 ^^!!20KM정도 뛰면 구경하는 재미가 더 폭넓어지더라구요~즐건 하루 되세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8:04
@cookie11님에게 답글 깜깜한 밤이라 뭐 구경도 못하고 달과 별과 나!!
그랬어요 ㅎㅎㅎ
쿠키님도 좋은날 되세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8 23:31
오 갑자기 하프라니요 ㅋ
런데이에 1등으로 나오시길래 뭔가 오류가 생겼군 이러고 있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회복 잘하세요 무릎 얼음찜질 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43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좀 뭔가 계획적으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즉흥적이었네요 ㅎㅎ
런데이 1등이었어요? 잠깐이나마 이런일도 있네요 ㅎㅎㅎ
무릎 얼음찜질했고 오늘 보호대 착용하고 있으려구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8 23:54
와아~ 하프를 달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 깜깜한 밤에 대단하십니다.
아까 저녁에 달리고 올때 까지만 해도
제가 런데이 일등이였는데 4등으로 밀렸습니다. ㅋ
포도당사탕이든, 에너지젤이든 미리 드셔유~ 10k 쯤에.
무릎에는 얼음찜질 아시죠?
저는 작년에 한쪽 무릎당 한 30분 이상씩 얼음찜질 한 것 같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에 달리시면 더 좋은 성적 나올 듯 합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46
@해봐라님에게 답글 미리 먹어야 하는거 같아요~ 허기가 지기 시작하면 조금 늦은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보급하는 것에 대해 아직 인색해서 ㅎㅎㅎ
해봐라님 풀 뛰시는거 보고 자극받고 감동받고 ~
걷더라도 함 해봐야지 해서 했더니 그래도 됐네요!
한 번도 안쉬고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여요~

블루캣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캣 (183.♡.105.175)
작성일 09.09 00:28
오오 진짜 대단하십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47
@블루캣님에게 답글 감사해요~ 러닝 시작하고 13개월만에(중간에 석달은 쉼) 도전해봤어요~
근데 풀은 안하려고요 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09.09 05:58
오옷 축하드립니다.
어제 산에 다녀오신걸로 아는데 갑자기 하프를 넘어서셨군요 ㄷㄷㄷㄷ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50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허리통증과 골반통증이 있는걸 봐서
자세교정이 필요할거 같아요.
그래도 이정도면 할만한가 싶기도 하긴 한데~
당주님 감사합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223.♡.85.235)
작성일 09.09 06:29
와..이게 무슨 일이래요?..요즘 달린당 장거리 인증이 난무하네요..다들 여름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에요? 그리고 저 심박은 분명 걸을 때인데..암튼..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53
@아깽이님에게 답글 2시간 동안은 118~120 정도로 유지하려고 했고
40분정도 125이상이었던거 같아요.
숨쉬는건 안힘든데 역시 저는 다리가 말을 안들어요~
뭔가 조치가 필요합니다 ㅎㅎ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09 07:25
와!!!! 대박입니다!!!!
달린당의 기록적인 주말이네요
@포체리카 님도 하프에 성공하시고~
더군다나 최장거리 PB 잖아요~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7:56
@단트님에게 답글 단트님 맞아요 최장거리~
시간은 좀 아쉽지만 ㅜㅜ 그래도 노력했으니...
천천히라도 가본게 어디예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9.09 07:38
오메~~~~ ~)) 대박사건!!!
하프요?? 산에서 몇번 뛰시더니 발동을 거신거였네요! 그간 쌓아오신 마일리지 야밤 방출~~~ 심박이 그리 평온하신게 더 놀랍습니다. 역시 시간과 노력은 배신을 안하나보네요. 최장 pb 축하드립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8:03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는 저스트리브님이 훨~~~씬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에서 겨우 2번이었는데요~ ㅎㅎㅎ
심박은 속도를 안내니 저럴수밖에 없어요. 남들 빨리걷는 수준입니다 ㅎㅎㅎ
저는 다리가 무거워서 속도를 낼 수 없는 구조인것을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이제 속도에 대한 미련은 버렸습니다.
감사드려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9.09 08:16
트레일 러닝을 하시고, 또 하프 달리기 완주도 하시고.. 정말 뿌듯하시겠습니다 :)
최장거리 PB 달성 및 하프달리기 완주를 축하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8:36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뿌듯하고 어려운 숙제를 해결한 마음이예요~
제가 워낙 느리잖아요.  천천히 가니 가능한거 였어요~
흐림없는눈님 감사드립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9 08:45
와우 정말 대단하세요..
근데 밤에 저렇게 뛰시면 회복하고 주무시려면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까요?
하프달리기 완주.. 정말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 가능할까요? ㅎㅎㅎ
이젠 하프정도 거리를 걸으라고 해도 못걷겠어요..
어여어여 몸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그네슘은 어떤 도움이 되는 건가요? 궁금궁금...
그리고 PB는 뭐에요?? ㅋㅋ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8:52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감사해요~ 저도 얼떨결에 ㅎㅎㅎ
다행히잘잤습니다. 시계보느라 한 번 깨고요~
저도 러닝 시작한지 13개월 만에...겨우 해냈어요.
솔직히 풀코스는 못할거같습니다 ㅎㅎㅎ
PB는 Personal Best = 개인 최고기록
마그네슘은 수면에도 도움이 되고 근육통에 좋다고 해서 먹어요 ㅎㅎ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9.09 08:47
장거리 기록 갱신 축하드립니다!!!!  우앙 이번 주말은 기록갱신 주간이었네요 축하 축하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08:57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제다이마스터님도 축하축하~~
토요일 아침에 산에 다녀오고 저녁에 7k 달렸는데
존2로 달리다보니 너무 편안한거예요.
그래서 어제도 존2(심박 120이하)로 달리는데 이런 편안함이라면 늦더라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시도했는데, 하프를 달리고도 힘이 남더라구요.
그치만 허리도 아프고 도가니도 아프고~ㅎㅎ
좋은날 되세요^^

ToToRo님의 댓글

작성자 ToToRo (110.♡.100.32)
작성일 09.09 09:25
포체리카님~ 하프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제 첫 하프였는데.. 하프 동기네요 ^^ 회복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11:03
@ToToRo님에게 답글 하프동기 토토로님~~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ㅎㅎ
토토로님도 오늘 맛난거 드시고 회복 잘하셔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09 10:08
아이고... 이게 뭔일이랍니까....
하프를 셀프로 달성해 버리셨군요 ^^
대단 대단 대단하십니다 그려 ~
이제 풀코스만 남은거죠? 풀코스는 저와 함께 도전하시는 걸로다가 미리 예약 신청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11:24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레메디스트님 ㅎㅎㅎㅎ..............풀코스는
모가지 끌고 가셔야 가능하실걸요~~
일단 산으로 먼저 가시죠~ !!

RealG님의 댓글

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09.09 10:12
와우~! 하프를 달리셧군요~! 심박도 좋고~ 저도 꾸준히 달려서 한달 후 즘엔 하프를 달려보고 싶네요~!!! 그래도 장거리는 몸에 무리를 준다고하니 몸관리 잘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11:25
@RealG님에게 답글 저는 워낙 거북이라 좀 늦어요~
더 빨리 잘 하실거예요!!
오늘 허리보호대랑 무릎보호대 하고 있어요 ㅎㅎㅎ좀 조심하겠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9 11:32
주말 사이에 장거리 글이 엄청 올라오는군요. 첫 하프 완주 축하드립니다. 첨 달리셔서 그런데 한 두번 더 하시면 아픈데도 없을겁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소고기 드세여~~~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9 13:04
@liva123님에게 답글 한 두번을 더 해요?
제가요? ㅎㅎㅎㅎ에잉~~
소고기는 먹겠습니다~~~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10 01:45
우왕~ 포체리카님의 첫 하프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뭔가 계획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때에 따라 즉흥적으로 하는 맛이 참 좋기도 하쥬! ㅎㅎㅎ
그리고 처음 한 번이 젤 어렵고 그 담부턴 조금씩 순조롭게 느껴질테니
공주나 순천 마라톤을 위한 대비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달리시면 되겠네요.
어쨌거나 첫 하프를 완주하시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오셨을텐데 그동안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0 07:47
@바람향님에게 답글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어요. 존2였거든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자주 못할거 같아요 ㅜㅜ
혼자 하는건 정말 많은 의지가 필요한거 같은데 밤이라 가능했을라나요?
암흑이라 무서워서 다른 생각을 못했거든요 ㅎㅎ
좋은날 되세요^^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10 08:50
하프 뛰신거 축하드립니다.
이제 대회나가시면, 적당한 보급과, 대회버프로
더 빨라 지실거에요 ㅎ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0 10:52
@뭉지님에게 답글 뭉지님 2시간 30분 해볼게요 ㅎㅎㅎㅎ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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