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2000m + 400m 인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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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 거리주후에 통증 재발과, 부상 걱정이 매우 컷던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중에
다행히 빠르게 회복이 되고 있는듯? 하기도 해서, 미션을 한단계 아래에서 수행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회복에 집중을 해보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
- 반신욕( 냉,온 왔다갔다 수회),
- 폼롤러
- 마사지건
- 소염진통제(덱스피드) - 임계점이 온것 같아 2월 부상이후 처음으로 복용
- 비타민c 1000mg 2알( 저녁 식후에 )
일요일 아침-
- 바나나 1개
- 비타민c 1000mg 2알
일요일 점심 -
- 반신욕( 냉,온 왔다갔다 수회),
- 폼롤러
- 마사지건
- 소염진통제
- 비타민c 1000mg 2알
일요일 저녁 -
- 조깅 5K ( 730 페이스, 존1 )
- 반신욕(온탕)
- 폼롤러
- 마사지건
- 소염진통제
- 비타민c 1000mg 2알
월요일이 되자 -
생각보다 몸이 가겹게 느껴짐.
뒷쪽 허벅지 통증이 매우 개선됨, 양쪽 허벅지 통증에서, 한쪽만( 지난번 주법교정 시도후 생긴 부위 - 엉덩이 포함) 느껴짐
복숭아뼈 아랫부분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느낌적인 느낌이 남아있음.
무릎 아래, 역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불편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음.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게 느껴지지만, 고강도 운동은 지양하기로..
한단계 아래 미션을 수행하기로 하고 클래스 참가.
완벽?하게 미션 수행후, 잘 한 선택이었고, 미션도 부담이 없었고, 몸상태도 괜찮게 느껴짐
매우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도 소염진통제를 먹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먹을예정 - 먹기 시작한거 중단하지 말고 며칠 먹기로...)
월요일 아침보다, 조~~금더 하체에 데미지가 느껴지네요. 오늘은 달리기는 하지 않고, 턱걸이만 해야겠습니다.
2000m X 400m 트랙인터벌
- 총4세트
- 1~2세트 - 2000m 질주 116초 + 400m 회복 140초
- 3~4세트 - 2000m 질주 114초 + 400m 회복 140초
신발은 아디오스 프로3를 신었습니다 ( 저에게는 이게 더 잘 맞는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
새로 구입한 워치 덕에 수동랩 실수 없이 찍었네요. ( 실제 400미터 이고, GPS오류로 짧게 잡히네요 )
5세트인줄 착각해서 더 달렸네요~ ㅋㅋ. 인지후에 페이스 바로 업해서 2바퀴 더 질주를 했습니다.
달리기 리듬에 만 신경 쓰느라, 2세트에서 한바퀴 더 달린건 아무도 모름.ㅋㅋ. 저조 조금전에 알았네요.ㅋ
총 3바퀴 더 달림.
집에 도착후 너구리 2봉에 밥까지 말아먹은건 안비밀입니다. 왜 너구리가 땡겼는지 알 수없네요.ㅎㅎ
부족한 장거리 LSD를 채워야 하는데, 목요일쯤에는 남산 5회전을 해볼까 합니다..( 생각만 ㅋ).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화이팅~!!
제마가 이제 39일 앞으로 다가 왔네요.
뭘 했다고 벌써 코앞이네요.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온찜질도 좋았습니다. 본문에는 없지만, 잠 잘때 다리 아래에 이불을 조금 높게 쌓아 다리를 올리고 자기도 했어요~
정말 부상 조심 해야 겠습니다. 맘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ㅠㅠ
날도 좋아지고, 다들 폼이 오르니 맘껏 달리다가 부상을 많이 당하는 시기라는걸 알면서도, 막상 달릴땐 그런 생각을 못하니 걱정입니다.ㅎㅎ
좋은 저녁 보내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않네요. 오늘 심박은 마지막 페이스업
말고는 존4로 퉁치셔도 되겠습니다!
말씀하신 정도로 불편감이 제게 있으면
달리러 갈 생각을 못할 것 같은데 이것도
경험에서 나오는 짬인가요~?ㅎ
저도 대회때 이런저런 레이스 예상을
해보는데 관광모드로 무난하게 2시간
언더로 들아온다.
좀 더 노력해서 1시간55분 언더를
한다.
마지막..1시간50분 페메를 죽어라고
따라 가본다.
이런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고 있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전날 조깅으로 근육통도 잦아졌고, 오히려 어제 달린게 뭉친 근육을 풀어준 효과가 있었나 봐요~
달리기로 생긴 근육통은, 달리기로(조깅) 치료해야 한다고....ㅎㅎ 그러시더군요ㅎㅎ
위 미션은 풀마라톤 340 목표 주자들의 페이스입니다. 느리지 않긴해요~
제 목표가 340이긴 하지만, 아래 미션은 항상 종료후 힘이 남았습니다. 상위조에서 달리는게 맞긴 한거죠.ㅋ
상위조는 물론 DNF하기 일쑤고, 욕나오는?ㅋ 힘듬입니다.ㅋ
관광은 매일? 하시잖아요~~ㅋ
일년에 한번 나를 위한 이벤트~~~!! 입니다~ㅎㅎ 그간 연습하셨으니 하루쯤은 한계에 도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
55언더 또는 죽어라 페메 뒤에 따라붙는거 강추합니다~~^^
관광은 그 후에 목표를 이루시고 하셔도 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회당일에 동기들이 순천1박2일 여행을
확정해 버려서 저는 강제 2박3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응원하러 온다고 해서
혹여 못달리는 상황이 되어도 놀러는
가야되는~ㅎㅎ
내일부터 러닝화 끈을 바짝 메야겠군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무리가 갔던 몸을 서서히 풀어주셨군요
제마까지 몇칠 안남았는데 부상조심하시고 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