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다시 다니기로 했어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2024.09.23 10:35
1,075 조회
24 추천
글쓰기

본문


8월2일을 끝으로 8월3일 사고나고 그 뒤로 쭉 쉬었는데

재활치료 시작하면서 수영장에서 재활운동하기 좋다고 권하길래

수영장 강사님께 문의했더니 나와도 좋다고 하시는군요

아직 수영은 못 하고 그냥 물 속 걷기나 다리들기, 스쿼드 정도의 운동들을 할 수 있을 뿐이지만 그게 어디인가 싶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회원들에게 방해가 되어 안된다고 할 줄 알았는데 선뜻 와서 재활 하라고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당장은 못 나가고 (지금은 목발로 걷는것도 버겁거든요) 10월부터 나가기로 했는데

두 달 만의 수영장 너무 벅차오릅니다.

빨리 수영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열심히 재활하겠습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셨던 회원님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고작 한달반 기간이었지만 정말 1년이 넘는것 같은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습니다. 

오른발을 땅에 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댓글 22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09.23 11:53
파이팅!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9.23 12:01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10월에는 걷고 11월에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09.23 12:08
@루나님에게 답글 몇년 지났습니다만, 발목 인대가 크게 상해서 한동안 못 걸었습니다.
몸이 보배입니다.
무탈하게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9.23 12:25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인대도 좋아지려면 오래 걸렸죠?
저도 한참 갈 것 같습니다. 골반 뼈 붙는데 1년 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뛰고 등산도 하고 좀 예전처럼 다시 돌아다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09.23 12:32
@루나님에게 답글 예, 무리하지 않되, 꾸준히 끊임없이 운동해야하는 듯합니다. 이것이 어렵습니다. 마치 줄타기하듯이 아슬아슬합니다만, 할 수 있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9.23 12:44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maybe님의 댓글

작성자 maybe (59.♡.165.207)
작성일 09.23 13:38
다행이네요.
쾌유하셔서 맘껏 수영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223.♡.72.254)
작성일 09.23 21:01
@mayb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어서 예전처럼 수영할 수 있게됐으면 좋겠습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7.♡.242.71)
작성일 09.23 14:04
발목 재활에 수영만한게 없습니다. 저는 인대가 거의 절단 난 상태라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발목이 돌아가는데,
그 돌아간 발목으로도 수영은 곧잘 되더라고요.. 특히 평영은 쉬엄쉬엄하면 회복속도가 올라가더라는..ㄷㄷ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223.♡.72.254)
작성일 09.23 21:02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발목은 왜그리 오래가는지 아마도 하중을 많이 빋으니 그렇겠지요? 제 골반도 잘 치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183.♡.117.236)
작성일 09.23 14:52
강사님 좋은 분이시네요.
얼른 쾌차하세요!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223.♡.72.254)
작성일 09.23 21:03
@피자왕버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히 센터 강사님들이 착하세요. 저 한달만에 목발하고 구경왔더니 다들 찾아와서 인사해쥬시더라구요. 청소하시는 아저씨고 걱정 많이 해주시고 감사한 분들입니다

부는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211.♡.199.207)
작성일 09.23 16:59
응원합니다.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223.♡.72.254)
작성일 09.23 21:03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Popoo님의 댓글

작성자 Popoo (175.♡.176.95)
작성일 09.23 19:16
빨리 회복되길 빕니다.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223.♡.72.254)
작성일 09.23 21:05
@Popoo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재활 잘 받겠습니다

퀸포에버님의 댓글

작성자 퀸포에버 (112.♡.177.35)
작성일 09.23 21:05
그동안 몸과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수영장에서 재활하시면서 힐링하세요.
화이팅!!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223.♡.72.254)
작성일 09.23 21:34
@퀸포에버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11월에는 재활이 아닌 수영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Depre님의 댓글

작성자 Depre (61.♡.130.39)
작성일 09.23 22:48
서두르지 마시고 꾸준히 재활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쾌유를 바랍니다!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9.23 23:45
@Depre님에게 답글 오늘도 집사람 수영하러가는데 따라가서 구경하고 왔어요. 다음달부터 저도 물 속에 들어갈 생각하니 설래이면서 또 한 편으로는 목발 짚고 샤워는 어떻게하고 물속에는 어떻게 들어가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라구요. 뭐 닥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다른 회원분들께 민폐 안되게 재활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타다굴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산타다굴러스 (125.♡.192.59)
작성일 09.24 09:40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등산하다 다친 제 발목은 수영을 1년넘게 하다보니 완치가 되었다가..최근 마라톤 10키로 도전하자고해서(작년5키로 완주) 런닝머신에서 뛰다보니 다시 아픕니다. ㅠㅠ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재활하세요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9.24 12:20
@산타다굴러스님에게 답글 1년넘었는데 아직도 한계점이 있나보네요. 쾌차하고 10km 완주 응원합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