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LSD 27k (빌드업?)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28 11:41
본문
이제 대회가 30일도 안남았습니다아아아아.
힘든 (LSD)훈련은 오늘과 다음 주 있을 하프 대회로 마무리할꺼구요.
이제 나머지 훈련들은 인터벌과 이지런, 그리고 2시간 이내 LSD로 채워질 겁니다.
문제는 뛸 때 마다 깨닫는 포인트가 너무 많네요
시험 보기 일주일 전인데 문제 풀이하면 몰랐던 문제가 계속 나오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오답 노트만 보고 정리하는 시간인데 아아..
이러니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못했지
======================================================================
어제 저녁도 잘 먹었고, 지난 주 보다 거리 시간도 약간 짧았기 때문에 부담도 좀 덜 했나 봅니다.
훈련 결과에는 만족합니다.
훈련 계획: 90분 이지런 + 60분 마라톤 페이스
훈련 결과: 빌드업 주가 돼버렸네요
보급: 파워에이드 (파란색) 500ml, 물 200ml, 에너지젤 2개, 식염포도당 4알
러닝화: 아디제로 프로 2
댓글 18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는 첫 하프 대회 (아무것도 모를 때) 15km까지만 달려보고 나갔거든요. (완주했습니다) 해바라기님 마일리지로 보면 풀코스 수준이라 거리 문제는 전혀 없으시고. 전날 보급이랑 당일 화장실 문제만 없으시면 아마 대회뽕으로 기존 기록 페이스 대비 최소 -15초는 나오실 겁니다. 대회뽕만 믿으십시요ㅎㅎ 그리고 초보 아니십니다 엄근진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대회뽕~ 얼마전에 느껴 봤던 러너스하이
비슷한 것일까요~ㅎ
힘을 주시는 좋은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비슷한 것일까요~ㅎ
힘을 주시는 좋은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Trooperz님의 댓글
대회뽕이 사실 죽을것같이 힘든데 옆에보면 옆사람도 죽을듯이 힘들어하는걸보고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하는 느낌도있죠 그래서 더 정신력으로 버티구요 ㅎㅎ 그래프이쁘게 잘나왔네요~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Trooperz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대회장에 가면 혼자 너무 신나더라구요 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페이스 대비 심박 정말 좋습니다.
대회뽕까지 되면 기록 정말 좋겠습니다 ~
장거리 훈련 수고하셨습니다 ~ !!!
대회뽕까지 되면 기록 정말 좋겠습니다 ~
장거리 훈련 수고하셨습니다 ~ !!!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대회는 또 어떻게 되겠죠 ㅎㅎ 가즈아
포체리카님의 댓글
와우 저의 거의 두배를 달리셨네요~
정말 페이스도 좋으시고 심박도 좋으시고!!
너무 부럽고 대단하십니당~~
정말 페이스도 좋으시고 심박도 좋으시고!!
너무 부럽고 대단하십니당~~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꾸준하셔서 금방 따라잡으실거에요 빨리 대회 끝나고 펀런만 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사는게 다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여 ㅎㅎㅎ 감사합니다
느리임보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하프랑 춘마랑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35정도 뛰어서 제마 대비 lsd 끝내고
남은 기간 하프 이하로 달려볼 예정입니다.
그런데 춘마 목표는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340 목표인데 오늘 달려보니 가능건가
싶습니다
하프랑 춘마랑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35정도 뛰어서 제마 대비 lsd 끝내고
남은 기간 하프 이하로 달려볼 예정입니다.
그런데 춘마 목표는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340 목표인데 오늘 달려보니 가능건가
싶습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작년 제 PR이자 유일한 풀기록이 338이라서요. 맘같아선 329도 하고 싶은데 지금까지 연습 기록으로는 안 밀리면 다행입니다. 어느 분 말씀대로 저도 약간 과몰입 상태인 거 같아서 올해는 조금 즐기는 마음으로 대회 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되겠냐)
느리임보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춘마 언덕이 힘들다니 코스 공략 잘하시면
330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330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무엇을 걱정하시나요
결국 본인의 마일리지와 본인 스스로의 페이스를 믿고 달리는거 아니겠습니까.
늘 노력하시는 제다이마스터님 화이팅 입니다!
결국 본인의 마일리지와 본인 스스로의 페이스를 믿고 달리는거 아니겠습니까.
늘 노력하시는 제다이마스터님 화이팅 입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괜한 걱정인 거 같아요. 어찌보면 그냥 자기 만족일 뿐인데요. 대회 때 다치지 말고 좀 편하게 가야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더 좋은 것 아닌가요?
그래프가 앞에서 페메가 끌어준 것처럼
예쁘게 나왔고 다음주에 하프까지 뛰시고
훈련량을 줄이시려나 보네요.
저도 어제는 휴식일(^^)이라서 물회 한그릇
먹고 동네를 4k정도 걷다가 달리기병이
도저서 오르막 1k를 달려 봤는데 부산은
중간이 없어서 하염없이 그냥 산산산
느낌이라 완전히 퍼져 버렸습니다.
생초보가 하프대회 덜컥 신청하고 나니
해야 할 건 많아서 어렵네요.
장거리는 충분히 채웠으니 남은 5주에서
3주는 스피드를 올리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고등학교 체력장 이후로 달려 본적이 없어서
아득합니다~
초보를 위한 좋은 팁을 하나 전수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