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불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핑크연합 119.♡.138.116
작성일 2024.10.20 14:46
분류 만듦새
38 조회
0 추천
글쓰기

본문

몇년째 사용 중인 이불입니다  

오늘 병원에 갖다달라하여 손에 드니 새삼 보드랍고 좋습니다  

좋은 질감이 마음마저 편하게 해줍니다  

이중거즈로 만들었습니다. 

겉과 겉 마주보게 하여 창구멍 외 사방 박음질 후 뒤집어 다림질, 상침하여 마무리.

만들기 단순합니다  

앞뒤 원단을 다른 색 또는 다른 무늬로 배치해도 좋습니다. 

저는 옥색 무늬없는 원단과 민트색 무늬 자잘한 원단으로 배치했습니다. 

처음에, 이런 거 사면 뭐 얼마나 한다고 굳이 힘들게 만드냐 싶었지만… 그렇지 않더라구요  

한여름 배 덮을 때도 좋은 적당한 크기,

원단 질감이 좋은 이런 이불은, 내가 생각한대로 내가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을 써도 새삼 좋아서 올려봅니다. 

낯선 환경에서 손에 익은 물건이 있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 

만들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원단 구입처는 온라인원단몰 코튼빌이었습니다. 



댓글 2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5:36
크.. '역시 핸드메이드!' 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적당'한 것 만큼 좋은 게 없죠. ^^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19.♡.138.116)
작성일 17:39
@벗님님에게 답글 그렇습니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