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달리기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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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2024.10.16 17:21
분류 러닝일기
72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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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달리기 후 힘에 부치는 것 같아 어제는 가볍게 뒷산 산책하고, 오늘은 평소처럼 40분 달리고 왔습니다. 

기온에 비해 습도 94%라는 믿기지 않는 가을 날씨를 온 몸으로 느끼며 달렸습니다. 시작 전부터 달린 후까지

영화 '미스트'같은 뿌연 안개(?)가 뒤 덮었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가 보여 평소 좋아하는 카페에 

갔으나 앉을 자리가 없어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맑은 날 차 마시며 내다보는 한강은 참 좋습니다)


남은 오후, 잘 마무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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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어제 17:47
어제는 꽤나 덥고 땀도 많이 났어요.
조깅을 가려는데 습도가 낮아서 달릴만
할 것 같습니다.
한강을 배경으로 하는 도시의 풍경이
운치가 있네요.
커피를 못마셨다니 아쉽습니다~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어제 17:5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조망이 좋은 카페이나, 커피 맛은 그에 비례하지 않는 곳입니다. :)
그래서 커피는 집에와서 내려 마셨습니다. (물론 바나나도 먹었지요 ㅎㅎ)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어제 17:52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아침이 꽤나 안개가 많이 꼈던데 이때는 좀 걷힌 후네요
카페가 이촌쪽 언덕위에 있는것 같은데 뷰가 참 좋습니다.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뷰네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어제 18:01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해가 뜨면서 안개가 엷어지는 것 같아서 카페에 갔습니다. 밖을 내다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분위기있죠?
카페는 한강 이남에 있습니다. 상호를 적으면 광고라고 오해하실 수도 있으니 '용양봉저정 카페'라고 찾으시면
바로 나올거에요. :)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어제 18:06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오.. 노량진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새로운곳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어제 20:27
한강대교의 모습이..... 멋있게 나왔네요
예전에.... 저 둥근 교각에 올라가지 못하게 기름을 발라 미끄럽게 했다는 내용도 있었죠
수고하셨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어제 23:16
@역불님에게 답글 실제로 기름 패드를 부착했었습니다. 그 패드 붙여둔 모습이 정말 별로였어요. ㅠㅠ
며칠 전 날씨같았으면 정말 맑고 깨끗하게 찍혔을텐데, 오늘은 아쉽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어제 21:50
정말 좋은 선택같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힘들면 좀 쉬고 ~ !
수고하셨습니다 ~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어제 23:17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오랜만에 뒷산을 가니 나무들이 가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어제 22:49
달리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자주 달려야죠. 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어제 23:18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무척 짧은 가을을 맘껏 즐겨야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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