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러닝(1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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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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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늘은 @울버린 님이
브린제를 추천해 주셨는데 저는 약간 하위버전인
오스바이크 드라이넷쉴드를 구매해서 처음으로
입고 나갔습니다.
폴리플로필렌 소재로 항균효과와 보온효과도
좋고 안입었을 때 보다는 확실히 보온효과의
차이가 느껴 집니다.
그럼 고가의 브린제는 얼마나 더 좋은 걸까요?ㅎ
드라이넷쉴드>베이스레이어>미들레이어>바람막
이>경량패딩(고어텍스기능)으로 상의는 한겨울
에나 입을 법한 5겹으로 무장하고 하의는
러닝바지를 입고 러닝모자와 고글을 썼습니다.
화명생태공원 금빛브릿지의 실내전망대에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고 낙동강변을 거쳐서
북구구민운동장으로 가는데 주로에 산책이나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몇 명 보이지 않네요.
4k이동후 2k추가 조깅을 하고 7k~9k구간에
인터벌 형식의 질주를 조금씩 페이스를 올려
가면서 200m질주 100미터 회복을 10회
반복했는데 랩타임은 별도로 체크하지 않고
회복구간이 끝날때 즈음에는 보통 심박이
146~148일때 재출발을 했습니다.
그 결과 무산소운동 효과가 상승했다고 알려
주네요.
페이스는 445~345정도로 상승했고 추가로
조깅을 하면서 밥집으로 이동해서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달리고 밥집으로 올때 까지는 바람막이까지만
으로도 충분했는데 밥먹고 나오니 추워서 패딩을
걸치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러닝화 : 노바블라스트4(2e)
(보급 )
출발전:16시 미니에너지바2개(사무실)
17시30분 초코파이1개(집)
출발후: 물 350ml 포도당캔디 1개
에너지젤은 안먹음.
댓글 20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7시쯤에 싸락눈 예보가 있었는데 바람만
쌩쌩 불고 체감 0도 근처였지만 몸이 풀리니
달릴때는 춥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내일까지 폭설이 이어 진다는데 눈피해가
없이 잘 지나 가길를 바랍니다.
강제휴식 이군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쌩쌩 불고 체감 0도 근처였지만 몸이 풀리니
달릴때는 춥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내일까지 폭설이 이어 진다는데 눈피해가
없이 잘 지나 가길를 바랍니다.
강제휴식 이군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
잘 달리셨네요.
최고 속도도 엄청 빠르네요.
케이던스 그래프에 푸쉬업 하는 사람이 한 명 있군요 ㅎ.
상의를 너무 많이 입은거 아닙니꽈??
대한민국이 넓긴 한가 봅니다.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해가 쨍쨍했었죠.
고속도로로 올라오는데 눈이 어마무시하게 오더군요. 살다살다 내 참.
수고하셨습니다.
최고 속도도 엄청 빠르네요.
케이던스 그래프에 푸쉬업 하는 사람이 한 명 있군요 ㅎ.
상의를 너무 많이 입은거 아닙니꽈??
대한민국이 넓긴 한가 봅니다.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해가 쨍쨍했었죠.
고속도로로 올라오는데 눈이 어마무시하게 오더군요. 살다살다 내 참.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엇~ 보는 눈이 비슷한가요!ㅎ
입으면서도 이거 너무 많은 것 같은데…ㅋ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늘은 바람막이
추가였습니다.
지방을 많이 다니시니 항상 운전조심하시구요.
부산 지날때 뜨끈한 국밥드시러 오셔요!^^
입으면서도 이거 너무 많은 것 같은데…ㅋ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늘은 바람막이
추가였습니다.
지방을 많이 다니시니 항상 운전조심하시구요.
부산 지날때 뜨끈한 국밥드시러 오셔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멘탈님에게 답글
본격적인 러닝후에 첫 겨울이라서
바람도 많이 불고 0도 상황이라서
더우면 벗는다는 생각으로 꽁꽁 싸메고
나갔습니다~ㅎ
운동장 도착부터 밥집까지는 바람막이
까지 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어디에서든 운동하고 달리시면 되지요.
당분간은 조깅위주로 달리려고 해서
기록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눈오는 날 안전한 하루보내세요!^^
바람도 많이 불고 0도 상황이라서
더우면 벗는다는 생각으로 꽁꽁 싸메고
나갔습니다~ㅎ
운동장 도착부터 밥집까지는 바람막이
까지 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어디에서든 운동하고 달리시면 되지요.
당분간은 조깅위주로 달리려고 해서
기록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눈오는 날 안전한 하루보내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
해장국이 아니라 된장찌개였군요. 어쩌다 이 나이에 국밥충이 되었는지 눈길이 밥상사진으로만 갑니다. ㅋ 요즘 부산가면 뭐 먹고 와야하는지 팁좀 주십쇼~ 미리 감사합니다! 화이팅!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일때문에 부산생활을 한지가 8년째 접어
들지만 매일 가는 곳이 정해져 있다 보니
부산현지인 맛집은 잘 몰라요~
단순하게 국밥 한 그릇 정도의 맛집들은
찾아 보면 많이 있겠지만 부산에도 색다른
맛집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ㅠ
들지만 매일 가는 곳이 정해져 있다 보니
부산현지인 맛집은 잘 몰라요~
단순하게 국밥 한 그릇 정도의 맛집들은
찾아 보면 많이 있겠지만 부산에도 색다른
맛집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ㅠ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선입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ㅠ 미안은 무슨요! 담달에 부산가면 토실토실 빙그르르 해오겠습니다! 맡겨주십쇼!!! ㅋㅋㅋ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부산역 옆 돼지 국밥이나 대연동 돼지국밥.
자갈치 꼼장어 회.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쪼그리고 앉아 먹기.
남포동 영화골목내 씨앗 호떡.
다 드셨겠지만,
예전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ㅎ
부산역 옆 돼지 국밥이나 대연동 돼지국밥.
자갈치 꼼장어 회.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쪼그리고 앉아 먹기.
남포동 영화골목내 씨앗 호떡.
다 드셨겠지만,
예전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으아니??? 제 고등학교 때랑 왜 똑같지요?! ㅋ 암튼 감사합니다~
춘식이님의 댓글
으아 부산은 눈이 안 왔군요 ㅠㅠ
작은 나라지만 또 이렇게 보면 엄청 큰 거 같아요.
여긴 다음 주 까지 달릴 생각을 못할 듯 합니다. ㅠ
저 대신 열심히 달려 주세용~~ ㅎㅎ
작은 나라지만 또 이렇게 보면 엄청 큰 거 같아요.
여긴 다음 주 까지 달릴 생각을 못할 듯 합니다. ㅠ
저 대신 열심히 달려 주세용~~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눈이 녹으면서 얼어 버리면 한동안은
미끄러워서 걸어 다니는 것도 조심하셔야
겠어요.
부산에는 눈오는 것도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올해는 한 번 내리려나?ㅎ
고맙습니다^^
미끄러워서 걸어 다니는 것도 조심하셔야
겠어요.
부산에는 눈오는 것도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올해는 한 번 내리려나?ㅎ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저는 긴팔만 두 개인데요.
조금 타이트하게 입었더니 팔뚝이랑
러닝밸트를 맨 배와 허리에는 물고기
비늘처럼 자국이 쫘악~ 남더군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라졌지만~ㅎ
적당하게 땀이 났을때 효과가 좋을 것
같네요.
조금 타이트하게 입었더니 팔뚝이랑
러닝밸트를 맨 배와 허리에는 물고기
비늘처럼 자국이 쫘악~ 남더군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라졌지만~ㅎ
적당하게 땀이 났을때 효과가 좋을 것
같네요.
울버린님의 댓글
엇~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브린제라는 브랜드보다... 망사 베이스를 추천 드린...ㅋㅋㅋㅋ
브린제 너무 비싸요~~ㅎㅎㅎ
저는 브린제라는 브랜드보다... 망사 베이스를 추천 드린...ㅋㅋㅋㅋ
브린제 너무 비싸요~~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망사형이고 보온성도 괜찮습니다.
적당하게 땀이 나면 좋겠지만 겨울이라도
땀이 많으니 스며드는 냉기까지 커버는
힘든 것 같습니다~ㅎ
적당하게 땀이 나면 좋겠지만 겨울이라도
땀이 많으니 스며드는 냉기까지 커버는
힘든 것 같습니다~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망사 + 얇은 미드레이어 + 조끼 + 바막 이거면 되더군요~~
바막은 중간에 벗어서 허리에 감고...
이게.... 땀 흘리고. 멈추고 나서, 땀때문에 몸에 달라붙는 미드레이어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땀으로 피부에 접촉이 생겨 차가워지는걸 어느정도 커버해주는 역할입니다~ㅋ
바막은 중간에 벗어서 허리에 감고...
이게.... 땀 흘리고. 멈추고 나서, 땀때문에 몸에 달라붙는 미드레이어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땀으로 피부에 접촉이 생겨 차가워지는걸 어느정도 커버해주는 역할입니다~ㅋ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 전에는 땀이 식어서 전체가
차가워서 추웠다면 망사를 속에 입으니
시원한 열선이 느껴 지는 정도입니다~ㅎ
그 전에는 땀이 식어서 전체가
차가워서 추웠다면 망사를 속에 입으니
시원한 열선이 느껴 지는 정도입니다~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대한민국 땅이 엄청 크긴 큰것 같습니다 ~
서울은 어마무시한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습니다 ^__^
저도 달리고 싶습니다 ~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