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 달리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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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2a02:♡:c3e5:♡:0:♡:617e:6564
작성일 2024.10.24 17:46
분류 러닝일기
747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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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조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시작전에는 존2조깅을 해야지~ 하고 나갔는데... 잠깐이었지만 신나게 질주를 하고 마무리를 했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ㅎㅎ



이런 경우가 있나 싶은데....

올초에 부상 당했을때, 제 글중에( 못찾겠어요 ) 타이츠가 한쪽 무릎주변 오금 부위..에 무언가 불편하게 느껴진다~

달리면서 끌어 올리게 되고, 불편하니 양손을 잡고 늘려보는 액션도 취하고...


이 행동을 엊그제, 어제 그대로 또 했고, 통증이  발행했습니다. ㅜㅜ

올초 부상이 혹시 이 타이츠 때문이었나...? 싶은...


어제 몸을 풀면서 그 어느때보다 몸이 좋게 느껴졌어요~  근력도 오른듯이 느껴지고,

동적 스트레칭을 하는데 ( 여전히 엉덩이 부분 통증이 아~주 조금 있지만 ), 힘도 잘 들어가고, 잘 굽혀지고, 잘 펴지고..

정말 오랜만에 기분좋게 준비운동을 하면서... 이게 폼이 올라오는 느낌인건가? 싶은 느낌도 들었어요~

다음주 휴식을 하면 더 좋아지겠구나~ 매우 긍정적인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타이츠를 올 시즌 다시 개시 하면서 입어보고, 달리기는 하지않고, 걷기, 턱걸이를 하고 들어 왔습니다.

그때도 아~ 이부분 또 답답하네... 였는데...

어제 달리면서 이 불편감을 다시 느끼게 되니.... 아~!! 이게 올초에 그 부상을... 가져온건가? 싶은 생각이 스치더군요.


이 이상 야릇한 압박감이, 무릎주면 또는 오금등.... 인대? 건, 근육의 움직임을 방해 하고 있는건가? 그럴수 있나?

이런 증상이 혹 다른 사람들 한테도 있을까? 싶은 생각도 하게되구요.


집에 와서 급하게 온찜질, 냉찜질을 하고, 파스를 통으로 여기 저기,,, 그리고 반으로 잘라서 또 여기저기 바르고 잠들었네요.

오늘도 이상합니다..ㅋㅋ

근육통도 아니고요~. 딱 이부분이 이렇게 저렇게 아파요~~ 가 아닌... 무릎을 시작으로, 복숭아뼈 부근 까지...  기분나쁘게 불편하네요.


타이츠 광고에.. 근육을 잡아주어 도움을 준다~~라는 카피는 보았는데... 반대로 악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당분간 이건 입지 말아야겠습니다. ㅠㅠ



 


댓글 20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10.24 18:05
타이즈가 너무 꽉 끼는 거 아닙니꽈 ㅋㅋㅋ
디른 제품과 비교해 보셔야겠습니다.
달리기는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5:♡:0:♡:617e:6564)
작성일 10.24 18:10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그..그건 아닙니다~ㅋㅋㅋ
한쪽만 그래요~ㅋ. 달리다 보면 내려가기도 하고.ㅋㅋㅋ
이게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아프네요. ㅡㅡ!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211.♡.163.50)
작성일 10.24 18:30
타이츠도 영향을 줄 수가 있나 보네요. 다른 제품으로 바꾸심이... 그리고 속도 욕심도 당분간 내려 놓으세요~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001:♡:9052:♡:e491:♡:de42:edb7)
작성일 10.24 18:46
@프시케님에게 답글 넵~ 일단 보관해놓고 다음에 한번더 입어보고 증상이 같으면 버리는걸로 해야겠습니다~

적당히 달린다고 햤는데도 빠르네요~ㅎㅎ  숨통틔유기 이런것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토요일에 10K 전력주가 남아있어요~ 이날도 적당히 달려보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11.♡.143.162)
작성일 10.24 19:23
@울버린님에게 답글 아이언맨 슈트처럼 타이즈에 무슨
기운이 나오는 것은 아닌지?
혹 근육이 더 생겨서 더 끼이는 건
아닌가요?
대사를 앞두고 있는데 심리적으로
흔들리면 마음 편하게 당분간 안입는
것이 좋겠어요~
떨어지는 낙엽이 아니고 타이즈를
피해야 하다니…😫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24 21:38
조깅인데 제가 전력질주해도 안나오는 속도 ㅎㅎㅎ여튼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신발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어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7aeb:c7b3)
작성일 10.25 11:4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제가 바보같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사이즈를( 사이즈도 없었지만ㅋ) 확인도 없이 구매해버렸네요~ㅋㅋㅋ
와이프한테 뻇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 달리기도 하지 않으면서... 내년에 한다나요... ㅠㅠ ㅋ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25 21:16
@울버린님에게 답글 ㅎㅎ잘하셨네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10.24 21:43
타이즈는 정상인데 근육이 커지신거 아닐까요.ㅎㅎㅎ 애쓰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7aeb:c7b3)
작성일 10.25 11:4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지난해 겨울부터 올초 겨울까지 처음 입었을때는 잘 몰랐고, 어느정도 입고 달리기 시작하면서 불편감(통증)을 느꼈는데,
이번에는 바로 통증이 시작되네요.
말씀처럼 그새 조금더 커진것 같아요~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24 23:11
타이즈 말고 좀 여유있는 츄리닝 같은 것을 입고 달려서 비교를 해보심이 좋을 듯 하군요~
후반에 가속이 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7aeb:c7b3)
작성일 10.25 11:45
@섬지기님에게 답글 어제는 하프 타이즈 입고 달렸는데 괜찮네요~ ㅠㅠ
 정말 이 제품이 통증을 유발한듯 해요~ ㅠ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24 23:40
다른 브랜드의 타이즈를 입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벌크업으로 인한 불편함? 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7aeb:c7b3)
작성일 10.25 11:46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지난해 구입후 입기 시작하면서.... 몇번 입고 달리면서 중간중간에 불편함(약간의 통증동반)을 느꼈는데...
이번엔 입자마자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말씀처럼 근육이 조금더 커진듯합니다.
어제 하프타이츠를 입고 달렸는데 괜찮네요~ ㅠㅠ 버려야 할것 같아요~ㅠ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25 10:55
타이즈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거 아닐까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7aeb:c7b3)
작성일 10.25 11:48
@해봐라님에게 답글 ㅎㅎ 그런건 안닌듯합니다~

지난해 처음 구입하고 몇번 입으면서.. 중간중간 불편감( 미세함 통증과 함께 ), 을 느꼈는데...
이번에는 입자마자 걷기만 했는데도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어제 하프타이츠 입고 달렸는데.. 괜찮네요.
정말 이 옷이 문제를 발생시킨듯해요~~ 버리기 아까운뎅... ㅠㅠ 어쩔수 없이 버려야 할듯 해요.
반을 잘라서 입어볼까요? ㅋㅋㅋㅋ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25 11:59
@울버린님에게 답글 ㅋㅋㅋ 잘라서 쇼츠로 만들면 어떨까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7aeb:c7b3)
작성일 10.25 12:03
@해봐라님에게 답글 이게 망사같은거라.. 끝단을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요?ㅋㅋ
안그래도 금방 그 생각을 했습니다~
세탁소에서 수선도 해주시는데.. 물어는 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001:♡:f104:♡:291c:♡:57f:8faf)
작성일 10.25 12:20
@울버린님에게 답글 가격을 먼저 물어보세요,
저는 2만원 짜리 쇼츠 출이는데
1만원 썼어요 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군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7aeb:c7b3)
작성일 10.25 12:31
@해봐라님에게 답글 단골집이라... 그래도 먼저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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