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주말 아침 장거리 동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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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엉덩제리 106.♡.11.190
작성일 2025.01.25 16:27
분류 러닝일기
90 조회
5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엉덩제리입니다.

요새 육아, 컨디션 난조, 별거 아니었지만 보기에는 엄청난 눈 충혈 이슈(마치 군계의 나가시마 료ㅋㅋ)로 거의 2주만에 겨우 뛰었습니다ㅎㅎ

자료 화면


나름 동네 이웃이신 해봐라님과 만나서 LSD를 뛰었네요.

LSD인데도 LSD의 지루함을 못 느낄 정도로 해봐라님께서 워낙 편하게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코스 구성과 거리, 페이스, 케이던스까지 완벽 그 잡채여서

동반주가 처음이었는데 넘 편안하고 재밌게 뛰었습니다ㅎㅎ

남자의 운동 마무리인 순대국까지 갓벽ㅋ

해봐라님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뛰면서 사진 하나를 못 찍었네요;;

넘 재밌게 뛰느라, 오늘 날씨도 좋았는데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한 거 같습니다ㅎㅎ

1월도 다 지나고 설인데 이제 슬슬 피치를 좀 올려서 2월부터 참가하는 대회 준비 열심히 해야겠네요.

모두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맛난 거 많이 드시고, 건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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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59.♡.111.98)
작성일 01.25 16:51
오~ 해봐라님하고 만나셨군요. 저도 다음에 순댓국 얻어 먹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106.♡.11.190)
작성일 01.25 20:49
@프시케님에게 답글 다음에 기회 되면 뛰고 다 같이 순대국 먹으러 가도 좋겠네요ㅋㅋ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48.52)
작성일 01.25 17:46
이웃인 두 분이 주말 동반주를 하셨군요.
해봐라님은 달리면서도 지치지 않고
말씀을 잘 하셨을 겁니다.ㅎㅎ
마무리는 따뜻한 국물음식이죠.
수고하셨습니다^^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106.♡.11.190)
작성일 01.25 20:4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뛰는 내내 해봐라님께서 해바라기님 얘기 많이 하셨는데,
귀 간지럽지 않으셨는지요ㅋㅋ
감사합니다!

고산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산하 (223.♡.73.76)
작성일 01.25 18:10
이렇게 사랑이 꽃피는 다뫙 딜린당이라니...
수고하셨어요 화이팅입니다.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106.♡.11.190)
작성일 01.25 20:50
@고산하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ㅎㅎ
동반주는 사랑입니다?ㅋㅋ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4)
작성일 01.25 19:09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장거리 LSD 해야하는데... 큰일입니다.
조깅으로 11키로 이상 달려본적이 없네요... 큰일..ㅎㅎ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106.♡.11.190)
작성일 01.25 20:50
@울버린님에게 답글 부상 조심하시고 슬슬 하시면 되죠~ㅎㅎ
감사합니다. 설 잘 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1.25 19:58
ㅎㅎ 제가 감사드리죠.
제 페이스에 맞춰주신거 다 압니다 .ㅎㅎㅎ.
시간 맞을 때 종종 동반주 하시죠~
수고하셨습니다.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106.♡.11.190)
작성일 01.25 20:51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휴 제가 뭘ㅎㅎ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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