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조 러닝(총 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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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10.04 21:47
분류 러닝일기
14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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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조깅 초반에

무릎이 찌릿 욱신한 느낌이 있었는데 퇴근후

옷갈아 입고 낙동강변으로 걸어가는데

날카로운 찌릿함이 한 번 있어서 컴백홈을

할까하다가 계속 걸어서 가는데 그 순간

이후로는 괜찮아서 금빛브릿지 아래에서

스트레칭하고 화명생태공원에서 뺑뺑이를

도는데 방금 달리러 나온 동반주가 내뒤에

한 명 붙었다. 한 바퀴쯤 달리다가 말을 걸어

보니 나와 비슷한 연배인데 혼자서 취미삼아

달리신다고 했다. 545페이스로 3k 정도를

같이 달리다가 인사하고 낙동강변으로

이동해서 숨고르고 100질주를  2번하고

스피드 향상을 위해 3000미터 빡런을 했다.

최고심박이 154를 찍고는 더올리지 못하고

내려 왔고 3k 스플릿을433/443/443찍고

조금 더 달려 보는데 페이스가 450까지

밀려서 빡런을 종료하고 바로 쿨다운 조깅을

3k 달리고 러닝을 종료했다.

100미터 질주를 3회하고  스트레칭후에

중면으로 만든 따뜻한 멸치국수와 오향장육을

먹고 귀가했다.

러닝화: 써코니트라이엄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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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10.05 00:46
열심히 뛰시고 맛난 음식도 드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51.82)
작성일 10.05 08:02
@프시케님에게 답글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고기도 먹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10.05 06:47
심박수가 너무 부러워요 해바라기님.
오향장육 크~~ 맛있게 드셨겠습니다 ㅎㅎ
애쓰셨어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51.82)
작성일 10.05 08:0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기온이 내려가니 심박도 조금더 내려 가네요.
모든 메뉴에 3천원 추가하면 맛보기 스타일로
오향장육을 주는데 저건 거금 1만원~ㅎ
맛은 족발편육 같네요..
고맙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10.05 08:02
아침에서... 본업인 노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51.82)
작성일 10.05 08:06
@역불님에게 답글 아침 조깅은 일찍 눈이 떠져서 달려봤구요.
저녁이 메인입니다~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94.254)
작성일 10.05 08:45
제가 줄 수 있는 건 이거밖에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433 페이스로 달리시다니!
이제 어디 가서 명함 내밀어도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05 08:51
@해봐라님에게 답글 명함은 3분대 들어가면 내밀겠…
하지만 그럴일은 없겠지요~ㅎ
중고등학교때 체력장 오래달리기 할때
4분 안쪽으로 어떻게 만점을 받았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세월이 아무리 지났다고 하지만 몸뚱이가
내맘대로 안되다니 말이죠~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94.254)
작성일 10.05 08:5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거, 신박한 페이스의 비결이 뭡네까, 한번 알려주시라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05 09:04
@해봐라님에게 답글 10k 48분을 달리시는 분이 제게 물으시면
무슨 답을 드릴까요?ㅎㅎ
저는 아직 52분 벽도 못깼습니다~
케이던스와 보폭에 따른 페이스를
보니 지금 제가 달릴 수 있는 평속이
대충보이더군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94.254)
작성일 10.05 09:1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제가요? 언제요? 왜 그랬데요?
제 정신이 아니였나봐요.
그래도 433으로 달린 적 없으니 답을 주시라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5 10:51
@해봐라님에게 답글 제정신이 아니면 가능한 거예요?
저는 평생 안되는걸로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94.254)
작성일 10.05 11:08
@해봐라님에게 답글 @포체리카 님!
오늘 금강 가면 안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94.254)
작성일 10.05 10:5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어이쿠 깜짝이야ㅋㅋㅋ.
@포체리카 님 혼자서 이렇게 빠져나가시려고요?
바지 가랑이를 잡고 늘어집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5 11:05
@해봐라님에게 답글 다리에 바퀴를 달지 않으면 안돼요~~
어으 부럽습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5 11:35
@해봐라님에게 답글 왜요??
오늘 안달릴거란 말이여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5 10:32
아이고 ~ 3회전이라뇨 ^^
오향장육은 잔치국수 만큼이나 맛있을 것 같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05 12:49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3회전 할 실력도 안되고 3000빡런을
하려고 조깅한 거죠~ㅎ
한계를 느꼈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5 10:55
와우 야경만 보고 달려도 저절로 힐링이
되시겠어요~~ 너무 이쁘잖아요.


잔치국수에 고기까지~~~
군침이 막 돌아요 ㅎㅎㅎ
저는 어제 맘놓고 과식을 해서
오늘은 한끼만 먹을려구요. ㅎ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날씨 좋아서 텐트가지고 금강가려구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05 11:34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오늘도 열심히 돈벌러 나와서 제때에
답글을 못남기고 있네요~
국민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하행선
금강휴게소에서 엄니가 사주신 핫도그맛을
아직 잊지를 못합니다.
물조심하시구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05 11:3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거기는 두시간 가야해요 ㅎㅎㅎ
강경에 있는 금강에 갈게요.
핫도그 파는 곳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오늘 장날이면 좋았을텐데요 ~
돈 많이 벌어 오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94.254)
작성일 10.05 11:4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금강 말고 은강으로 가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5.164)
작성일 10.05 12:03
@해봐라님에게 답글 ㅎㅎㅎ눼~~~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05 16:22
443페이스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거침없이 달리셨네요 :)
부상이 아닌 일시적 통증인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92)
작성일 10.05 18:35
3000달리기는 트랙에서 바퀴당 페이스를
체크하면서 달려 줘야 제맛이라고 하는데..
제대로 뛰면 지옥을 맛 본다고 합니다.
어두운 낙동강변에서 빡런을 하려니
어색하네요.
사람의 심리가 참 이상한 것이 3000을
달리려고 마음먹고 달리다가 조금 더 달려
봐야지 하니까 페이스가 여지없이 떨어
집니다. 물론 힘들고 체력 근력이 부족한
원인이 크지만요~
걸을때 통증인 듯 아닌 듯한 느낌은 남아
있어서 잘 살펴 봐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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