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올 해 첫 인터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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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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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은 인터벌은 올 해도 계속 되는군요. -_-;;
어제 퇴근길 부터 겨울비더니 출근길에도 우산신세를 졌습니다.
양손을 바꿔가며 우산을 든 채 죽어라 뛰었건만 2분이나 더 공들인(?) 머리는 비 탓에 말짱 도루묵이 되었습니다.
올 해는 푹 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고 우아한 출근길 러닝을 하기로 다짐했지만 작심삼일도 되기전에 망한 것 같습니다. ㅠㅠㅠ
11시부터 12시 사이 수면리듬에 맞춰 반드시 자야 제 다짐을 완성시킬 수 있는데 9일여의 긴 휴가동안 엉망이 된 수면때문에 지키지를 못하네요.
아무쪼록 2025년엔 건강말고는 없다는 목표로 러닝도 더 자주 하게 되길 바라며…
벌써(?) 2025년도 일주일째입니다. ㅠ 화이팅!
※글 쓸 권한이 없다고 자꾸 오류가 떠서 출근길 잡담이 늦어졌습니다. 사진도 엉망입니다 ㅠ
댓글 8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운 좋게 도착 사진입니다. ㅋㅋㅋ 어제보다 다리는 덜 무거웠는데 땀이 땀이 ㅠ 더럽... ㅋ 머리만 대면 잠든다는는 분들 넘 부럽습니다. 잘 자고 아침도 먹고 그러고 싶은데 진짜 어렵네요. 해바라기님도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어제 우산을 회사에서 빌려온거라 작고도 가벼운 것이었습니다. 팔운동 까진 못한 것 같아요. ㅋㅋ 내일도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넘넘 빠르네요 진짜... ㅠ 올해 좀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25년에도 달린당에서 함께 달리기 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사진에서 긴박감이 느껴 지는데 가방메고
우산들고 젖은 머리로 지하철까지 놓치면
맴이 아픕니다…
내가 적응하고 이겨 내야지 누가 대신 해 줄
수가 없으니 수면리듬도 잘 찾으시고 일상이
빠르게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