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난다 (133.♡.154.182)
2024년 5월 17일 PM 08:07 · 수정됨(05. 18. 15:13)
오늘은 불금기분 충만하게 걷더라도 집까지 한 번 가보자 하고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늘 뛰던 코스를 나름 컨디션 조절 한답시고 느리게 뛰어왔는데 중간에 잠깐 착각해서 길을 잘못 든 겁니다.
카구라자카(神楽坂)라고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았다는 동넨데 풍경이 좀 정다워서 꽤 좋아하는 곳 입니다.
다시 돌아가기가 귀찮기도 하고 언젠가 이집트 요리라고 먹은 코샤리(koshari)집 생각이 나서 그만 러닝은 접고 말았네요.
전엔 셋이 와서 정말 맛있게 먹고 갔는데 혼자 와선지 오늘은 음식맛이 전보다 못하게 느껴집니다. ㅎ
자주 오지 못 할 것 같아 파라펠도 시키고 레몬민트 주스도 시켰습니다.
가끔 생각날 만큼 레몬민트주스가 진짜 맛있는데 달콤한 레몬 주스에 민트잎을 갈아넣은 거 거든요.
집에서 만들어봐야겠다 싶을 만큼 정말 제 취향이에요!
여름날에 딱 좋은 레몬민트주스를 추천하며...
아무쪼록 낼도 부상없이 화이팅!


댓글 (11)
-
해해바라기
24.05.17 · 1.♡.199.237
-
살살맛난다
→ 해바라기 작성자
24.05.17 · 133.♡.162.173
어디 마늘콤보에 비하겠습니까! ㅎㅎ 레몬주스사서 얼음 몇 알 넣고 시럽 조금 글고 민트잎 찧어 넣으면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강춥니다! -
제제다이마스터
24.05.17 · 172.♡.95.46
일본분들 마라톤도 많이하고 러닝클럽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러닝스테이션도 있어서 카본화도 빌려주고 짐보관소도 있고 그렇다던데 뭔가 러닝인프라가 한국보다 훨 좋다고 들었습니다….레몬민트주스는 뭔가 순정만화에서 옛 여친이 좋아하던 음료느낌이네요 ㅎ 불금되십쇼 -
살살맛난다
→ 제다이마스터 작성자
24.05.17 · 133.♡.181.54
네! 러닝인구도 압도적으로 많고 관심들도 인기도 많은 것 같아요. 제 지인집에서 연말을 보낸 적이 있는데 새해맞이 에끼덴 마라톤 대회를 꼬박 시청하더라고요. 어느대학이 우승했냐도 한동안 화제가 되고 방송에도 우승팀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그렇습니다.
아직 제 실력이 미천해서 인프라는 이용해 본 적이 없지만 러닝클럽은 참가해보고 싶네요! 단, 테니스클럽처럼 40대가 외면 받으면 어쩔 수 없고요. ㅎㅎ -
제제다이마스터
24.05.17 · 172.♡.95.46
일본 러닝 인프라 소개 유투버 어떠십니까? ㅋ -
살살맛난다
→ 제다이마스터 작성자
24.05.17 · 124.♡.215.125
하하하 웃어넘겼지만 괜히 솔깃해지는데요? ㅋ -
흐흐림없는눈™
24.05.17 · 218.♡.227.7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는 것은 졸릴 때 내려앉는 눈꺼플만큼 무겁고 힘들지요 ㅎㅎ -
단단트
24.05.18 · 61.♡.16.84
일본에서 뛰는 러닝도 색다른 맛이겠네요 ㅎㅎㅎ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 -
수수상한삼형제
24.05.18 · 218.♡.102.110
살만난다님 괜찮으시면 한입만…
음식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ㅠㅠ
러닝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말말랑말랑
24.05.18 · 219.♡.39.128
고생하셨습니다
이집트요리라니 한번도 못봤던것이라 신선하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가리는 것 없는 저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레몬민트주스 강추인가요?
한국에는 안파나요~
궁금한 맛!
오늘 사진은 색감이 참 오묘한
만화풍 같네요.
혼자만의 불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