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조깅_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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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172.♡.52.234
작성일 2024.10.08 16:00
분류 러닝일기
184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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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목요일 오후 30K LSD, 토요일 21K.... 이곳 저곳 없던곳에 근육들이 살려달라고 아우성..ㅋ

50시간 이상을 쉬어주고, 어제 저녁에는 회복조깅을 했습니다.


유튭에나온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몇번 따라하니 다리가 정말 가볍게 느껴지네요~

반듯이 서서 허리를 굽히고 손바닥을 땅에 닿을정도로 유연한 몸이 었는데, 최근( 매우 자주 ) 이 동작을 하면, 

햄스트링쪽이(엉덩이 바로아래) 아파와서 손바닥을 제대로 땅바닥을 짚을 수 없었습니다.

매우 쉽게.. 우습게 되던 동작이 안되니 답답했는데 스트레칭 조금 해줬더니 통증은 있지만 바닥에 닿네요.. ㅎㅎ

( - 아래 링크 추가합니다. 햄스트링 통증이 있는분들은 따라해보심이...ㅎㅎ)


그 날을 위해 지금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야 겠습니다. 일주일만( 하루에 고작 해봤자 10분도 안됨), 해보면 더 좋아지겠죠~

지난번 피검사때 간 수치도 조금 높다고 했지만, 따로 처방약이 없었던 생각이 나서, 우루사 100mg 한통도 사왔네요. 

간도 좀 회복되게 우루사도 하루 두알, 삼일만 먹고, 일주일전에  또 한 삼일 먹어봐야 겠습니다.ㅋㅋ


어제도 매우? 추웠는데.. 땀은 한여름 버금가게 흘린것 같아요... 매우 느린조깅 이었는데도 땀이....;;;

워치 심박계도 달리기 시작하자마자 10초만에.... 심박이 160 이상을 찍네요.ㅋㅋㅋㅋ 

그러더니 달리는 내내 오류가.... ㅠㅠ.  에휴...ㅋㅋ


오늘 저녁에도 페이스도 조금 높여서 조깅을 하면서 몸을 다시 올려봐야 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화이팅입니다~



https://youtu.be/Zule8q8BDgU?si=jW0nmcQ9_Clm_rda




https://youtu.be/YsicIHuUOGE?si=BpyaGTFrGx2wBCLr


댓글 12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112.♡.157.34)
작성일 10.08 17:01
간수치가 높으면 무리하지 마시고 휴식을 잘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밀크시슬이나 이런 것도 좋다고 하던데... 약은 사람마다 다르니 약사와 상의해보세요~ ^^;

전 이틀을 충분히 쉬어주면서 스트레칭와 철분제와 피로회복제로 때려 부었더니... 부상 부위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ㅋㅋㅋ (오늘 저녁에 살짝 뛸까 하다가 내일을 위해서 꾹 참기로 했습니다!)

애플워치가 날이 추워지면 심박이 평소보다 더 잘 튀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다들 가슴에 심박계를 달고 뛰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1)
작성일 10.08 17:10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약사가 밀크시슬 추천하던데... 괜히 무서워서?( 이런거 안좋아함 ), 그냥 우루사 사왔습니다~ㅋㅋ
피로회복제 달라고 하면 보통 우루사+드링크 주는것 같던데...ㅋ
내일을 위해 저는 오늘 몸을 풀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서 나갈려고 합니다~ㅎㅎ

지난겨울 워치 심박 튀는걸 자주 겪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울트란데... 벌써 이정도 추위에 이러면?! 이라고 잠시 화가 났습니다.ㅋㅋ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10.08 17:34
근육들의 아우성에 호답하는 울버린님....
충분히 쉬면서 회복 하세요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1)
작성일 10.08 17:37
@역불님에게 답글 대화도 해주어야 합니다~~ㅎㅎㅎ
수고했다~~ 이제 좀 편히 쉬렴~ 내일 또 만나자~~라고~ㅋㅋ
숨도 크~게 쉬어주고 해야 얘네들이 조용해져요~ㅋㅋㅋ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4.116)
작성일 10.08 17:47
신정식 마스터즈 인터뷰 보니까 대회전에
우루사 챙겨 드신다고 하더군요.
대회가 이제 먼발치에 보인는 시기네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세요~
저는 추석연휴때 러닝밸트에 핸드폰 넣다가
떨어뜨려 발톱을 찍어서 시커멓게 죽었네요~ㅎ
얼마나 아픈던지…
회복 잘 하시고 영양섭취도 잘 하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1)
작성일 10.08 17:5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오~ 그렇군요~ 우루사 기존에도(몇년전에) 꾸준히 먹었어서, 갑자기 생각나 구입했습니다~
지난주부터 강도는 높아지고, 거리는 이번주 부터 줄어들고 있습니다.
트랙 인터벌은 강도+거리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ㅋㅋ 무섭...;;
다음주까지 3000m. 그다음주는 다시 줄어들것 같아요.

엄지발톱이 5미리정도 남겨놓고 떨어지지 않고 있어서... 매번 샤워후에 밴드 붙이고 있습니다.ㅋㅋ.  ㅡㅡ!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10.08 17:54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노력의 수확이 얼마 안남으셨네요
그때까지 컨디션 조절 잘하시면서 화이팅 입니다

영양제도 드시면서 샥샥...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1)
작성일 10.08 17:58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퍼지지 않고 목표기록 유사하게만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첫 대회인만큼... 무조건 PB이니...ㅎㅎㅎㅎ
추위때문에 감기 걱정이 들기 시작하네요~.
비타민C 정도 먹고 있어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10.08 21:43
회복 잘 해주세요,
잘 드셔야 또 잘 달리죠 말입니다 ㅎ
화이팅 하십시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10.09 11:24
장거리 계속 달리셨으니 근육들이 좀 풀어달라고 하소연을 하나봅니다 ㅎㅎ 허리 굽히는 동작을 웬만하면 안하려고 해서 그 좋은 데드리프트도 안하거든요. 근데 영상을 보니 따라하고 싶네요. 대회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09 13:32
잘 쉬고 잘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흘린 땀이 있으시니 준비하시는 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 거두실 거라 믿습니다 ~
힘차게 응원합니다 ~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10 09:31
가끔 아우성 치더라고 모른척하면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으세요? ㅎㅎㅎ
제 근육 주인 잘못만나 고생이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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