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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조깅_ 11월을 위해 다시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2025.04.09 19:04
분류 러닝일기
291 조회
13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어제도? 회복조깅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 진행하는 조깅은 모두 회복조깅입니다.ㅋ

동마때부터 다운된 몸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아킬레스건 통증이 발목을 잡고 있네요.


지난 대회 종료후 통증이 강하게 올라와서... 이번엔 통증이 오래가겠다~ OTL... 했는데.. 생각보다 통증은 하루만에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회복이 된건아니고.. 통증만 사그라드는....패턴을 반복중입니다.

어제도 페이스는 느렸지만 거리를 조금 늘려봤더니... 역시나 종료후에 통증이 조금 다시 올라오네요....


오늘은 휴식을 해야겠습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것 같아서.... 걱정이긴 합니다.비는 괜찮은데... 바람은 좀....ㅠㅠ

이번 주말 대회는 거품물고 달릴 계획입니다.

통증이 올라오면 스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달려볼려고 하는데 비바람이라니...ㅎㅎ

모 아니면 도~!!.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


동마이후, 11월 2일 제마를 위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거리를 늘려갈 생각입니다.

4월은 부상때문에 물건너갔고. 5,6,7,8 월까지... 거리위주로 월 300이상이 목표인데....ㅎㅎ


고양하프에서 건진 사진 한장... 골인지점 15미터 전 질주하는....ㅋ

저는 주로에서 찍힌 사진은 매번 없네요.

사진을 위해 오른쪽으로 뛰어야 겠습니다~

항상 왼쪽, 도로 중앙선쪽에서 달리다 보니 사진이 안찍히는 단점이.. ㅡㅡ!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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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작성일 04.09 19:58
회복조깅을 너무 길게 하시는 건 아닌지요.
주말 대회를 거품물고 달리신다니…
주로에만 서면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시나
봅니다. 러닝화처럼 아킬레스건도 필요에
따라서 카본의 탄성처럼 튼튼한 것으로 교체가
되면 좋을까요?ㅎㅎ
저도 금욜 빠른 페이스로 흙길 사각코너를 많이
돌았더니 오른 아킬레스가 찌릿하더니 토욜 아침에는 절룩거리면서 출근~
저녁때 쯤에 호전되고 일욜 좀 걷고 조깅3k하고
월욜 저녁에 빠르지도 않은 14k지속주를 530으로 하는데 통증생길까봐 신경써서 뛰어서 그런지 허기도 지고 다리도 털리고~ㅎ
어제 또 6k조깅…그냥 쉬어야 겠어요.
일욜 영남하프는 망한 것 같습니다😂
안멈추고 완주만 해도 다행일 것 같네요.
기적의 회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5:3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조금 길긴 했는데.... 힘들지 않은 페이스라...조금 욕심을 냈어요~ㅋ
회전이 급격하면 아킬레스건 데미지가 크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이 사용하는거야... 하체 어디든 부상 위험이 있지만..
농구,테니스등과 같이 방향전환이 급격하면 아킬레스가 제일 타격이 심하다고 하는 영상을 봤어요...

사각 운동장... 질주는 조금 조심 하세요~~
이번주에 대회 나가시는 군요~!!
지난번보다. 1분만 이라도 당긴다 생각하시고... 힘껏 달리시길~!! ㅎㅎ 화이팅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작성일 04.10 16:08
@울버린님에게 답글
고저도를 보고 나니 호랑이굴에 들어 가는 기분이라서 살아서만 나오고 싶습니다.😂
하프코스만 놓고 보면 손꼽히는 대회같네요.
제가 왜 이걸 신청했나 모르겠어요.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6:1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코너는 또 왤케 많아요..... ㅠㅠㅋ
1분단축~!! 하실 수 있습니다~ㅎㅎ

프시케님의 댓글

작성자 프시케
작성일 04.09 20:14
못말리는 우리 울버린님 ㅎㅎ
아무쪼록 대회 준비 잘 하시고,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저 보다 훨씬 더 잘 알고 계시겠지만요.
저는 요즘 후회와 눈물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뛰고 싶은데 걷기조차 힘들어서 절뚝거리며 다닙니다.
일요일 대회 준비 잘 하셔서 즐겁게 달리고 오세요~
언제 봐도 날씬한 몸매에 트랙스미스 싱글렛과 쇼츠가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5:39
@프시케님에게 답글 ㅋㅋㅋ. 감사합니다~~
트레드밀 조심하세요~ ㅠㅠ
흙길이나.. 잔디밭처럼 부드러운곳에서 조금씩만 당분간 유지하셔야 할드해요~
절뚝거림...하~~~ 그 기분 정말 잘~~압니다~ ㅠㅠ
이번 겨울초에 비복근 파열, 아킬레스건 통증.. 무릎통증..... 후... ㅠㅠ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곧 신나게 달릴 수 있으실거에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작성일 04.09 20:50
회복조깅... 맞으신거죠? ㄷㄷㄷ
회복 조깅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상당하십니다 ㄷㄷㄷ
사진은 역시 울버린님 답게 멋지게 잘 나왔어요 👍👍
회복력도 좋은 울버린님이시니까
5월부터는 거뜬히 월 300K 이상 찍으실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러닝 수고 많으셨습니다 👏👏👏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5:41
@단트님에게 답글 ㅎㅎ 넵.
회복이라고 하니.... 달리면 안되는거 아닌가~?! 하시는데...
회복조깅은... 떨어진 폼을 다시 끌어올리는 신체적 빌드업 단계? 입니다~ ㅋㅋ
다시 원래 체력으로 빨리 올리고 싶어요~^^
1

후야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후야빠
작성일 04.10 00:17
어여어여 쾌차하셔요..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5:42
@후야빠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다행히 통증의 완화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처음 발생 - 회복3일 - 이후 발생 회복 5일 - 재발생 회복 2일.. 1일...  이렇게 회복이 빠르네요.
완치는 아니고..계속 이런 패턴입니다.
이게... 만성이 되면 더더더더 안좋다고 하던데... ㅠㅠㅎㅎ

블르블랑님의 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작성일 04.10 11:07
이거슨 회복 조깅이 아닙니다... ㅜㅜ
더 천천히 더 짧게 가지고 조금씩 늘려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ymca는 비온다고 하니까 기록보다는 체크런정도로 달리는게 어떨까요?... 라고 말하면서 저도 빡런하고 있네요... ㅜㅜ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5:47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ㅋㅋㅋ
여기서 말한 회복조깅은....떨어진 폼을 끌어올리는 회복을 의미합니다?ㅋㅋ

근데 통증이 가라앉는 일수가.... 처음 발생때 3일에서... 재발생때.. 2일.. 1일...... 그리고 다시 발생하고 다시 3일... 이렇게
늘어났따가..... 다시 줄어드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네요.
잠깐 어디선가 봤는데.... 아킬레스건염도 만성이 있어서.. 몇년씩 갈 수도 있다고.. 더 안좋다고 하던데.. 걱정이긴 합니다. ㅠㅠ
이번주 대회후에는 최대한 거리를 줄이고 휴식을 해야 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모~!!  아니면 도~!! ㅋㅋ
상반기 마지막 대회고, 제 기량이 어디인지 체크를 해야하는....ㅎㅎ 아님 또 1년을 기다려야...
저번주 37분... 이번주는 35~36분 사이만 나와도 좋겠네요.

블르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작성일 04.10 15:54
@울버린님에게 답글 솔직히 ymca 코스가 기록에는 좋습니다... 저도 작년에 32분이 나왔으니까요...
초반 경복궁 한바퀴 돌 때 페이스 오버하지 않게 잡아주시고, 10km 주자와 겹치는 마지막 구간은 꽤나 복잡합니다. 거기만 잘 극복하시면 무조건 pb일겁니다. 비라는 변수만 뺀다면 말이죠 ㅠㅠ
일단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6:05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언덕코스는 다행히 없나 보네요?!
32분... 저는 안됩니다..ㅋㅋㅋ 35분 도전이 딱 제 기량..ㅋ
10키로 부근에서 겹치나 보네요.... 주로는 분리되어 있지 않나보네요. ㅠㅠ

블르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블르블랑
작성일 04.10 16:09
@울버린님에게 답글

저 부분이 겹칩니다.
하프 주자는 마지막 스퍼트인데, 10km 주자는 느린 주자들이 들어오는 타이밍이라...

그리고 작년 기준으로 기록 측정이 10k와 하프가 업체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피니시 발판 잘 찍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저도 피니시 데이터가 없어서 골인지 사진 찾아서 증빙하고 했습니다 ㅜㅜ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6:12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헐....ㅋㅋ
피니시 왼쪽인가요? 오른쪽인가요? 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작성일 04.10 14:20
회복 조깅 페이스도 좋으시고 내용도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작성일 04.10 15:48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체력을 끌어올려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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