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M4에서 Y700 2세대 기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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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 결론부터 애기하면
'비싼거 필요없다....' 겠습니다.
2.아이패드 프로 m4 13인치를 쓰는건 좋은데 서피스 대체해보겠다는고 굴러댕기는 매직키보드에 마우스도 달아봤지만 저는 오히려 불쾌한 경험만 하고 한컴독스 같은 앱도 이상하게 돌아가고 하다보니 아 나한테는 겁나 안 맞는 물건인갑다....하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PMP 같이 써야 하는데 4:3 비율은 영상 보기에는 영 그런 비율이다보니 아무리 OLED를 박아도 이상하게 먼가 애매하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서피스 그냥 쓰고 아이패드 프로는 갔다 팔았습니다. 나름 비싸게 판거 같습니다.
3.그래도 야구동영상(.....)같은거 돌릴 PMP 역할 할 녀석은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싸고 작아서 굴러 댕기기 좋은 녀석으로 사기로 하고 알아보는데 이 바닥에서는 레노버 Y700이 플래그쉽급을 박아서 알아주더군요. 일단 Y700을 알아볼 때 중시한게 글로벌롬을 올릴 수 있는 버전이냐는 건데 직구 할려니 가격도 오르지만 글로벌롬을 올리지 못 하는 버전이 걸릴까봐가 더 컸습니다. 저는 당근으로 1년 동안 묵혀놨다가 파는 분 만나가지고 30 얼마에 주워왔습니다. 어찌어찌 집의 공용컴으로 글로벌롬을 올리는 작업을 해주니 반글화도 아니고 생 한국어와 일본어가 제대로 나왔습니다. 만족입니다.
4.성능은 아이패드야 넘사의 영역이지만 저는 學마스가 잘 돌아가는거만으로도 만족입니다. 최고 사양으로 해도 발열 30~40도에서 잘 되주네요. 다른 게임도 깔아볼까 하네요. 그리고 사이즈가 사이즈다 보니 집에서나 지하철에서나 PDF 읽는데 적절해서 폰보다 애를 많이 들고 댕기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나 스피커도 가격도 가격이라서 큰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같은거 하고 비교해도 그다지 꿀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빛샘은 좀 비교적 심한거 같습니다.
5.터치감이나 OS안정성 같은거 보면 아이패드가 좀더 나은건 사실이기는 한데....가격이 깡패기는 깡패입니다. 중고에서조차도....
보니 애도 3세대가 나오고 경쟁제품인 아이패드 미니도 7세대가 나온다는거 같은데 일단 나오고 봐서 비교해서 그냥 쓸지 함 넘어가볼지 결정할꺼 같습니다. 근데 아마 그냥 쓸거 같기도 하네요. 왜냐면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흑흑
Realtime님의 댓글
저도 일년 정도 아이폰과 아이패드 쓰다가 싹 정리하고 안드로이드로 넘어왔습니다.
듣보잡님의 댓글
저도 마지막줄 10000%공감합니다. 돈이없어서 뭘 할수가없네요ㅜㅜ
난아니에요님의 댓글
싸죠 가볍죠 lte 되죠 8인치 라서 휴대도 좋습니다.
그래도 y700도 써보고 싶습니다.
쾰른님의 댓글
크게 바뀐건 없지만 스냅8gen3 를 넣었다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