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에서 탈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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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에서 탈출하기
자신의 실력 60% 정도로 5번 제출하는 것이 자신의 실력 100%로 2번 제출하는 것보다 성장속도가 빨라진다.
혼자서 100% 짜내느라 시간낭비 말고 피드백을 받자. 자꾸 하다보면는다.
리모랩 이라는 일본 트위터의 그림을 허가받고 한글로 번역해봤습니다. 완벽주의에서 탈출하자 라는 컵셉 그대로 너무 잘 만들기 싫어 낙서하는 정도로 수정했습니다. 대충하자… 완벽하게 글하나 남겨야지 이제 그런 마음을 버리는 중입니다.
SNS마케팅 하는 업체이지만 일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끔 고양이가 설명하는 것이 있습니다. 인사이트를 주는 게시물이 있어 번역해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제가 하는 일은 출판사입니다. 출판사는 100%가 안되면 인쇄실수 원고교정에 대한 압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 SNS를 편한 마음으로 잘 못하는 편입니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면 반품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파기하기도 합니다.
사실 유튜브는 연습용 계정, 사이트, 페이지를 먼저 만들어서 중구난방 이런저런 실험을 지난 20년간 해봤습니다. 그리고 지난 20년간 1500명에 130만뷰를 한걸 보고 5000개 정도의 영상과 채널을 싹 다 지워버렸습니다.
다시 잘 만들면서 해보려고 합니다. 완벽주의가 아니라 컨셉에 맞는 것만 모아서 SNS에 올리는 검증의 시간을 가져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작업하려고 합니다.
지금 시대에는 어차피 보는사람 몇 안돼요.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대충 많이 하다 실력이 늘면 정제된 것만 남기는 것도 완벽주의에서 탈출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조붕이님의 댓글
stillcalm님의 댓글
세이님의 댓글
랄랄랄님의 댓글
Ruri님의 댓글의 댓글
같은 시간으로 보면 60% 가 더 많은 결과물을 내줍니다.
녹슨화살님의 댓글
저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 하다가 마는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시 도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디엔doc님의 댓글
쭐량님의 댓글
누군가의 Feedback을 받아 개선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면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실수가 발생하면 곤란한 특성의 프로젝트에서는 더욱 신중히 한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기도합니다.
김보라님의 댓글
삶 속의 집착을 버려야한다고 늘 생각하는데
막연하던 생각의 구체적인 이유가 이거네요ㅎ
그렇죠 피드백이 있으면 나아질 수 있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즈미님의 댓글
저는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60% 에서 제출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은 듯이 느껴집니다. 물론, 이 생각을 바꾸고 싶지는 않지만, 때로는 60% 로도 보내도 되는 건도 있다라는 수준으로라도 생각에 변화를 주어봐야겠네요.
반반이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