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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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스 223.♡.34.70

2024.07.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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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 아파트 사이로 구름이 지나간다.

오늘 많이 힘들었나 구름빛이 좀 어둡다.

어디 아팠니 구름아

응응 마음이 아파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간신히 하늘위에 걸쳐있는

슬픈 구름

벗님 (106.♡.231.242)

07.08 18:15

이내 힘겨움을 하늘을 오르며 내려 놓으면, 꿈에 그리던 그 곳으로 한껏 날아오르지 않을까..
잘 쓰셨습니다.

적운창 (42.♡.63.161)

07.08 21:00

힘들었던 날에 구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잘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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