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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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어제 야간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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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식이 5.♡.233.162
작성일 2024.09.16 14:10
분류 러닝일기
206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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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야간 달리기를 했습니다. 

친구가 아침에 안뛰었다고 저녁엔 전부치고 있다고 밤에 뛰자합니다.

10시반에 만났는데 이놈이 한시간전까지 막걸리 두병에 전을 먹었다고 합니다. ㅋㅋ

저는 일찍 저녁먹고 한숨 자고 나가서 몸이 아주  가벼웠어요 ㅎㅎ

평소랑 다르게 코스를 좀 짧게 돌아서 한바퀴 4킬로 코스로 여러바퀴 뛰기로 하고 중간에 힘들면 그만두자고 했습니다

한바퀴 뛰니 친구 뛰는 발걸음 소리가 달라졌습니다

너 힘들지??!! 하니 힘들다고 두바퀴만 뛰자 합니다 ㅎㅎ

8킬로 뛰고서 앉아서 이야기좀 하다가 친구 보내고 저는 조금 더 달리고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자전거 탈때는 밤~새벽에 가끔씩 다녔는데 

달리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오히려 사람도 많이 없고 좋더라고요. ^^

오늘은 푹 쉬고 내일 또 달려야겠습니다. 

명절 연휴 편안하게 보내세요~

댓글 10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7.63)
작성일 09.16 14:43
어두운 주로를 혼자달리다 보니 가끔은
정말 외로운 달리기가 될 때가 있어요.
달리고 또 달리고 벗이 가까이 계시니
참 좋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139.♡.219.134)
작성일 09.16 15:5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외로울 때도 있고 또 나만의 시간이라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좋을때도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명절 가족분들과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45.105)
작성일 09.16 16:34
추석명절 저녁늦게 만나셔서 오래 그리고 길게 뛰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늦은밤에 뛰면 저도 가끔 무섭긴 한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다른사람들은 제가 무서울거 같더라구요... 숨을 헐떡이며 점점 가깝게 접근하는 .....

....
내일이면 추석이네요
명절연휴 잘 보내시고 편안한 날들 보내세요~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139.♡.219.134)
작성일 09.16 17:2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밤에 뛰자는데 쉴까 뛸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추석날 맛나는거 많이 드시고 편안히 쉬세요~~ ^^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88.79)
작성일 09.16 16:41
친구와 함께 달리신다니 부럽습니다~
즐거운 명절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139.♡.219.134)
작성일 09.16 17:27
@후다닥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6 17:02
막걸리 두병이나 드시고 그 날씨에 달릴 생각을
하시다니 ㅎㅎㅎ얼마나 열이 올라왔을까요~
참 엉뚱하시네요 친구분 ㅎㅎ그래도 부럽습니다. ㅎㅎ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139.♡.219.134)
작성일 09.16 17:2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어제 힘들었는지 다시는 술먹고 안뛰겠다고 합니다. ㅎㅎ
오늘 원기옥을 모았는지 다시 뛰자고 하네요 ㅋ
편안한 연휴 되세용~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16 19:21
크으~ 친구분과 동반주 하시는 춘식이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
남은 명절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55.7)
작성일 09.17 13:02
감사합니다.
친구도 이번 명절에는 집에 있다고 해서 시간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단트님께서도 줄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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