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새소리 듣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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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맛난다 133.♡.156.48
작성일 2024.11.22 08:13
분류 잡담
132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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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갠 하늘이 청명합니다.


참새들이 어디서 모여들었는지 짹짹 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달리는 내내 따뜻한 햇볕이 쏟아지네요.


모든 것이 기분 좋게 세팅된 굿모닝입니다. ㅎㅎ


요즘 일이 바빠서 일찍 자는 편인데 일찍 잔다고 일찍 일어나는 건 아닌가봐요. -_-


아침 눈 뜨기가 왜케 힘든지...


덕분에 오늘은 반만 말린 머리 흔들며 내달렸습니다. 휴...


서바이벌이어서 숨이 턱까지 찼지만 모든 것이 용서되는 아침이라 이 것 또한 얏호!입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너그러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화이팅!

댓글 17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어제 08:42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군요.
서바이벌 달리기는 인간이 진화해온 목적에 부합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60.29)
작성일 어제 18:52
@섬지기님에게 답글 사냥하던 시절이었으면 저는 무리에서 따돌림 당했을 것 같습니다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진화해온 것 맞죠?! 주말도 화이팅!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어제 09:10
비추는 햇빛 만큼 경쾌하고 활기찬 아침을 전해주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
오늘도 너그러운 하루 그 역시 너무 멋집니다 ~
화이팅입니다 ~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60.58)
작성일 어제 18:54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오늘 정말 쨍하게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찡그리지 말고 좋은 기운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화내며 살았던 저의 과거를 반성하며... ㅋ 내일도 너그럽게 화이팅!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어제 09:53
방에 우풍이 있으면 반팔보단는 긴팔을
입고 헐렁한 수면양말을 신으시고 주무세요.
수면의 질이 좋아 져야 아침이 개운합니다~
불금이네요. 좋은 날 보내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52.20)
작성일 어제 18:5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우리집은 콘크리트인데도 우풍이 아니라 사방에서 찬바람이 들어옵니다 ㅠ 겨울엔 에어컨 온풍 틀었다가 잘 땐 답답해서 끄는데 그럼 담날 아침 코가 시려워요. ㅋㅋㅋ 발에 땀이 많아서 수면양말 생각은 못했는데 트라이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어제 10:13
출근런이 루틴이 되셨네요. 퇴근런도 부탁드립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60.226)
작성일 어제 19:01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출근하려고 길을 나섰다면 가성비 좋게 뛰는 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퇴근런 진심 뛰고 싶은데 두 번 뛰고 못 뛰었습니다. 장보고 짐이 많다는 핑계, 체력방전 ㅠ 암튼 곧 지하철 내리는데 뛰어볼게요! 화이팅!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14:09
어제 그제 날이 흐릴 땐 단풍도 칙칙해 보이더라고요.
오늘은 볕이 좋아 다시 예쁜 색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기분하고 컨디션을 참 많이 좌우하긴 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56.93)
작성일 어제 19:04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여긴 가로수도 은행나무가 아니니 단풍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 나무들 넘 초록초록 하지 않나요? ㅋ 더 좋은 날들을 위해 DIY를! 낼도 화이팅!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26.17)
작성일 어제 18:52
' 날아가는 새들 봐라보며~~~'
불금에는 뭔들! ㅎㅎ
왼발에 오늘은, 오른발에 금요일!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182.5)
작성일 어제 19:06
@해봐라님에게 답글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하아... 가사가 자동적으로 ㅋㅋㅋ 오늘 집까지 동네 크게 휘이 뜁니다. 헛둘헛둘!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50.159)
작성일 어제 19:30

오늘 퇴근런으로 2k 넘게 달렸네요! 얏호~~~ㅋ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5)
작성일 어제 19:35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새소리.. 참 좋죠~ㅎㅎ
특히 여행갔을때... 고요한 아침 새벽에 새소리가 들리면 그렇게 마음이 평온해지고 좋더군요~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50.159)
작성일 어제 19:56
@울버린님에게 답글 한국 살 땐 잘 못 느낀 것 같은데 섬나라에 새가 많은 건지(?)ㅋ 새 지저귐을 많이 듣습니다. 도시의 새소리만 기억나는데 좋은 곳 많이 다니신 것 같네요. ㅎㅎ 주말에도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5)
작성일 어제 20:06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몇년에 한번... 가요....ㅋㅋ 코로나 이후 한번도 여행을 가지 못했어요~ㅠㅠ
동남아... 태국을 좋아합니다~ㅋㅋ, 그리고 제주도.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50.159)
작성일 어제 20:10
@울버린님에게 답글 일본애들도 태국 진짜 좋아하거든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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