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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진은 아래 첫번째 링크의 원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두번째 링크는 gpx나 kml 형태의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간밤에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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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없이 맑은 하늘 나그네 부조라네잠간 사이 한 봄 풍경 이웃나라 또 다르데동행객 대화 나누니 비로소 한길 가게. 론강 따라 조림한 건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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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눈내리어 고산을 덮는구나감자죽 나누어서 순례객 돕는구나흩뿌린 비를 피하여 새길 찾아 가는구나.변덕스런 날씨 맞춤 예상보다 번거롭네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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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다 개임코스; 제네바 메닝거 호텔- 성 피에르 교회(성당)-네이덩스- 아랫 보몽- 콜듀 시몽- 샤흘리(27km, 6시간30분)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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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번쩍 을러대는 원뢰(遠雷)치는 봄 빗줄기바지런히 처리할 일 하나 둘 헤아리기긴 밤이 안타깝구나 뒤척이며 누워 쉬기.프랑스길 둘러가네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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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비온다고 서둘러 나섰더니머얼리 반짝이는 불빛이 반가우이마을이 아니었어라 질주하는 전조등이.예정보다 빨리 왔네 주교궁 볼까 하고지상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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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12일 최저임금위원회의 '2023년 주요 국가 최저임금제도' 등에 따르면 독일은 12유로(한화 약 1만7천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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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믹스 커피 아쉽게도 다했구나스페인 남은 일정 조만간에 마무리나진생강 우려 마시며 레온 성당 외곽이나.성당은 관광지여 아침부터 노숙자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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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부터 진흙 농로 고원길을 반겨 해야먹장구름 하루 종일 비가 오면 곤란해야주일에 미사 드림이 어떠할까 마땅해야.주유소 의자에서 세음 으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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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비가 달았구나 카미노는 진탕이다구름안개 내리막길 안보이니 겁이 난다마을에 새 소리 커피는 힘내는데 보약이다.마사토 길이라면 얼마나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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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廣炚)한 푸른 초원 수백리 뻗어나서찬연한 햇살 멀리 서녘에 비추어서시냇물 발벗고 건너니 번쩍 정신 차리어서.겅중겅중 목초 밭을 뛰어가는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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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이치랄까 낡아지는 몸일지니어젯밤 뒤척이며 여정을 계획하니미명에 아침 무지개 ? 성공 길 약속하니.구글맵 자전거길 카미노로 인도하네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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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도 피었나니 성당순례 계속하오예수회 학교에는 어린이들 그득하오불러도 메아리 없으니 강제휴식 기다리오.정오에 출발하여 페달을 밟았어도초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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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길 잘못 따라 한참을 우회하네방심하니 그르치고 한번 실수 쉬어가게오르니 불망비 있어 학살을 추념하네.용서가 먼저일까 회개라곤 없다는데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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