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뛰었더니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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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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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 우산을 못 챙겨서 우중러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소 신발 젖는 걸 용서할 수 없는 저였지만 흩뿌리듯 시작된 비가 여름날처럼 솨솨 내리는데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ㅠ
겉옷이 두꺼워 쫄딱 젖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우중러닝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늦은 밤까지 비 소리가 새차서 오늘 뛰겠나... 했는데 개어서 다행입니다.
윗 지방은 눈도 내렸다지요? 눈꽃러닝은 즐기시되 부상 조심하십쇼~
아무쪼록 겨울에도 러닝은 계속되길 바라며! 저스트 두 잇 화이팅!
댓글 10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ㅋㅋ 표지판을 본 적도 없는데 있었었군요?! 경고장 발부될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안심입니다 ㅋㅋ 해봐라님도 욕보셨습니다. 낼도 화이팅!
말랑말랑님의 댓글
눈내리기를 바랬는데 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걸어가다 넘어질뻔했네요
길이 이뻐서 날씨를 용서해봅니다..
걸어가다 넘어질뻔했네요
길이 이뻐서 날씨를 용서해봅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넘어지는 거 쉽게 보시면 안됩니다. 부상조심하십쇼~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으시다니 좋습니다. 낼도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우산이 없어서 뛴 것 뿐입니다 ㅠ 비 맞는 거 싫었어요 ㅋ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춘식이님의 댓글
골목에서 속도위반 하신 거 아닙니까?!! ㅎㅎ
으아 한국 중부쪽은 눈 보며 달리기를 할 날씨가 아닙니다.
완전 펑펑 내려서 나가기도 힘들어요. ㅠ
대설 경보에 이미 20cm 넘게 내렸다고 합니다.
으아 한국 중부쪽은 눈 보며 달리기를 할 날씨가 아닙니다.
완전 펑펑 내려서 나가기도 힘들어요. ㅠ
대설 경보에 이미 20cm 넘게 내렸다고 합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서울 살 던 6년간을 기억하는데 추위는 통증이요, 눈이라는 것 애물단지일 뿐이더라고요. ㅋㅋ 아랫지방 사는 사람들은 눈오는 날을 강아지처럼 좋아할 겁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화이팅하지말고 눈길 부상 조심하십쇼~
포체리카님의 댓글
오늘 눈오다 비오다 바람불다 우박오다
어둡다 환하다 난리도 아니었어요 ㅎㅎㅎ
저 이러다 돼지되겠습니다. 아 겨울은
너무 싫어요~~~ ㅎㅎㅎ
출근런 열심히 하시는걸 뵈니 자극됩니다~~
어둡다 환하다 난리도 아니었어요 ㅎㅎㅎ
저 이러다 돼지되겠습니다. 아 겨울은
너무 싫어요~~~ ㅎㅎㅎ
출근런 열심히 하시는걸 뵈니 자극됩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열심히라는 표현은 과찬이십니다. 정말 여러분들처럼 못해서 이거라도 하는 수준이라...ㅠ 날씨가 엄청 추운 모양이더라고요. 감기조심하십쇼~ 화이팅!
해봐라님의 댓글
30 이하로 달리신거 맞죠?
페이스 높이시면 경고장 발부되려나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