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로딩_ 2일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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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2a02:♡:c3e4:♡:0:♡:2a5:4d9c
작성일 2024.10.29 17:58
분류 잡담
177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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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스트레칭을 메인으로 30분 진행하고,       2.5k 7분페이스로 잠깐 풀고 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프트 카보로딩을 하고있습니다.

이걸 제가 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ㅋ

안하면 손해같고.... 해서.. 하게되네요.

소프트하게 진행중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누가 제 몸에 빨대꽂고 쪽쪽 빤느낌입니다. 쭈글어든 느낌..ㅋㅋ

2일차인데.. 집에 있을때는 전혀 못느꼈는데... 출근을 하면서  몸이 힘든게 느껴지더군요. @@

살짝 어지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밥은 한숟갈이라도 먹고 있으니 살만 합니다.








월요일

  1. 아침 : 삶은계란 2개, 샐러드용 야채 ( 올리브유, 발사믹식초 ), 사과 반쪽, 잡곡밥  한 숟가락(김치찌개 국물조금에) 
  2. 점심:뚝배기불고기-고기만섭취-밥 한숫가락,삶은계란3개,사과반쪽,호두세알ㅋ, 참으로 단백질 음료 1팩.
  3. 저녁 : 소고기 스테이크용(호주산), 삶은계란 2개, 샐러드용 야채 ( 올리브유, 발사믹식초 ), 사과 반쪽,  아침과 같은 잡곡밥 한수저에 김치찌개 반국자, 두부 큰거 한모 다 먹었네요 ( 사진에는 일부만 - 먹다보니 맛있어서 총각김치랑 먹었습니다. 밥먹는 식감이네요. 맛있어요.ㅋ)


화요일

  1. 아침 : 닭가슴살 1팩, 삶은계란 3개, 샐러드용 야채 ( 올리브유, 발사믹식초 ), 사과 반쪽, 잡곡밥  한 숟가락(김치찌개 국물조금에) 
  2. 점심: 장어덮밥( 고기만 - 밥은 반수저 ㅠㅠ), 사과반쪽, 배고파서 참으로 단백질바(편의점) 하나 오물오물 거리고 있습니다.
  3. 저녁 : 



몸무게 변화

27일 : 71.4kg

28일 : 70.25kg

29일 : 69.4kg

.

.

.


내일만 버티면... 됩니다.ㅋ

내일 저녁에는 몸속 탄수화물을 다~~ 태워버리겠다는 신념으로 개거품 물정도의 3K 전력질주가 기다립니다.ㅋㅋ


댓글 21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001:♡:e64c:♡:c58e:♡:c1c7:2a27)
작성일 10.29 18:34
최고의 몸 컨디션을 준비해서 대회 당일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집중하고 인내하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이미 자신을 충분히 이기신 겁니다 ~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cc:♡:0:♡:8ec:14b2)
작성일 10.29 19:39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소풍가기 전날이 제일 기분좋듯이...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42.♡.7.252)
작성일 10.29 18:59
탄수화물 줄이면 정말로 힘없고 말시키면
째려 보나요?ㅎㅎ
장어덮밥이라니…너무 잘 드시는데요.
최고의 엄지척 포즈 연습하시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9:♡:4694:♡:0000:♡:20b:41)
작성일 10.29 19:4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잠깐만 이쪽으로 오시죠~~!!              ㅋㅋㅋㅋㅋㅋ
부딪힐 사람이 없으니 모르겠습니다.
날카로워진건 맞는것 같아요~ 이유는.. 지금 시간쯤이 가장 힘든것 같아요~
잠을 못자고 날새고 일 하는 중 같습니다. 머리가 띵~~하고... 졸리지 않은데, 졸린것 같은 느낌입니다.

잠못잤는데...누가 자꾸 시비거는.....느낌.ㅋㅋ

여기서 포인트는.. 근 하루만에 2kg 감량이 되었습니다.ㅋ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30 09:13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저탄수 식이를 하고 있는데요.
이제 머리도 안아프고 할만합니다~
그래도 가끔 빵은 절대 포기할 수 없어 그냥 막가는걸로 ㅎㅎㅎㅎ
여튼 울버린님은 대단하시다는거!!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2a5:4d9c)
작성일 10.30 11:0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헐... 이 식단을 오래전부터.. 하고 계시다고요오오오? 세상사에..ㅎㅎ
경험자에게 묻고싶은데요...
어제(2일차)오후~ 저녁 까지만 해도, 술취한사람 처럼 조금 비틀비틀.ㅋㅋ 머리도 띵~~하고, 술취한것 같고, 힘도 없었는데...
오늘 아침엔... 이상하게 조금 개운해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머리는 조~~~금 덜 띵~~ 하고요.
뭔가 몸이 적응을 했나~ 싶은.... 이게 정상일까요? ㅋ

잡곡밥 한숟가락씩은 먹고 있어요~ 김치찌개 반국자에...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30 11:20
@울버린님에게 답글 조금만 참아보세요 ㅎㅎㅎㅎ
이겨낼 수 있어요.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2a5:4d9c)
작성일 10.30 11:2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아~!! 그리고 나이키에서 (앱전용) 내일 알파3 킵초게 에디션 판매합니다~
추첨식 인가봐요~

그리고 또하나~!
레이스먼트에서도 지금 여성용 판매하는것 같아요~
회원가입하시면 할인쿠폰 주는것 같아요~~
알파3 구입할때 할인이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입해서 홈페이지 들어가 보세요~~

지금 판매한다면 회원으로 구입하지 않으신다면, 제가가서 구입해드릴게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2a5:4d9c)
작성일 10.30 11:3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지금 레이스먼트 가보니...여기도 판매를 하긴 하는데....
사이즈가 여성용은 255까지만 있는것 같아요.

나이키에서 시도 해보시는게 좋을듯..거긴 사이즈 다 있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001:♡:9366:♡:4956:♡:2212:51e7)
작성일 10.30 17:17
@울버린님에게 답글 나이키가 볼이 좁은편이라 남자 260 신어야 할거예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0)
작성일 10.30 09:38
와... 제대로 하시네요.
  . 월화수 : 탄수화물 금지, 단백질 섭취
  . 목금토 : 탄수화물 섭취, 단백질 금지
이런 방식이 맞나요? 그래도 소프트하게 하시니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대회에서 기록 제대로 내실 거 같아요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2a5:4d9c)
작성일 10.30 11:11
@단트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런데.... 탄수화물 금지는 아닙니다.(중요).
저탄수화물(잡곡밥)을 평소먹는양의 1/3 정도로 줄이면 됩니다.
저는 하다보니... 조금 더 줄였어요~ 잡곡밥 한숟가락에~김치찌개(아무생각없이 해놓은건데 이걸 며칠 먹을줄은..ㅋ)를 먹고요
점심같은경우 출근을 하니... 식당밥 그냥 한숟가락.. 먹어요.

그리고 일부러 샐러드, 과일을 먹고 있습니다~.

목,금,토요일로 갈수록 저탄수는 유지 하되.... 토요일에 고탄수화물로 빵빵하게 채우면 됩니다~
(목,금정도에는 반대로 고탄수화물에 단백질 조금씩 먹어요~)

기록은... ㅠㅠ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340입니다~ㅋ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0)
작성일 10.30 11:17
@울버린님에게 답글 sub 340도 훌륭하시죠~ 👍👍
정말 식단관리 하시기 힘들 듯 합니다 ㄷㄷㄷ
울버린님이 하시니까 저도 나중에 해보고 싶네요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2a5:4d9c)
작성일 10.30 11:24
@단트님에게 답글 저도 나중에 참조하고... (시간 지나면 메모 없으면 까먹어요~ㅎㅎ)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막상 지금은 관심없지만,, 막상 대회 나가게 되면 찾아보게 되거든요~~ㅋ

중요한건... 소프트하게~~ 잡곡밥을 평소보다 줄여서 꼭 드셔야 합니다.
후반에는 반대로 잡곡밥 위주 + 단백질 조금, 대회전날에는 흔히들 말하는 파스타, 쌀밥, 고구마, 떡 등 탄수폭탄 투하~~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0)
작성일 10.30 11:26
@울버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스크랩 해뒀어요~ ㅎㅎㅎ
나중에 카보로딩 할 때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2a5:4d9c)
작성일 10.30 11:33
@단트님에게 답글 후반에 저탄수 식사를 유지하되 점진적으로 양을 늘려야합니다.
혹시나 해서 답글 남겨요~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112.♡.157.34)
작성일 10.30 09:43
이게 소프트라구요???
그럼 전 뭔가요? ㅜㅜ
어쩐지 살이 1kg 밖에 안 빠진다는게....
소프트니까 잡곡밥 한 두수저 먹었는데 이마저도 많이 먹은거였군요 ㅜㅜ

예민해지지도 않고 잠도 7~8시간이 자고 있고 단지 그냥 운동 못 해서 찌뿌둥하다는 정도인데....
역시 전 망했어요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e4:♡:0:♡:2a5:4d9c)
작성일 10.30 11:15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딱 좋은신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 잡곡밥(집), 출근 점심(식당 쌀밥) 한숟가락씩 먹게 되었네요.
저는 밥심으로 살아서.. 식당( 보통 식당에 공갈 공깃밥 있잖아요? ㅋ )에서 식사하면 기본 2공기 먹었습니다~
그래서 살이 더 빠진것 같아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저도 1kg 조금 더 빠진거랑 유사해요~~
직전 훈련에 빡시게 달린날 다음날엔.. 69.7kg 정도 찍었어요~~ 그리고 다시 71.7kg 정도로 회복하구요.

저도 1kg 정도 빠졌다고 봐야 할것 같아요~~ㅋㅋ

어제는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정말 술취한 기분이었습니다~
정신이 몽롱하고, 설거지 하는데.. 그릇들을 소리나게 내려놓고...ㅋㅋㅋㅋㅋ

오늘아침엔  또 이상하게 조금 개운? 하더군요... 지금은 다시 몽롱합니다.ㅋ

블르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112.♡.157.34)
작성일 10.30 13:08
@울버린님에게 답글 전 변비말고는 너무나 멀쩡해요...;;; 잘 하고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ㅜㅜ

반성의 의미로 점심에는 밥을 좀 더 적게 먹었습니다...
모자른 건 단백질 음료로 체워봐야겠습니다 흑흑...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10.30 11:29
고생하셨.. 하시고 계시네요  ㄷㄷㄷㄷ
건투를 빕니다. 이제 슬슬 코앞이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a02:♡:c3c4:♡:0:♡:81a:92bd)
작성일 10.30 13:09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러너에서.. 마라토너 딱지를 붙이는 시간이 다가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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