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2 저녁 달리기 9k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봐라 2001:♡:f009:♡:e9e8:♡:5883:d948
작성일 2024.10.28 20:22
분류 러닝일기
163 조회
5 추천
쓰기

본문

일찍 퇴근하고

저녁 먹기 전 달리고 왔습니다.

오후 부터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뜀박질에 대한 의욕이 생기길래,

이 불씨를 그냥 꺼트릴 수 없어 냅다 튀어나갔다 왔습니다.

트랙대신 오늘은 언덕을 다녀왔습니다.

언덕을 다녀오면 뭔가 모르게 엄청 노력하면서 잘 달린듯 한

느낌적인 느낌이 매번 듭니다. 숨도 헐떡이고, 다리도 펌핑되고, 언덕 정상에 오르면 정복했다는 쾌감도 들고,산책 나온 사람들의 '미친 ㄴ인가' 하는 눈초리도 짜릿함을 주고.

저녁 먹고나니 기분좋은 나른함이 온 몸에 퍼지네요.


도배입니다.....


댓글 15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0.28 20:56
컨디션 회복되신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달리시죠 ~ !!!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10.28 21:0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달려줘야죠 ㅎㅎㅎ
우리가 누굽니까, 달린당 아닙니꽈??!!! ㅋ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10.28 21:02
언덕 페이스가 저의 평지보다 더 빠르시네요.
저는 3일연속으로 강제휴식을 합니다.
조깅이라도 좀 하고 대회에 갈 수 있을 런지
모르겠네요.
본가에서 먹고 놀고 체중이 1.5kg이 증가했습니다~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10.28 21:1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본가의 마법에 빠지셨군요 ㅎㅎ
저게 겨우 100미터 짜리라서 페이스가 저리 나옵니다 ㅋ
누군가 그러더군요 감기 걸려서 일주일 내내 운동하나 못하고
대회 나갔더니 더 잘 달려지더라고.
걱정하지 마시고, 푹 쉬시다가 조깅 좀 하면 될겁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10.29 07:09
언덕에서 페이스가~~;;)))ㄷㄷㄷ
역시 👍👍👍
애쓰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29 10:05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언덕이 얕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29 07:15
언덕 인터벌인데 기록이 끝내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29 10:06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아, 언덕이라고 하지말걸 그랬나봅니다.
얕은 언덕이라서 언덕이라고 부르기 뭣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10.29 09:08
와 언덕에서 질주페이스가 3분페이스로 ㄷㄷ 내리막이신거죠? ㅋㅋ 대박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29 10:07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언덕이라 쓰고 평지라고 읽어야됩니다 ㅎㅎㅎ
내리막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빙고~!
감사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29 17:13
그 힘 조금만 나눠주시라니깐요 ㅎㅎㅎ
저 힘딸려 죽겠어요 ㅋㅋㅋㅋㅋ
와 정말 어쩔~~~ 남아도는 힘을 주체를 못하시니~~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29 21:4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순천에서 일단 보시자니까요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0.29 22:25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네 ㅎ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5:♡:0:♡:e341:d8f5)
작성일 10.29 18:02
언덕이 재미있습니다~
남산을 찾게되는 이유 입니다~~
스피드는 없지만 느리게 달려도 하체에서 느껴지는 펌핑감... 커진것 같은 근육들...ㅋㅋㅋ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10.29 21:48
@울버린님에게 답글 묘하게 중독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더군요 ㅋ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